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oise Hardy :
1944년 1월 17일 파리의 오마르가에서 태어남
14세 무렵..바칼로레아(대학입학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양친이 사 준 기타가 음악의 길로 들어가는 계기가 됨
소르본 대학에 다니는 한편 독학으로 기타를 익힌 그녀는, 어머니와 언니 미셸을 위해 작사 · 작곡을 시작했으며,
자작곡을 흥얼거리던 아르디는 가수가 되고 싶어 견딜수가 없어서, 직업별 전화부를 펼쳐 닥치는 대로 레코드
회사에 전화를 걸어 오디션을 받았으나 결과는 모두 실패로 끝나기도 했었죠.
아르디는 포기하지 않고 미레유가 주재하는 ‘샹송 소음악원에 들어가 노래를 공부합니다.
프랑스 가수 겸 배우인 프랑소와즈 아르디는
"예예 음악(Ye Ye-프랑스식 록 음악)의 선두주자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가수 입니다.
우리나라에 그녀의 이름을 처음으로 알리게 된 계기가 바로
1968년에 발표된 'Comment Te Dire Adieu' 곡인데
미국의 팝 가수 '마가렛 와이팅(Margaret Whiting)' 의
1966년 발표했던 'It Hurts to Say Goodbye'라는 곡을
번안하여 발표한 곡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tv광고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면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Comment te dire adieu
(어떻게 너에게 안녕이라 말할까 )
Sous aucun prétexte je ne veux
Avoir de réflexes malheureux,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나는
불행한 반응을 보이고싶지 않아
Il faut que tu m'expliques un peu mieux
Comment te dire adieu.
넌 내게 조금만 더 잘 설명해주어야 해
어떻게 너에게 안녕이라 말할지
Mon cœur de silex vite prend feu,
Ton cœur de pyrex résiste au feu,
내 부싯돌같은 심장은 쉽게 불이 붙지만
네 유리같은 심장은 불에도 견딜 수 있어
Je suis bien perplexe, je ne veux
Me résoudre aux adieux.
난 몹시 난처해, 난
이별을 결심하고 싶지 않아
Je sais bien qu'un ex amour n'a pas de chance,
Ou si peu,
나는 잘 알고 있어. 지나간 사랑은 기회가 없거나
아주 적었다는 것을
Mais pour moi un explication vaudrait mieux.
그러나 내게는 더 나은 설명이 필요해
Sous aucun prétexte je ne veux
Devant toi surexposer mes yeux,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나는
너의 앞에서 눈물을 쏟고 싶지 않아
Derrière un kleenex je saurais mieux
Comment te dire adieu,
Comment te dire adieu.
손수건 뒤에서 눈물을 훔치며 나는 더 잘 알 수 있겠지
어떻게 너에게 안녕이라 말할지
어떻게 너에게 안녕이라 말할지
Tu as mis a l'index nos nuits blanches,
Nos matins gris-bleu,
Mais pour moi un explication voudrait mieux.
너는 무시했었지 우리의 하얗게 지새운 밤들과
청회색의 새벽들을
그러나 나에겐 더 나은 설명이 필요해
Sous aucun prétexte je ne veux
Devant toi surexposer mes yeux,
Derrière un kleenex je saurais mieux
Comment te dire adieu,
Comment te dire adieu,
Comment te dire adieu.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나는
네 앞에서 눈물을 쏟고 싶지 않아
손수건 뒤에서 눈물을 훔치며 나는 더 잘 알 수
있을거야
어떻게 네게 안녕이라 말할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서오세요
방갑습니다
이 곡은 한번들으면 자꾸만 듣게되는것 같아요
샹송의 매력을 듬뿍
품고 있죠 ~
오늘은 바람없이
얌전한 하루..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해는 또 왜 그리 빨리
넘어가는지..
함께 해주신 시간
감사드립니다
나머지 시간도 편안한 저녁 시간 되셔요.
클로버 님!!
오늘도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노래를
들려주신 덕분에
하루가 즐겁답니다
불어는 웃고 들어갔다가
울고 나오고
독어는 울고 들어가서
울고 나온다 해서
선택하는데 고민했던
시절이 이제는
다시 올 수도 없지요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되세요
방가우신 엄지님
어서오세요
난해한 독어..
저는 쳐다도 안봤더랬습니다 ㅎ
그래도 언어욕심은
있었는데...
지금 어디로 갔는지... ?
이 노래 참 멋지지않나요?
좋은곡에 함께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나머지 시간도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요.
원곡은 템포가 느린 전형적인 팝 발라드 형식안데
산뜻한 사운드와 매력있는 음성으로
이별 노래를 담담하게 재해석한 '아르디' 버전은
그래서 기억에 남는 곡입니다
포스팅 덕분에 즐감입니다
감사요^^
어서오세요
방가우신님
맛저하셨구요
그렇죠 아플수도 있는 노래를
담담하게...
멜로디와 리듬의 조화가
차분하면서도 경쾌
하죠
거기다 매력진 목소리 까지..
멋진곡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편안하시고 꿀몽하는 밤
되셔요.
간결 하면서도 부드럽게 감싸 안은 지나치지 않으면서도
풍부한 Francoise hardy의 돈특한 음색이 듣기 좋습니다.
그녀의 시 적이고 지적인 감성 가득한 가사와
경쾌함 속에 쓸쓸함이 좋은 느낌을 주네요.
처음 대하는 가수 였지만 광고 하는 노래는 들었습니다.
클로버님!
들을수록 매력있는 곡에 감사 드려요,
감기 조심 하시고......
방가우신님
어서오세요
저녁 맛나게 드셨는지요
그렇습니다 Francoise hardy
그녀 특유의 음색
가히 독보적인 음색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멜로디와 가사의 조화로움..
슬픈내용 이지만 경쾌함도 있어 즐거움도
주는것 같아요
저는 그때 이광고를
기획하신분.. 신의한 수 라고 할수있는 곡선택을
하셨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바람은 없었지만 밤이되니
찬기운이 가득합니다
하루 하루 빈틈없이
건강 잘 챙기시구요
편안하신 고운밤
되셔요.
광고속에서 자주 접해 멜로디는 익히 알아도 불어를 알지 못해 내용을 모른채 흥얼 거리기만 했던 이곡이 슬픈 이별의 내용을 담은곡 이었네요~
클로버님 덕분에 가수와 곡의 상세한 해설을 읽어보니 새롭게 다가 오네요~
이 아침 밝은(곡내용과 상관없이) 멜로디와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낼 수있을 것 같아요~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방갑습니다
어서오세요
자연애님!
첫방문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수많은
샹송 대부분이 그렇지만
멜로디 만으로도 아름답고
가사만으로도 빛나는 시 같은 문장으로
어디에 내놔도 경쟁력 있는 노래가
샹송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바쁜 세상에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만 봐도 된다고
생각됩니다
몇번을 들어도 경쾌한 멜로디 인걸요..
함께해주신 소중한
시간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