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6월 17일(월). 음력 5월 12일.

2024년(단기 4357년) 6월 17일(월). 음력 5월 12일. * 오늘은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 - 1994년 오늘 유엔총회에서 지구의 사막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사막화방지협약 채택 *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 1800년 6월 17일 수요일 오후에 시작해 다음날 새벽까지 만 24시간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동안에 로마에서 일어난 일을 그린 베리스모(사실주의) 오페라 “어떤 대군도 갑자기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한 송이의 포도, 하나의 무화과까지도 그렇지 못하다. 지금 그대가 나에게 ‘무화과를 먹고 싶다’고 말한다면 나는 대답할 것이다. ‘시간이 필요하다. 우선 꽃이 피게 하라. 다음에 열매를 맺게 하라. 이어서 여물게 하라’고. 무화과의 열매까지도 금방, 즉 한 시간 내에 되지 않는데, 그대는 인간의 마음의 과실을, 그렇게 신속하게 또 손쉽게 얻을 수 있겠는가? 설사 그대가 그렇게 할 수 있어도, 결코 이를 기대하여서는 안 된다.” - 에픽테토스, “마음의 과실” 1649 (조선 인조 27년) ‘인조’ 세상 떠남 - 인조반정(1623년)으로 숙부 광해군을 폐위시키고 즉위 - 정묘호란으로 남한산성에서 농성 40여일 만에 항복, 본인은 항복이라는 말 대신에 ‘하성’(下城)이라고 함 - 소현세자·봉림대군과 척화론자인 삼학사, 즉 홍익한·윤집·오달제를 청나라에 인질로 보냄 - 소현세자는 1645년 2월 조선으로 귀국 - 인조는 백성들로부터 인망이 높은 소현세자를 제거할 계획을 세움 - 1645년 소현세자를 독살하고, 소현세자 독살 혐의를 씌워 세자빈 강씨와 그의 친족을 전부 죽이고, 소현세자의 세 아들을 제주도로 유배 보내 장남과 차남이 죽자 세인의 비난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유배될 때 시중을 들던 나인들을 장살시킴 - 소현세자와 일가에 대한 숙청, 청나라와의 협상 과정에 뻔한 거짓으로 더 큰 화를 좌초하는 등 조선 최악의 무능한 왕으로 평가됨 1867 (조선 고종 4년) "육전조례" 간행 - 육조 각 관아의 사무 처리에 필요한 행정법규와 사례를 편집한 법제서 1904 (대한제국 광무 8년) 최초의 하와이 이민 120명 인천 출발 1906 (대한제국 광무 10년) 천도교, 신문 "만세보" 창간. 사장 '오세창' - 1907년 경영난에 빠지자 주필 '이인직'이 친일내각의 기관지 "대한신문"으로 바꿈 1944 일제, 쌀 강제공출 시행 1949 국회, 지방자치법안 가결 1954 한국 축구대표팀 월드컵 첫 출전 - 스위스 취리히 '그라스호퍼'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최강 헝가리와의 경기 9:0 대패 - 당시는 교체 규정 없어 경기 중 네 명이 근육경련 일으켜 종료 휘슬 울릴 때는 7명만 뛰고 있었음 1957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설립 1967 작곡가 '윤이상' 동베를린에서 중앙정보부 요원에게 납치됨 1987 경남 거제 앞바다에서 유람선 '극동호' 엔진과열로 발화침몰. 사망 25명 1988 대학생 전방입소교육 폐지 1992 남북한 프랑스에서 기계화 위한 한글의 로마자표기법 통일안에 합의 1995 베이징에서 쌀 제공 관련 남북차관급 회담 1995 소설가 '김동리' 세상 떠남 - 본명은 '김시종'(金始鍾), 본관은 '선산'(善山) - '김동리'가 쓴 소설의 주제는 대체로 "운명" - 소설가 '손소희'는 그의 2번째 부인, 소설가 '서은영'은 그의 3번째 부인 1997 문화체육부 청소년보호대책 마련 - 18세 미만 청소년에게 담배 술 부탄가스 등을 못 팔게 하고, 노래방 비디오방 등 유해업소 출입금지법 마련 2008 '강화도 모녀 납치 살해 사건' 발생 - '안운일'(당시 26세), '하영민'(당시 27세), '이민영'(24세), '연제일'(26세) 등 일당 4명이 강화도에서 '윤복희'(당시 47세)와 딸 '김선영'(당시 16세)을 납치하여 성폭행 후 살해한 사건 - 피해자 '윤복희'는 교통사고 사망으로 남편의 보험금을 타게 되었는데, 그 소식을 접한 4인조가 벌인 강도살인 사건 - 2009년 7월 9일 대법원은 '하영민', '안운일', '이민영'에게 무기징역, '연제일'에게 징역 5년 확정 2009 정치인 ‘조세형’ 세상 떠남 - 전주고, 서울대 문리대, 조선일보 월나전 종군기자, 한구길보 편집국장, 4선 의원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충격을 받아 뇌경색으로 입원(6월 1일)하여 투병중 사망 2011 인천광역시 교동도에서 해병대 민항기 오인 사격 사건 발생 - 승객 110명 등 119명을 태운 중국 청두 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OZ 324)를 상대로 강화군 교동도 해병대 대공감시초소 초병 2명이 적기로 오인하여 경고 사격을 한 사건 - K2 소총을 사용했으며, 2발의 공포탄과 97발의 실탄을 발사하였으나 K2 소총의 사거리에서 벗어나 있었으므로 피탄되지는 않았음 2020 정치인 ‘홍사덕’ 세상 떠남 - 서울대 외교학과, 중앙일보 기자, 6선 국회의원 - "5·16에 관한 평가를 박근혜 전 대표에게 묻는 것은 세종대왕에게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세운 게 역성혁명이냐 군사쿠데타냐고 묻는 것과 같다"(2012년 7월 11일) 1789 프랑스의 제3신분(평민) 국민의회 결성 1818 프랑스 작곡가 '구노' 태어남. "아베마리아" 1882 러시아 작곡가 '이골 표도르비치 스트라빈스키'( ~ 1971) 태어남 - “예술은 감독받고 제한되며 가공될수록 더욱 더 자유로워진다.” - '스트라빈스키'는 프랑스 미국 등 국적을 여러 번 바꾸고 작곡 스타일을 수시로 바꿔 ‘카멜레온 같은 음악가’라 불림 - 그는 편곡의 명수로 28세 때 초연한 발레음악 "불새"는 그의 손이 거친 9개의 판이 있고 다른 사람의 편곡까지 합하면 39개, 정열적 창작태도라는 평과 곡 모양을 조금씩 바꿔 저작권을 여러 번 행사하고 돈을 겹겹으로 타먹기 위한 것이라는 비판 있음 1895 일본, 대만총독부 설치 1944 아이슬란드, 덴마크로부터 분리 독립 1953 동독 노동자, 노동시간 연장과 임금 축소 등 무분별한 노동탄압에 맞서 파업 시위 - 정부의 탱크 동원으로 수백 명 사상 1965 미국 B52기, 괌도에서 출격하여 북베트남 폭격 시작 1967 중국, 첫 수폭실험 성공 1971 미국-일본 오키나와반환협정 조인 1972 미국 워터게이트 사건 일어남 - 워터게이트 빌딩에 있는 민주당 선거운동 지휘본부를 불법도청하려던 5명 체포 - '닉슨'과 백악관 측은 ‘침입사건과 정권과는 관계가 없다’는 태도를 고수했으나, 1974년 8월, "스모킹 건"이라 불리는 테이프가 공개됨 - '닉슨'은 탄핵안 가결이 확실시되자 1974년 8월 9일, 대통령직을 사퇴. 이로써 그는 미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임기 중 사퇴한 대통령이 됨 1981 이라크기, 국적불명 F5기에 강제 납치되어 브라질산 우라늄 빼앗김 1983 미국, 첫 MX미사일 발사실험 성공 1985 미국, 유인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발사 1991 남아공, '아파르트헤이트'의 근간법인 인구등록법 폐기 2015 미국의 백인우월주의자 딜'런 루프'(21세) 인종전쟁 시작하려 흑인교회에서 총기난사 9명 쏘아죽임 2019 이집트 최초의 민주적 선출 대통령 '무함마드 무르시' 옥사 2021 ‘조 바이든’ 미대통령, 흑인독립기념일로 불린 ‘준틴스데이’(6.19)를 열한 번째 연방 공휴일로 지정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