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를 알게 되어서 행복하다!
유토의 퇴근길 추천곡을 들으며 갓 퇴근한 알바생 1 퓨즈에요 ㅎㅎ..(공차!) 알바 가기 전에 정말 오랜만에 출근하는 거라고, 떨린다고 글 썼었는데 근무 마치고 나니까 또 마침 유토님이 오늘의 추천곡을 올리셨더라구요! 덕분에 또 행복한 하루 마무리를 하게 됐어요. 하루에 두 번 편지를 쓰는 건 또 처음이네요!ㅋㅋ
허니문은 정말 하루 정리 감성이더라구요.. 몽글몽글한 느낌.. 정말 온앤오프를 알고 난 후 하루가 더 풍부해진 것 같아요! 단순히 하는 일이 많아진 것 뿐만 아니라 제 기분이나 느끼는 감정들도 더 풍부하고 다양해진 것 같아서 좋아요☺️☺️
알바 첫 날부터 엄청 바빴어요.. 저는 평소에 공차를 가는 편은 아니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공차를 좋아하더라구요... 오래 서 있어서 다리가 아팠지만 노래 들으면서 이렇게 다시 편지를 슬쩍 남기고 가요!
매번 브이앱도 놓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보고 그랬었는데, 오늘은 딱 근무 시간 중에 효진님이 브이앱을 오셨었더라구요..! 퇴근하고 나서야 알람을 확인했는데 그 아쉬움..ㅠㅜ 그런데 재밌는 건, 퇴근할 때 매니저님이 간식으로 후렌치파이 샤인머스캣 맛을 주셨어요.ㅋㅋ 여기서 또 온앤오프 생각 +1... 유토님은 좋아하는 과자나 간식이 있나요? 있다면 소소하게 따라서 사 먹어보려구요👻
저에게는 낯선 하루였던 오늘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좋은 음악 추천해줘서 오늘도 또 고마워요 유토! 전 원래생각이 많아서 잠을 엄청 늦게.. 새벽세네시까지 못 자는데, 오늘은 정말로 잘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유토님도 따뜻한 하루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제 취향 노래 하나 추천하고 갈게요! 여름밤에 산책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에요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취향이 아닐 수도 있지만.. 나만 알고싶은 노래이지만..
Ashley Alexander - Lunar Phase
https://youtu.be/-1v_nJHAsIA
소울리듬타고싶어지는 그런 V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