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 둘레길
송악산은 제주도 서남쪽에 있어요.
이 부근에는 산방산과 용머리해안도 있는데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오를 수 있는 산은 송악산이고 오르지 못하는 산은 산방산이라구요 ( 맞는말임 ㅎㅎ )
그 중 ~!
산방산은 산방굴사가 있어 계단을 따라 조금 올라갔다올 수 있는데 유료이구요.
송악산은 주차에서부터 방문까지 모두 무료입니다.
처음 올라가는길과 7년 반의 자연휴식년제를 끝내고 일부 구간 오픈이 된
송악산 정상가는길만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 이정도로 평평한 구간들이라서
어린아이에서부터 노인분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찾기 괜찮고 또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라가서 보면 바로 승마체험이 가능한곳도 있는데 매번 가능한건 아니고요 ~
말 할아버지께서 계실때만 가능하며 가격대는 매우 저렴했습니다.
다만 체계적으로 승마체험을 하고 있는곳은 아니니 참고 !
송악산은 이렇게 △ 코스가 만들어져있습니다.
입구가 주차장이 있는길이구요. 그 길로 1코스를 지나 제1전망대와 2전망대를 보고 2코스로 돌아나오면되요.
제가 이렇게 다녀왔는데 미취학 아동과 함께 천천히 쉬면서 걸었고
1시간 20분채 안걸려서 다 끝내고 돌아왔어요.
그래서 넉넉잡아서 1시간 30분이라고 말씀드린거구요.
빠르게 운동삼아 걷는다면 1시간이면 충분할듯 합니다.
그리고 윗 사진에서 보이는것이 송악산의 분화구입니다.
제주 송악산은 전망이 매우 우수한곳입니다.
산방산, 주상절리 , 한라산, 형제섬, 가파도, 마라도 등이 모두 보이거든요.
올레길로 지정이 되어있기도 한곳 -
살랑살랑 봄바람 맞으면서 다녀오기 좋은곳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