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대표적인 국가는 호주로 특별 채용 보너스와 패스트트랙 비자를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방식으로 의료 인력을 모으고 있다. 호주 내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9개월 동안 의료 종사자에게 4950개 비자를 발급했는데, 이는 1년 전보다 48%나 늘어난 것이다. 한국 간호사도 지난해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인 ‘엔클렉스’(NCLEX)에 전년 653명의 3배에 가까운 1816명이나 응시했다.
반면 많은 의료 인력을 미국에 뺏긴 필리핀은 팬데믹 기간 일시적으로 의료 종사자의 출국을 금지했다. 나이지리아 의회는 의사의 이민을 허용하기 전 최소 5년 동안 국내에서 의무 근무하는 법안을 검토 중이다.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간호사 1명당 담당하는 환자 숫자가 적게는 13명 많게는 25명이 넘는데 미국은 5명, 호주나 캐나다는 4명 수준”이라며 “간호대학 졸업 후 절반이 1년 내 간호사를 그만두는 걸 막을 제도적 장치가 없으면 간호 인력 유출은 가속화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국내 간호사 처우를 개선하면 되는 일인데 왜 제도적 장치를 언급하지
외국으로 나가는 간호사들 가스라이팅이나 하고..ㅋㅋ
의사는 이민 안 가고 간호사만 이민 가는데 왜겠냐
ㄹㅇ ㅋㅋ 의사 이렇게 대우해 주는 나라도 없음
휴직 당직 휴가 체계는 말할 것도 없고 연봉도 차이 많이 나고 환자들도 서비스직으로 보는게 아니라 의료인으로 봄 인식 차이도 엄청난데 엄청 힘들지만 언어 문제만 해결하면 나같아도 나감
솔직히 국내 간호사들 이민가도 할 말 없다 오히려 응원합니다 됨 처우 개선 좀 해라
그래 나갈께~
간호사들이 하던 업무 의사들이 알아서 다 하세요
간호사들이 왜 나가겠냐고ㅋㅋ
나도 오늘 엔클 공부 열심히하고옴 ^^!! 개같은 대한민국.. 난 정말 우리나라가 좋은데 내 직업때문에 떠난다.. 너무 밉다 국회새끼들
그냥 진짜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