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형도셧터를 누를때 후레쉬가 튀어나오면 정면으로 터트리지 말고 공중으로 터트립니다 공중으로 터트리되 90도 각도가
가장 좋으며 두꺼운 종이나 손으로 막아도 됩니다 천정이 있는 실내에는 적용이 잘되나 야외에서는 거리가 있는곳은 적용이
안됩니다
외장형 후레쉬로 사진찍기
외장형 후레쉬(스트로보)는 기본 내장형 후레쉬(스트로보)보다 광량도 훨씬 우수하며, 발광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내장형 후레쉬보다 더욱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준다는점이 장점입니다. 그러나 가격대가 녹녹치 않다는 점이 단점 이겠지요.
기본적으로 외장형 후레쉬도 위에서 말씀드린 내장형 후레쉬와 같은 방법으로 실내에서 인물을 촬영하면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허나 비싸게 주고 장만한 외장형 후레쉬를 가지고 내장형 후레쉬와 같은 결과물을 얻는다면 있으나 마나한 물건이 되겠습니다.
사진은 빛을 담아내는 예술입니다. 이 빛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따라서 결과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여기서 빛을 활용함에 있어서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외장형 후레쉬입니다.
이 외장형 후레쉬 기능들은 무수히 많지만 저는 내공이 적어 간단하게 실내에서 사용하는 바운스에 대해서만 알아 보겠습니다.
외장형 후레쉬는 아래 사진과 같이 독립된 후레쉬로 DSLR 상단 슈 부분과 연결하여 사용합니다. 상단의 발광부위는 상하 90도, 좌우 180도로 움직여
발광방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피사체에 가장 자연스러운 광은 태양으로 부터 발산된 햇볓을 받듯이 상부에서 떨어지는 빛을 받을때 가장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외장 후레쉬의 발광 방향을 천정으로 향하게 하고 셔터를 누르면 외장 후레쉬에서 발광된 빛은 천정에 부딛히며 자연스럽게 피사체로 빛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듯 빛이 어떤 물체에 의해 전달방향이 바뀌는 것을 바운스라고 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피사체에 직광으로 빛을 발광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피사체에 빛을 전달하는 방식이 가장 쉽고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는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천정의 높이, 색깔, 바닦의 색깔등.....장소에 따라서 광량조절을 해야 겠지만 기본적으로 위와같은 방법을 숙지하게 계시면 어두운 실내에서도 쉽게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래 사진은 천정바운스를 이용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