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공도서관(관장 신미선)은 2022년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지난 2일에 한국도서관협회장과 도서관장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가족 독서 운동 캠페인으로, 가족 독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무안공공도서관 책 읽는 가족은 대출 통계 기준, 온 가족 다섯 명이 가장 많은 도서(1,000여권)를 읽은 문소희 어린이 가족이 선정됐다.
선정 가족은 “좋은 책이 많이 구비 돼 있고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이 곁에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책을 읽고 소통하는 문화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꾸준히 도서관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도서관 이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활발하게 독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