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 황선홍 감독이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다퉈 논란을 빚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국가대표로 선발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의 쇄신을 요구하는 태국전 보이콧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소셜미디어(SNS)에는 어제(11일) 발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4차전’ 국가대표팀 명단을 비판하며 태국전 보이콧을 주장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축구 소식을 콘텐츠로 하는 유튜브 채널 ‘4231’도 태국전 불매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4231’ 채널 운영자는 그제(10일) SNS에 “선수들을 위해 ‘축구 A매치 보이콧’을 널리 퍼뜨려주세요”라는 게시물을 올려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축구협회장 정몽규는 본인의 사익을 위해 선수들을 벼랑 끝에 내몰아 왔다. 선수들은 침묵할 수밖에 없다. 선수들을 위해 이젠 우리가 대신 행동한다”면서 ‘Leave Your Seat, 자리를 비워주세요’라는 문구를 올리며 태국전 보이콧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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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 논란을 빚은 이강인이 최소한의 징계 조치도 없이 다시 대표팀에 승선하자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지는 분위기입니다. 하극상 논란 당시 축구협회가 사실 인정을 하며 논란을 키우더니, 정작 그에 따른 책임은 선수 개인과 임시 감독에게 떠넘겼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회장 퇴진운동에는 동참하겠지만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들은 응원하는 게 맞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수단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보이콧을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이 있습니다.
첫댓글 뭔 양심이냐
또 와서 탁구치고 가게?
나도 항상 에이매치 직관 갔는데 이번엔 불매하잔아 절대 안 가
민심 다 떨어졌다 얘들아
이강인도 이강인인데...정몽규 사퇴안해서 보기싫음
눈 가리고 아웅 하네 정몽규는 뭐하냐?? 책임지고 나가라고
이강인이 문제가 아니라 정몽규가 문제지ㅋㅋㅋ솔까 당사자가 용서했다고 한 이상 이제 이강인 기용은 감독이 알아서 할 일이고, 축구판 자체를 망치는 건 정몽균데 뭔 이강인 핑계냐ㅋㅋㅋㅋ
지랄 이강인땜에 안보냐 정몽규땜에 불매나오는거지 축협 언플수준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