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눈물이 가득한 유쾌발랄 수학동화가 나타났다!
<똥꼬발랄 고영희 1: 엉뚱한 계산 실수를 찾아라>
https://www.youtube.com/watch?v=NiN2Pqm3n9I
세계 정상의 아이돌에 도전하는 '수학 천재 고영희'의 화려한 등장,
웃음과 눈물이 가득한 유쾌발랄 수학동화가 나타났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교과서 수학 개념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똥꼬 발랄 고영희〉 시리즈가 출간됐다. 통통 튀는 개성만큼이나 천부적인 수리 재능을 타고난 슈퍼 인플루언서 고영희. 고영희가 할리우드로 향하는 여행 중에 마주치는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수학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세상에 속고, 세상을 속이다 들켜 엉엉 눈물을 흘리는 매일을 보낸다. 하지만 유쾌하고 발랄한 고영희는 그들에게 닥친 현실적 위기에 수학 원리를 대입함으로써 가뿐하게 날려 버린다. 또한 수학은 교과 과정에만 국한된다는 선입견을 없애고,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지식임을 일깨워 준다.
〈똥꼬 발랄 고영희〉시리즈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등장인물, 재기 발랄한 일러스트, 아이들에게 익숙한 SNS는 물론, 교과서 속 수학 개념까지 빠짐없이 집어넣어 학습과 재미를 총망라한 차세대 수학동화의 시작을 알린다.
꼬리를 살랑살랑~, 동그란 눈을 반짝!
고영희가 당신의 고민거리를 뻥 날려 줄 거예요
새침한 표정에 도도한 걸음걸이로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아이돌 지망생 고영희. 이미 슈퍼스타의 자질을 고루 갖춘 고영희에게는 남들과 다른 능력이 두 가지 더 있다. 바로 칼날처럼 예리한 ‘추리력’과 사람들의 마음을 깊이 공감해 주는 ‘다정다감한 성격’이다. 그래서인지 곤경에 처한 이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먼저 손을 내민다. 고영희는 세계적인 아이돌 오디션으로 향하는 길에 일상생활에서 수학 개념을 활용하지 못해 좌절에 빠진 친구들을 가만 두고 볼 수가 없다. 받아 올림을 이해하지 못해 포동포동 저주에 걸린 뚱신사에게는 정확한 칼로리 계산법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한다. 어림셈을 헷갈리는 원피스 매장의 립스틱 점원이나 나누는 수와 나머지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네일샵의 공작 부인, 큰 수를 제대로 읽지 못해 회사가 망할 위기에 빠진 꿀돈이 사장은 고영희 덕분에 가게와 회사를 구해 낸다. 이처럼 주인공 고영희는 여행길에서 만나는 각종 사건사고를 날카로운 추리력과 한 치의 어긋남도 없는 수학 논리로 시원하게 해결한다. 할리우드에 도착하기 전까지 고영희의 여행 속에 얼마나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될까? 똥꼬 발랄한 고영희의 활약은 앞으로도 쭉 계속된다.
“냥냥냥, 냥냥냥, 오늘도 수학 개념을 잔뜩 얻었어!”
인플루언서 고영희가 알려 주는 교과서 속 수학 개념
초등학교 3, 4학년 수학 검정 교과서 연구위원이며 EBS 수학 교재의 집필진인 다영 작가는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아지자 깊은 고민에 빠진다. 그러다 어떻게 하면 더 쉽고 재밌게 수학에 다가설 수 있을지 생각하던 끝에, 누구라도 한 번쯤 눈길을 줄 법한 화려한 아이돌이자 인플루언서를 떠올리며 똥꼬 발랄 고영희를 화려하게 데뷔시킨다. 태생부터 수리적 사고가 월등한 ‘고영희’라는 캐릭터에 공감 능력을 부여하여 수학을 찬찬히 알려 주는 슈퍼스타를 선보인 것이다. 슈퍼스타가 수학을 가르쳐 주다니, 이 얼마나 환상적인 설정이란 말인가!
고영희가 똥꼬 발랄하게 여행을 시작하는 첫 권 『엉뚱한 계산 실수를 찾아라!』에서는 사칙연산을 기본으로 한 총 네 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첫 번째 이야기 ‘포동포동 저주를 풀어라’에서는 덧셈과 뺄셈(3학년 1학기)를, 두 번째 이야기 ‘샤방샤방 원피스의 진짜 주인은?’에서는 곱셈(3학년 1학기, 2학기, 4학년 1학기)과 세 번째 이야기 ‘사라진 보석을 찾아라!’에서는 나눗셈(3학년 1학기, 2학기, 4학년 1학기)을, 마지막 네 번째 이야기 ‘수상한 길거리 캐스팅’에서는 큰 수(4학년 1학기)를 설명한다.
이처럼 다영 작가는 고영희를 통해 수학이 우리 실생활에 얼마나 가까이에 존재하고, 얼마나 필요한 과목인지를 하나하나 꼬집어 설명한다. 또한 김윤정 작가의 익살스러운 그림이 더해져 고영희의 수학 여행의 재미와 기대감을 높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