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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사계절이 다 있어 어딜가도 풍요롭다.
플로리다는 제주의 깊은 봄 같은 날씨라 더 화사하다.
이 넓고, 풍요롭고, 좋은, 땅 위 사람들은 좋겠다 생각.
축복받은 땅 위 사람들은 축복을 돌볼 필요가 없는 것 일까?
삶은 팍팍함으로 고되고 나무만 단단하다.
모든 쓰레기가 정돈 없이 빨려 들어가는, 도시를 쓸어
담을 것 같은 가베줘트럭.
데이케어 비용이 3.960불, 아이를 자연분만 하는데
수만불(천오백원이 넘는), 가족한끼 식사에 십몇만원이
넘는 것은기본이기에 In & OUT Burger집 줄이 이해된다.
이눔의 18~25%까지 하는 팁은 강제 공인된 텍스로
서민이 끊임 없이 헤어 나오고자 하는 무게들....$$$.
받는 이도, 주는 이도 팁그림자에 묻힐 것 같다.
처음 가본 코스트코. 나는 몹시 무서웠다.
가격도, 묻힐 것 같은 높고 거대한 물건탑과.... 사람들.
그곳에 찾아 가야 하는 풍요로운 땅의 가난한 사람들.
나는 이해 하기로 했다.
며칠 있으며......, 더 있고 싶지 않았다.
풍요로워서, 차고 넘치고, 너무 많아서 무서웠다.
주말 낯 뱅기로 간다.
내게 익숙하여 무서움을 잊은 우리의 정치현장으로....
오른손 불뚝 들고 가베쥐트럭 같은 윤석렬탄핵을 하러...
첫댓글 LA따뜻하던데 최남단 플로리다는 덥지요
대륙에서 기가 질리셨나 봅니다^^
아기를 안고 계신 모습과 꽃의 아름다움이 조화롭네요.
무사귀환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가 넘 이뻐요.
안고계시는 차차로님의 표정은 사랑 그자체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셔요
안전하게 오세요.
광장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어서 오셔서 힘을 보태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