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나기 좋은 경기도 겨울 여행 이천 명소 BEST

[소올향기6]

이천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도자기, 온천, 맛있는 쌀로 유명한 도시인데요. 다가오는 겨울, 이천은 차분하고 고요한 풍경 속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마음을 정리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으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또한, 서울에서 가까운 이천은 당일치기나 주말 여행지로 방문하기도 좋은데요. 겨울철에 방문하면 차가운 공기 속에서 온천이나 문화 체험을 하며 특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니 가볍게 떠나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다가오는 겨울 혼자 떠나기 좋은 경기도 이천 가볼만한 곳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천의 설봉공원은 겨울에도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 명소인데요. 특히 공원 내에 있는 설봉호수는 한적하게 둘러보며 산책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겨울철의 맑고 청명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설봉공원 입구에는 인공폭포가 있어 겨울철에는 그 주변에 형성된 얼음 조각들이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요. 이곳은 포토존으로도 유명한 곳이니 사람이 적을 때 방문해 예쁜 사진을 남겨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주변에는 이천 세라피아, 이천시립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 공간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해당 시설들을 함께 즐겨보면서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도 함께 즐겨보시면 좋겠습니다.

겨울 이천의 밤을 빛내주는 별빛정원우주는 혼자서도 충분히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인데요. 낮에는 유럽식 정원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과 미디어 아트가 어우러져 몽환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특히, 겨울 밤하늘 아래 펼쳐진 조명은 마치 동화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아름다워 혼자만의 여행에도 충분한 감동을 선사하는데요. 정원 내부를 둘러보는데에는 약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타워 정상에서는 차 한잔과 함께 35미터 상공에서 바라보는 이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그 자체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데요. 조명 아래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차분한 겨울밤을 만끽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겨울철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이천의 지산리조트를 강력하게 추천드리는데요. 지산리조트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 중 하나로, 접근성이 좋아 겨울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산리조트는 초급부터 상급까지 다양한 슬로프를 제공하여 스키를 처음 타는 사람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는데요. 또한, 스키 장비와 의류를 손쉽게 대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혼자서도 부담 없이 방문 가능한 지산리조트는 특히 사람이 적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길 추천드리는데요. 이 시간대에 방문하면 한적하게 스키를 즐기기 좋으니 꼭 참고하여 일정을 계획하시면 좋겠습니다.

겨울철 여행에서 따뜻한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테르메덴을 추천드리는데요. 이천의 온천 명소 중 하나인 이곳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동시에 녹이며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어 많은 가족 여행객의 선택을 받는 곳입니다.

테르메덴은 실내외 온천 모두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노천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혼자서도 충분히 풍성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곳은 숙박이 가능한 카라반 시설도 준비되어 있어 하루를 온전히 힐링하며 보내기 좋은 장소인데요. 테르메덴에서의 1박 2일 여행은 그동안 쌓인 피로를 완전히 풀어줄테니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