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순, 집안일 24-2 오늘 쉬어요
명절 인사를 하면서 사장님께서 다음 주에는 화요일에 반찬가게 문 여신다고 했다.
화요일 오전에 반찬가게 사장님께서 문자를 보내주셨다.
독감이라 이번 주까지는 반찬가게 쉬고 헛걸음할까 봐 연락한다고 문자 주셨다.
지순 씨에게 알려드리니 다음 주에 독감에 좋은 차를 사서 가지고 했다.
사장님께서는 지순 씨가 헛걸음할까 봐 문자 보내고 지순 씨는 사장님을 걱정해 다음 주에 차를 사서 간다고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2024년 2월 13일 화요일, 박소현
문자 주고 받는 사이 단골 손님 인정입니다. 신아름
반찬가게 사장님,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독감 잘 낫기 빕니다. 지순 씨 마음이 참 곱네요. 두 분 서로 마음을 다하며 살피고 챙기는 모습니 동화 같습니다. 월평
정지순, 집안일 24-1 반찬 사는 김에
첫댓글 사장님은 지순 씨 헛걸음할까 봐 미리 알려주시고, 지순 씨는 사장님 선물을 준비하셨네요. 서로를 위하는 마음에 훈훈함을 느낀 선생님 마음이 충분히 공감이 되어요.
"지순 씨에게 알려드리니 다음 주에 독감에 좋은 차를 사서 가지고 했다." 감사가 일상이 되었네요. 지순 씨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