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이 너무 아파서 보통 사람처럼 걷는 것이 너무 고통스러웠던 나머지, 3인치 높이 밖에 안 되는 보도 블록 위로 올라가는 것을 피하기 위해 보도에 cutout이 있는 곳을 찾곤 했다.
When my joints hurt so much that regular walking was painful and I looked for the cutout in the curb so I wouldn’t have to step up three inches to get on the sidewalk.
휠체어 등을 사용할 수 있게 ramp처럼 매끄럽게 연결해 놓은 곳--이거 한국말로 뭐라 하나요?--밖에 생각이 안 나는데 그거 맞나요?
첫댓글 전에 작업할때 '장애인용 보도램프' 또는 '장애인 보도램프'라고 했었습니다. 울나라에선 아직 따로 정해진 용어는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만큼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뜻이겠줘. 여기서 cutout도 이렇게 처리하셔도 될듯...
장애인용 경사로란 말을 들어본 것 같은데...^^;;;
증말 모라고 할까요이../..계단식이 아닌 휠체어용 진입로--와우 길당../..근데 이게 영단어로 cutout이라고 한마디로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워요..
[인도에 휠체어가 넘어갈 수 있는 경사로(ramp)가 없어서 휠체어 사용자가 산보하거나 시내 구경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이런 말이 있는데.. 글쎄요.. [도로턱 경사로]는 어떨까요..
장애인 편의 시설을 규정한 관련 기준들을 보면 "연석 경사로"라는 표현을 쓰는군요. 전형적인 관청 용어죠. 폭은 0.9미터 이상, 기울기는 12분의 1이하로 해야 한다고 나옵니다. 다만, 이 대목에서 딱딱한 표현을 써야 할지는 의문입니다...
아, 연석까지는 생각했는데 경사로가 생각이 안 났어요. 음, 근데 cutout이 경사로를 지칭하는지도 100% 확신이 없는데 상상력의 한계가 그 정도라 그걸로 갔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