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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country Camping
 
 
 
카페 게시글
산행/비박/백패킹 북알프스 긴자 山泊 파노라마를 걷다.
ㅅ ㅏ랑OI 추천 2 조회 888 24.10.10 11:55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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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0 12:37

    첫댓글 재밌고 멋진 후기 감솨합니다~~ ㅎㅎ
    후기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 많은 사진도 골라야 되고 가물가물한 기억도 쥐어 짜내어야 하고..등등
    그리고 졸지에 여행사 사장이 되어버렸네요 "한점구름여행사" ㅋㅋㅋ
    여행사의 모토는 "친목도모 유대강화" "수수료 제로"
    최대 단점은 고객의 의지와는 1도 상관없이 제가 가고 싶을 때만 간다는 거 ㅋㅋㅋ
    무엇보다도 사진찍어 주시느라 동분서주하신 구절초님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했던 대원여러분 감사했고 또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 작성자 24.10.10 13:02

    흠.....단점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무조건 껌딱지처럼 거머리처럼 탁....
    달라붙을꺼예용 ㅋㅋ

  • 24.10.10 13:45

    구름님..여행사의 모토 딱 좋습니다. 단점은 언제나 커버 가능합니다. 편하실때 가자고하면 언제든 우리는 쫄쫄맨. 쫄쫄우먼 대기합니다. 이번에 진짜 수고 많으셨어요.

  • 24.10.12 21:11

    한점 구름 여행사\
    이름이 너무 좋다눈
    무엇보다 여행사 사장이 인품이 끝내 줌
    고객 의지와 관계없이 사장 가고 싶을 때만 사장 가고 싶은 곳만 가도
    무조건 바지꼬랑지 붙들고 따라붙긋다눈
    ㅎㅎㅎㅎ

  • 24.10.10 12:39

    진정한 용기는
    두려움을 알고
    그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라고...
    무지갯빛 텐풍과
    망망대해 운해,
    파노라마로 펼쳐진 산군...
    막연한 두려움과 망설임을 거두고
    '용기를 내봐?'
    상상하면서 식후 나른함을 즐깁니다...^^

  • 작성자 24.10.10 13:05

    해외 나갈수 있는 상황이 무조껀 된다면
    묻지도 생각하지도 말고
    떠나야 합니다^^;;

  • 24.10.12 20:37

    ㅎㅎ 맞습니다
    용기를 내어서 떠난 자 만이 누릴 수 있지요

  • 24.10.10 13:14

    사랑이 같이 그 길을 걸을수 있어서 행복했어..다음에도 또 좋은길 같이 걷자고.. 사랑이가 있어 늘 든든해..

  • 작성자 24.10.10 14:18

    ㅇ ㅏ라님 이구먼....
    까끔 만나서 둘이서 퇴박두 하자규~~


    아...그리고 난 늘
    남들 챙기느라 분주했었는데
    이번엔 스치 리오님한테 케어받으니
    너무 좋았다우....ㅋ

  • 24.10.10 14:10

    퇴박 좋지..조만간 태행산에서 한번 하자규~~~

  • 24.10.10 14:20

    ㅅㅏ랑이 얼굴이 퇴색되는 기억에서 가물한데 이렇게 사진으로 만나보네 한때는 참 많은 지인들이 있어서 행복했는데 어쩔수 없이 산과 생계사이에서 고민조차없이 처자식을 위해서 산을 외면했네
    하지만 지금도 사진으로나마 산을 오르는 반가은 얼굴을 만나면 나두 숨이가빠오르고 심장이 요동치는 것은 아직도 내가슴에 산이 떠나지 않은듯
    맞아 나는 산을 버린것이 아니라 잠시 있고있는거야
    늙어 기력이 없어서 예전처럼 힘차게 못오르면 열발걷고 십분쉬고 오르면 되자
    이나이에 아직 심장이 기관차 처럼 힘차게 뛰고 있고 그 열정으로 나름 성공했으니 다시 산으로 돌아가야지
    그곁에 ㅅ ㅏ랑이가 함께라면 ㄷㅓ좋겠지
    댓글 마감하면서 요약할께 부럽다 그리고 사랑한다♡♡♡

  • 작성자 24.10.10 14:41

    오라버니 그림은
    간직할 가치가 있는


    예술의 기질이 다분한 분
    잼 있다요~

  • 작성자 24.10.16 16:51

    헉ㆍ 그림 팩트
    다리 알통~~@@;;

    엇그제 은화랑 올바니랑
    놀아줘서 감사했어요~

    기타 라이프 쎄미 콘서트도^^;;

  • 24.10.10 14:24

  • 작성자 24.10.10 18:46



    그림보면
    저를 너무 잘 아신다요~~@@;;

    근데 어그제 뵈니
    정말 그대로 이세요
    나이를 거꾸로 드신다능~

  • 24.10.12 20:35

    에긍 향토님 잘 기시지요
    얼굴 뵌 지 오래 되었다눈
    우야든동 늘 건강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조만간 한 번 보입시다

  • 24.10.12 20:46

    네 잘계시죠?지금은 향토골 폐업해서 닉을 다시 예전 전설루 바꿨습니다
    2년전에 횟집을 개업했습니다
    향토골때보다 더 바쁘네요 조만간 한번 봅길^^

  • 24.10.12 21:13

    옴마낭\
    저번 향토골도 컸눈디
    이번 횟집은 더 커져버렸네요.
    억수로 좋아보입니다.
    한 번 방문하긋십니다
    ㅎㅎㅎ

  • 작성자 24.10.24 14:06

    @구절초
    원적산 산박.... 함 가야는뎅 ㅠㅠ

  • 24.10.11 07:22

    심장뛰는 그날짜리 go~~^^

  • 작성자 24.10.11 07:55

    올만에 쓴 후기에
    올만에 보는 쑤기 댓글 ^^;;
    ( 근데 댓글이 영혼이 읍또~)

    그나저나
    스텍타클했던 잔다르 산박 후기도
    써야는데 ㅠㅠ

  • 24.10.11 08:50

    영혼은 글을 읽는 마음에 따라 ㅋㅋ

  • 24.10.12 20:33

    ㅎㅎ 사랑아 필 받은 김에
    그 힘들었던 잔다르 후기도 써봐라

  • 작성자 24.10.24 11:45

    @아폴로
    쑤~~욱 들이대
    보시지요???

    ^^*

  • 작성자 24.10.24 11:47

    @구절초
    올바니....지나온 잔다름 후기를 쓰노라뉘
    날씨가 한몫 한거 같아요...
    정말 안개나...비가 와서
    한치 앞을 못 보았다면....
    어땟을까요??

    아마도 다시 빽해서
    니시호로 갈뜻....(ㅡㅡ);;

  • 24.10.12 20:33

    이제 나이을 묵었는지
    항공권을 구입하지도 않고
    세상에 일본 긴자파노라마 갈 생각에
    몸은 덩실덩실
    날짜는 다가오는데 이상하게 항공사쪽에서
    문자가 오지 않아 전화를 혔더니
    시상에 항공권 구입 내역이 없다니 . 어무이 ㅠㅠ
    아쉽지만 포기하려고 했더니
    사랑이가 이 곳 저 곳 알아봐서 결국은
    왕복 항공권 구입 성공
    살다가 이런 적은 또 처음 ㅎㅎㅎㅎ
    만일 가지 못했다면
    두고두고 후회할 뻔
    산행 내내 날씨가 우찌나 좋던지
    밥 묵다가 숟가락 내팽개치고 나가서 박고
    아침에 자다 일어나 침도 안 닦고 나가
    정신없이 박고
    낙조 운해에다가 일출 운해가 거의
    환상적이었으니
    우찌 박지 않을 수가 있나.
    다음 날 박지로 가는 길
    그야말로 북알프스 연봉을 파노라마처럼 보며 걷는길
    그 눔의 운해는 우얀다고 걷는 내내
    걷히지 않고 또 하나의 풍경을 맹글어 내는지
    또 하루 종일 박고
    내가 세상데 박다가 죽는 줄 알았다는
    박다보니 근 700여장 ㅎㅎ
    다음에 내가 죽으면
    묘비명에
    박다가 죽은 사람 여기 잠들다 하고
    적혀 있지 않아 싶다
    '한점 구름 여행사'의 구름님 리딩 덕분에
    너무 행복한 산행을 한 듯
    같이 한 분들이 너무 또 합이 잘 맞아
    여정 내내 웃음이 끊이지가 않아 굿

  • 작성자 24.10.16 16:53

    @아폴로
    그러게요....
    예약까묵했다는말에 정말 짜증나면서도
    올바니도 이젠 나이를 드시는 고낭
    했다능......(ㅡㅡ)'''

  • 작성자 24.10.16 17:36

    @아폴로

    안 늙을꺼 가토요?
    무릎관리나 잘하삼~~@@;;

    영호ㅏ " 너나 잘하세요~"

  • 작성자 24.10.17 11:55

    정성들인 후기글에
    음악이 없으면.....
    감흥이 떨어지는데
    아폴로님한테
    쿠사리 겁나 먹으면서
    배웠네요 ㅋㅋ

    이번 산박은 올라버니 말마따나
    카메라 안가져온것이 후회
    허나....핸폰으로로 충분하시니깐

    이제 무릎을 위해서....놓으시길 ^^

  • 24.10.13 21:40

    먼찐후기 잘보고 갑니다
    쵝오네요

  • 작성자 24.10.16 16:54


    나름 정성을 들여서 후기 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10.15 21:56

    우와~~~
    대박
    날씨 좋고
    풍경 끝내주고
    아이구 부러워라~!!

  • 작성자 24.10.16 17:00


    그날 엔잔소에서 안 자고 진행했더라면
    이런 풍경은 졸때 못보았을뜻...
    걷는 내내 행복해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능요~

  • 24.10.17 10:26

    파노라마 긴자코스
    아 좋으네요
    북알프스 영봉(야리가다케~호다카다케의 봉우리)들이 도쿄의 긴자처럼 파노라마같이 펼쳐져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 죠넨다케(常念岳)에서 보는게 절정이라죠~~
    5월 중,하순쯤 가면 눈덮인 북알 영봉들이 더 멋지겠죠

    나카부사 온천에서 엔잔소까지 일본 3대 급등코스가 있어 조금 힘들어도 그 이후는 나름 무난하니~~

    갓센고야(合戰小屋)에서 수박은 없던가요?

    멋진 후기 잘 보고 갑니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 24.10.17 10:34


    안녕하세요 북촌님 ^^;;
    파노라마 긴자를 더 상세하게
    정보도 알고 역사적 설명도 알고
    싶어 검색해보니...
    갓센고야 수박이 유명하더라구요
    (그때는 몰랐슴돠 ㅠㅠ )

    그곳에서는 맥주만 먹었는데
    다른분들이 수박을 먹는걸 보면
    사먹었을텐데.....없더라구요~

  • 작성자 24.10.17 15:41

    후기글에
    지인 "나래에 여행영상 " 유투버

    영월 별마로천문대
    올렸습니다...
    그분은 드론영상으로 대상까지 받으신분
    꼭 한번 보시길~~~~ 후회 안하실 껍니당

  • 24.10.22 23:41

    자세하고 멋진후기~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내년쯤엔 저도 꼭 가보고 싶네요~

  • 작성자 24.10.23 09:26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하면서
    저의 山ㆍ 일상의
    역사인 블러그가 사진은 있으나
    글이 싹다 없어져서ㅠㅠ
    맨붕~~@@;;

    몇년을 山 후기 안썻는데
    잔다름과 파노라마 긴자는
    안 쓸수가 없어서
    간만에 영혼을 닮아
    써 내려갔네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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