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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현란한 빛깔의 난무 속에
잠들어 있기가 이렇게 어려운 줄은 미처 몰랐다.
눈감으면 꽃잎이 지는 소리 귀를 열면
바람 드는 벌판에 잠들지 못하는
풀잎들의 수런거림 술래된 밤을 새우고 나면
속눈썹 끝에서는 만 조된 江이 흐르고 있었다.
끝없이 끝없이 심연의 끝으로만
가라앉던 하얀 갈대의 꿈은 소리죽여
흐느낌의 아픔을 배우고 있었다.
잠들 수 있을까
눈을 감고 귀를 열고 그 빛깔 그 바람 속 술래된 밤을
새우고 잠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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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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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
25.04.2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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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남 (천왕봉)
25.04.25 08:17
첫댓글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갑봉
작성자
25.04.26 07:28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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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