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요입니다.
내일이 벌써 아니 어느새 6주차 수업인데ㅜㅜ 이제서야 수업 후기를 작성하네용.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알렉스 싸부와, 린다 싸부의 주옥 같은 수업 내용들을 떠올리며 스스로 한번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제 후기는 쌉들의 수업을 제가 받아들인 내용으로, 제 머릿속에 떠다니는 내용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못 알아 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된다면 기쁠 거에요…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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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도대체 무슨 스텝이냐...?)
1주차 : 혼자 걷기, 같이 걷기.
탱고는… 걷는 춤이죠…!
그것도 파트너와 함께 걷는 춤…
함께 잘 걷기 위해서는 혼자서도 잘 걸을 줄 알아야 합니다.
잘 걷는 것의 포인트는 상체로 걷는 거에요!
절대로 발이 먼저 나가서는 아니되고, 상체가 같이 나가주어야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혼자 걷기 연습을 할 때, 8살리다 크로스를 배우면서 알쌉이 말씀하신 ‘CBM(COUNTER BODY MOVEMENT)’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것을 느끼면서 걸으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간혹 몸이 긴장해서 뻣뻣해지면 오른발 오른어깨 왼발 왼어깨가 같이 나가는 경향이 있어서요…병맛)
파트너와 함께 걸을 때는, ‘함께’ 걷는 것이기 때문에 팔로워는 리더의 에너지를 받아, 그 에너지를 유지하면서 받은 만큼만 걸어주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혼자 걷는게 되겠죠?
리더는 함께 걷기를 시작하기 전에, 팔로워의 무게중심이 어느 쪽에 있는지를 확인하고 같이 중심을 맞춰주어야 해요. 이 과정이 생략되면 발에 차인다던가, 휘청해버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땅게라는 뭔가… 배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기분, 리더 혼자 춤을 추려 하는구나,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저는 그래요 히히-_-+)
2주차 : 6살리다, 방향전환, 꾸니따
저는 팔로워이기 때문에 리더들의 동작은 관심 밖이지만… 리더도, 팔로워도 모두 주의해야할 점은, 박스스텝을 하든, 6살리다를 하든, 발을 가지런히 잘 모으고 예쁘게 일직선으로 걸어야 한다는 것! 발을 모으지 않으면… 어정쩡하기 때문입니다…ㅠㅠ… 치마입은 팔로워가 어정쩡한 쩍벌 자세로 있으면 부끄럽단 말예요…;ㅅ; 리더가 발을 벌리고 있으면 팔로워도 나만 살겠다고(?) 발을 모으고 있기는 힘들기 때문에, 두 발을 예쁘게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걸을 때도 발을 스치면서 걷구요!
더불어 걷는 방향은 골반 방향의 수직과 수평 방향인 ‘앞’, ‘옆’, ‘뒤’ 밖에 없습니다. 알쌉이 매우매우 강조하셨죠. 골반의 사선방향으로 걷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되는 것 같아요. 각을 지키는 것은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사이드 스텝에서 정확히 옆으로 걷지 못하고 사선으로 빠지게되면, 에너지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에 그 다음 스텝 진행이 이상해져요. 그리고 앞으로 걸을 때, 일직선으로 걸어야 발이 예쁘게 모아지겠죠?+_+ 혹시나 팔로워 발을 찰까봐 어기적 어기적 발을 벌려서 걷는 건 전혀 도움이 안 된답니다. 겁내지 말고, 상체로부터 쭉쭉 잘 걸으면 절대 발로 팔로워를 찰 일이 없어용.
3주차 : 8살리다와 오쵸 아델란떼
8살리다는 그 동안 PARALLEL 걷기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CROSS SYSTEM의 걷기가 들어가는 동작이었죠… 저는 잘 모릅니다. 리더는 팔로워 모르게 발을 바꾼다는 것 정도?
8살리다에서 팔로워가 주의해야할 점은, 처음 사이드 스텝에서 리더가 팔로워보다 발 하나 정도? 옆으로 더 나가면서 생기는 그… 미묘한… 거리를… 무시한 채 앞만 보고 있지 말고, 리더를 향해 상체를 틀어줘야 한다는 것…? (디소시에이션…!) 리더도 마찬가지로 상체는 팔로워를 향해야 하죠. 근데 이건 자연스럽게 서로를 마주하면서 생기는거지, 일부러 상체를 더 틀 필요는 없다는 것! 그리고 골반은, 우리의 진행방향이고, 우리의 진행방향은 바로 직선 앞이니까, 골반은 틀어지면 아니되며, 팔로워의 골반도 리더의 골반과 수평해야하므로 상체만 약간 틀어진 채로 있어야 합니당. 그리고 이 상태에서 리더가 걷게 되면 신기하게도 팔로워의 다리는 크로스가 됩니다. 잘 모르지만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땅고의 꽃이라 불리는 히로를 위한 필수 베이직 스킬(?)인 오쵸를 배웠어요. 오쵸(OCHO)는 스페인어로 8이라는 뜻이라고 하셨습니다. 왜냐면 8자를 그리며 걷게 되기 때문이죠. 오쵸는… 걷기(무게중심 이동)와, 디소시아시온, 피봇으로 이루어져 있죠… 피봇은 무게중심을 완전히 한쪽발에 옮긴 다음에 이루어집니다. 오쵸는 몇 시 방향으로든 가능하지만, 여기서도 변하지 않는 하나의 진리는 골반 방향으로 걷는다는 것이지요. 2시방향으로 가고 싶으면, 골반을 2시 방향으로, 3시 방향으로 가고 싶으면, 골반을 3시 방향으로 향하고 일직선으로 걸으면 됩니다. 디소시에이션이나 피봇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두 다리가 교차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주의합니다.
팔로워가 리더의 오쵸 리드를 받을 때에는 언제나 그렇듯 리더의 상체와 나의 상체가 평행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명 통돌이라고 놀림받을 거에요…ㅠ_ㅠ통돌이라니… 하여간 리더의 상체와 평행하기 위한 노력에서 나오는 디소시에이션에서 나오는 꼬임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자연스런 피봇을 만드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리더는 오쵸 리드를 할 때 팔로 하지 않도록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팔로 하는 게 아니라는 건 알아요! 땅고의 세계는 너무 심오해-_-
4주차 : 오쵸 아뜨라스, 세라르 아브라소
오쵸 아뜨라스는 오쵸 아델란떼보다 어렵죠…….. 인간적으로 너무너무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_- 걍 뒤로 걷는 것도 어려운데 말야!!!-_- 어쨌든 오쵸는 아델란떼나 아뜨라스나 같은 오쵸이므로 패스. 가슴을 맞대고 안아주는 자세인 세라르 아브라소는… 땅고의 무궁무진한 매력 중에 하나죠… 따뜻하고 편안하게 안아주는 땅게로/땅게라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것 같습니다. 파트너를 아끼는 마음으로 안아주도록 해요;ㅅ;… 그리고 배는 집어넣구요J 파트너의 키나 체형에 따라, 혹은 자기 취향에 따라 팔 위치는 변할 수 있겠지만 한쪽 어깨가 올라가서 삐뚫어지는 일은 없도록 합니다. 리더의 왼쪽 손과, 팔로워의 오른쪽 손을 맞잡으면서 팔로워 기준 오른쪽 상체는 약간의 각도를 갖고 열리지만 골반 만큼은 리더와 수평이 되도록 합니다. 그리고 심장이 뛰는 것을 느껴보아요…(으잉?ㅋㅋㅋㅋㅋ) 저는 사실 내 심장 박동을 느꼈으면 느꼈지, 파트너의 심장 박동이 느껴진 것은 몇 번 안 되는데… 글라스님은 정말 심장이 터질듯이 뛰시던걸요?ㅋㅋㅋㅋㅋㅋㅋ 귀욤ㅋㅋㅋㅋㅋㅋㅋ 숨을 편안하게 쉽시다!
5주차 : 오초 꼬르따도, 히로 스텝, 메디아 루나
오초 꼬르따도는 오초를 짜르는(중단시키는) 동작입니다. 오쵸 꼬르따도를 리드할 때 땅게로는,,, 땅게라의 오쵸 아델란떼 리드에서… 거의 일직선으로 걷는 수준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디소시에이션을 하지 말고 아주, 아주, 아주 작게, 자연스럽게만 틀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팔로워 혼자 옆으로 보내지 말고, 상체를 마주볼 수 있도록 틀어줘야하는 것 같습니다.
대망의 히로스텝! 앞-옆-뒤-옆 이지요. 오쵸 아델란떼-사이드-오쵸 아뜨라스-사이드 이렇게 진행됩니다. 오쵸 연습은 중요합니다. 오쵸도 기본적으로 걷기이기 때문에 상체부터 걷기 시작하는 것을 명심하며 연습해야합니다. 디소시에이션과 피봇을 이용하여 리더와의 간격을 지속적으로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이 팔로워에게 꼭 필요한 테크닉이겠죠…? 메디아 루나는 뭐 전후 스텝 다 빼고나면, 뒤옆앞 세걸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정확하게 골반방향의 뒤, 옆, 앞을 밟도록 합니다. 상체는 계속 리더와 평행하도록 노력하구요. 이 말을 몇 번 하는지 모르겠지만 장난 아니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계속 할 거에요. 근데 우리 수업시간이 끝나면서 메디아 루나 마무리 하는 법을 못 배우고 끝나서 후기도 여기서 끝이 납니다.
알쌉, 린쌉 수업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좋아요. 매주 감동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수업 내용도, 가르쳐주시는 열정도 정말 마음이 뭉클해질 정도로 감동적이에요.
항상 감사드립니다(_ _)
나머지 수업도 올 출석 할 수 있도록... 오늘도 야근할게요...ㅋㅋㅋ
하……………………..쁘락하고 싶다…………………………..밀롱가 가고싶다………..;ㅅ;
그래도 비가 참 씌원하게 내리네요!!!!!!!!!!!!!!!!!!!!!!!!!!!!!!!!!!!!!!!!!!!!!!!!!!!!!!!!!!!!!!!!!!!!!!!!!!!!!!!!!!!!!!!!!!!!!!!!!!
모두 찝찝한거, 스트레스 받는거, 피곤한거 다 씻어버리고 즐거운 주말을 맞이합시당:-)
첫댓글 아...진짜 이런 과학적인 후기 ..엄청 집중하고 읽게하는 목요후기 감동이얌 ^^♡
우왕...*-_-* 이렇게 길고 장황하고 횡설수설하는 후기를 집중해서 읽으셨다니 감사해요 제스언니!!
마치 전교 1등의 집중 요약 노트를 보는 느낌이다!!
ㅋㅋㅋ우리의 넘버 원 스카 반장님 후기도 기대할게요~^^
마자 전교일등의 글로배우는 탱고의 느낌적인 느낌
나 그 생각했음.
시험출제자가 피해갈수가 없는 범위에서 깔끔한 요약정리.
전교 일등ㅋㅋㅋㅋㅋㅋ
난 중간중간에 내가 빙의해서 내가 이야기 하는줄 알았다는... A+++
이욜...+_+ 혹시나 곡해한게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A+++ 이라니 듣도 보도 못한 점수다!!! 감사합니다!!!
아~~나 이런거 싫은데 넘 넘....교과서적 이잖아~
고딩 3으로 다시 돌아가는 듯~~~~
걍 즐길래~~ㅎㅎ
물론 즐기는 마음이 우선이죠!! 하지만 제 주관으로는 탱고는 파트너와 같이 추는 춤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몸을 바르게 쓰는 법을 어느 정도 익혀야 서로를 배려하면서 같이 즐겁게 출 수 있는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이런 틀 안에서도 각자가 개성을 살려 자기만의 춤을 출 수 있다는게 탱고의 매력이죠!
우와 목요님 대박...+_+ 근데..왜 저는 죄다 첨보는 단어들 같죠 ㅎㅎ
ㅋㅋ용어를 몰라도 팔로잉엔 문제가 없으니까요~~ 모르는 거 있음 물어보셔도 돼용!
배웠던 내용이 생각안날 때 이 글 보며 복습해야겠어요!
ㅋㅋ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간단히 적어서 복습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
와 정말 깨알같은 후기네요~
정독해서 3회독하니까 볼수록 감칠맛이 느껴진다는~ ^^
와 3회 정독이라니ㅎㅎㅎ; 감사합니당ㅋㅋ
음...잘봤어요
넘 잘 설명해줘서 고마워~~~
틈틈히 와서 읽어도 될듯한 좋은 글인듯해요.....길지만 읽다봄 전혀 길게안느껴져~~~^^
일때문에 야근하는데시간내서 글까지올리고 넘 이쁘다 우리목요^^♡
ㅋㅋㅋ일하기 너무 싫어서요.....;ㅅ;흐ㅇ아아아앙
ㅠㅠㅠㅠ내일 수업 때 봬용
넘 교과서 라서 뭐라고 .,,, 하기 힘드네요.
몸으로 익히면 되지 않나?!!
고생 많으셨어요. 정성이 느껴집니다.
ㅋㅋㅋ당연히 몸에 장착해야죠!!!!!!!!!!!!머리로만 알면 뭐하나~ㅋㅋ열쁘락으로 몸에 잘 익혀보도록 해요!!
@목요(솔땅82) 목요님 ~~~
앞으로 즐겁게 땅고 춰요. !!
선리플 후정독~~~ 목요님 내용 정리한다고 고생 많았어요.
꼭 정독해서 목요님에게 "참 잘했어요" 받아야지~~ ㅋㅋㅋ
ㅋㅋㅋㅋ넹 정독하시면 "참 잘했어요!!" 해드릴게요 ㅋㅋㅋ필립님도 모범생 포스가 있으신데 수업 후기 작성해주세용!!
와. 감탄!!. 어찌 이런 후기를
그동안의 수업의 핵심을 비디오로 다시보는 듯한. 놀라워요
후후 조슈아님 머릿속엔 이미 다 들어있는 내용이겠죠?! 제 후기에 놓친것도 많을테니 조슈아님도 후기 공유해요~~
@목요(솔땅82) 제 머리속엔 지우개만이. ㅠ,.ㅠ
대박후기!!
이건 로들도 꼭 !!숙지해야하는 내용일거에요
라의 입장과 상황을 알아야
제대로(이면 좋겠..)리드가 그나마 되는듯
고백하자면..목요 글 보다가
"뜨끔" 한게 있는데...
나 얼마전에 대각선으로(골반의 사선)
자주 움직이다가 상대방 라님이
자기 모습 촬영(나랑 추는거)했었는데..
"자꾸 그렇게하니 내가 웃기게 보이잖아!"
라는 말을 들었었음 ( _ _)
난 파트너를 웃기게 만드는
나쁜 로였던거.... ㅜㅡㅜ
그 후로 고친다고 고치고있는데..
암튼 로는..
내가 일케하면 라가 어떤 모습이될까? 도
생각을 해봐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고있는듯 해요^^
넘 좋은 후기~짱~
PS 발 예쁘게 모을게~ 어흑^^;
엇!! 근데 생각해보면 로들은 오초 리드할때 약간 앞으로 가거나 뒤로 갈때 사선으로 이동하기도 하는듯!! 물론 로카님이 말씀한 경우는 아니겠지만ㅋㅋㅋ
동영상 찍어보는거 진짜 좋죠~~ 내 오징오징한 모습을 가감없이 확인...ㅠㅠㅠㅠㅠㅠ
로카님은 분명 금방 땅게라를 아름답게 리드하는 훌륭한 로가 될거에요!!:-) 화이팅!'
@목요(솔땅82) 맞네 오초리드하면
라의 피벗 각도에따라..(맞춰?)
약간 사선 이동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는듯
(아닐까?) 담 쁘락때 쌉들께
진지하게 질문해야지..
앗!! 이건 마치..
전교 1등과 공부로 대화하는 느낌?
이럴수가..!! 먼가 막 기쁨 ㅎㅎ
@라비다로카(쏠땅82) ㅋㅋㅋㅋㅋ로카님 귀욤귀욤ㅋㅋㅋㅋㅋ라의 피봇 각도는 로가 결정해주는 거겠죠?ㅎㅎㅎ담에 쌉들께 물어보도록 해요!!
학교 다닐 때 전교 1등은 해본적이 없었던거 같은데... 있었나?-_-? 어느새 82기 금반에서 전교1등이 된 것 같은 대우를 받고있네요ㅋㅋㅋㅋ
@목요(솔땅82) 어릴적부터 어머니께서
그렇게도 "공부 잘하는 친구 사귀어라"
하셨는데..이제서야 그 소원을 이뤄드린
느낌적 느낌 ㅎㅎ
우리 빨리 야근 끝냅시다 ㅎㅎ
@라비다로카(쏠땅82) 야근 메이트는 사랑입니다<3 끈끈한 전우애 ㅋㅋㅋㅋ
@라비다로카(쏠땅82) 오쵸시에는 로의 리드방향으로 결정된 라의 골반방향이 우선. ㅎㅎ 심화된 고민 굿.
이 글은 진정 초급들의 성지글이되어 널리 퍼질꺼야. 와.....자다 일어나서 정독했는데 두번읽게 만드네요. 목요님 진짜 탱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마음이 느껴져..
왁... 자다 일어나서 이 글을 두번이나 정독하시다니 제스언니의 탱고 사랑이야말로 대단하신데요...!!! 으앙 저 자고싶어요;ㅅ;
@목요(솔땅82) 아..유쌤버전 음성지원 ㅎㅎ잠을자야 오늘수업 들을텐데 ..ㅎㅎ모든걸 탱고스케쥴위주로 ㅎ혹시 내가 깨운거야?????
@JESS제스[솔땅82] ㅋㅋㅋ20시간째 깨어있습니다. 오늘 수업 어떻게 듣지?ㅠㅠ
@목요(솔땅82) 으이구 딱해라...ㅠㅠ
진짜루 초급 성지가 될거 같아 ㅋㅋ
내용은 교과서 같은데 읽다보면 무협지처럼 빠져들어~
리드잘해서 목요한테 칭찬받고 싶다아~~~~~~~~~~
ㅋㅋㅋ<3 위즈님 못뵌지 오래된거 같으다~~ 폭풍칭찬 해드릴게용 같이 열심히 해보아요>_<
목요~ 깔끔한 글 잘 읽었어. 많이 반성도 하게되고(몇갠 내 이야기잖아? ㅜ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도 충만해 지네~ 고마워!
여기서 몇개라도 내 이야기가 아니라면 그게 칭찬받을 일이죠! (쌉들은 동의 안하시려나ㅋㅋ) 요기있는 것만 다 몸에 익혀도 완소땅게로/라가 될듯?! 탱고의 베이직 수련은 끝이 없으니까요~_~ 저도 그렇구요! 나도 잘해서 후기 쓴게 아님. 부족하니까 쓰는 김에 쌉들께서 리더분들 한테 말씀하신 내용도 생각나는대로 적은거지~ 근데 초보님은 지금 상태에서 더이상 더더 열심히 할 수가 없어!! ㅋㅋㅋㅋ그정도면 충분히 차고 넘치게 열심히에요ㅋㅋㅋㅋ
파리지엥모범생 목요 아 흐엉흐엉 감동의 수업후기!!
ㅋㅋㅋㅋ꼬질꼬질한 몰골로 흡연하는걸 빠리지엥이라 미화시켜주시는 엄청난 고슴도치 엄마의 마음...?>_<ㅋㅋㅋ 다 두분 쌉 수업이 좋아서 나오는 후기죠!<3
목~~~~~~요~~~~~~
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