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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스크랩 (빡침주의) 한국농구 역사상 최악의 경기
호잇호 추천 0 조회 7,412 20.09.03 17:22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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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03 17:39

    첫댓글 이 경기에서 트리플 더블만 3명 화이트, 김주성, 정훈까지... 양경민도 전반에만 3점슛 8개인가 넣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웃긴 생각이긴 하지만, 줘도 못넣는 선수들도 있을텐데 문경은 우지원은 정말 잘 넣는구나 하고 생각했네요...

  • 20.09.03 23:40

    저때 3점 성공률 50프로정도 나왔는데 이게 높게 나온건가요?? 밀어주기 게임인데 저는 낮게 나왔다고 생각드네요 지금 현선수들도 밀어주기하면 50프로 이상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09.04 09:56

    정훈이랑 김주성이랑 같은팀이었는데 이날 둘 다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죠.이것도 최초 기록이고 상대팀 앨버트 화이트까지 포함하면 1경기에서 무려 3명이 트리프더블을 달성...또 화이트는 2쿼터 도중에 트리플 더블 달성해서 경기 시작 후 최단시간 트리플더블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고 이날 18득점,19리바,19어시를 기록했는데 좀 더 욕심을 부렸으면 20-20-20까지 달성할 뻔했죠.

  • 20.09.03 17:41

    진짜 저때 어이없었네요... 해설자까지 한술 더 떠서 저 선수는 nba가야한다고 했던 기억이...ㅎㅎ 근데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저 땐 저런 깡이라도 있었다는..

  • 올스타전에서도 저렇게 하면 욕먹을텐데...

  • 20.09.04 08:19

    바가지로 욕먹지요!!

  • 20.09.03 17:48

    이런 추악한 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있죠.

  • 20.09.03 17: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 나네요

  • 20.09.03 18:53

    고인 썩은 물냄새

  • 20.09.03 19:20

    https://youtu.be/zOwB9eoGC1o

  • 20.09.03 19:23

    ㅋㅋㅋㅋ 머하는건지

  • 20.09.03 19:53

    3위 김영만이 진정한1위라고 생각합니다

  • 20.09.03 19:56

    근데 진짜 상대팀은 왜 저러는건가요 ㅎㅎ

  • 20.09.04 00:11

    두팀이 짬짜미가 되었다고 봐야져,
    선수 선에서 이정도 판단은 택도없고
    최소 감독에서 최대 그 윗선까지 오케이 싸인 뜬거라고 봐야되지않을까요

  • 20.09.04 00:17

    서로 합을 본거겠죠

    주성이한테는 블록당해주고
    경은이 3점 쏘게 냅둬

  • 20.09.03 20:37

    ㅋㅋ저경기 직관했는데 함성소리가...
    그립네요

  • 20.09.03 22:08

    사람은 쉽게 안 변하죠. 한번 꼼수부리고 졸렬한 사람은 시간이 지나고 신분이 바뀌어도 여전하더라고요

  • 20.09.03 22:45

    근데 지금은 저렇게 밀어준다고 3점슛 확률 50% 넘길 선수가 몇이나 될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09.04 04:40

    제가 알기론 94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데이비드 로빈슨의 71점 경기가 그런 오해를 받고 있는 경기인데, 실제 경기를 보면 상대 클리퍼스 선수들은 전혀 밀어주지 않고 열심히 정상적으로 수비했습니다. 스퍼스 동료들이 공격권을 밀어주긴 했지만 그 정도는 충분히 용인되는 수준이고요. 여기에 힘입어 제독은 샤킬 오닐을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득점왕을 했죠. 예전에 70년대였나, 조지 거빈과 데이비드 톰슨의 득점왕 경쟁 당시에도 각각 소속팀들이 공격권을 밀어줘서 마지막 경기에 엄청난 고득점을 했죠.
    예전부터 타이틀이 걸린 경기나 기록이 걸린 경기에서 팀동료들이 공격권을 밀어주는 경우는 종종 있었습니다만, 이 정도는 그리 비난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김주성, 문경은, 우지원이 지금도 욕먹는 이유는 비정상적으로 공격권 밀어주고 상대팀이 일부러 수비를 느슨하게 하거나 대놓고 블럭당하는 수준으로, 거의 승부조작에 준하는 수준으로 밀어줘서 정상적인 경기진행이라고 보기 힘든 수준이었기 때문이죠.

    다르게 보면, 당시 제독은 클리퍼스처럼 골밑수비가 약한팀을 상대로 71점을 충분히 넣을 수 있는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문경은은 66점을 넣을 선수가, 우지원도

  • 20.09.04 04:42

    @maverick45 넣을만한 기량은 아니었죠. 그만큼 당시 경기가 비정상적으로 진행되었던 겁니다.

  • 20.09.04 00:17

    3점을 한 경기에 41개 쏜다는게 이게 말이되나요 ㅋㅋ

  • 그것도 한팀도 아니고 한선수가요 ㅋㅋㅋ

  • 20.09.04 10:54

    같은 편이 기회를 몰아주는 건 이해할 수 있다쳐도 상대팀까지 나서서 밀어주는게 어이 없었죠.
    이 경기 끝나고 다음 날 골프치러 가던 허재가 갑자기 전화 받고 불려와서 본인도 몰랐던 은퇴발표 기자 회견을 한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밀어주기로 인하여 악화된 여론 무마용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 20.09.04 12:35

    그렇다고 개인상을 폐지해 버리는 kbl행정도 한심하죠

  • 20.09.04 17:14

    이 사건의 근본적 원인이 "kcc의 모비스에 대한 바셋 임대"였죠.
    당시 kcc 신선우감독이 바셋 임대에 대한 보은의 표시로 당시 모비스 소속이던 우지원을 3점슛 1위로 만들어 줄려고 저 경기 훨씬 전부터 우지원에 대한 수비를 느슨하게 하여 우지원이 3점슛 1위이던 문경은을 바짝 추격하자....
    바셋 임대에 빡친 당시 1위팀 감독 전창진이 "그럼 우리도 전자랜드 문경은을 적극수비하지 않겠다"라고 해서(아예 인터뷰에 대놓고 밝힘).....
    저 사건이 터지기 시작한 겁니다....
    따라서 원인제공은 신선우감독의 바셋임대로 부터 시작한 셈이죠...
    물론 그렇다고 그걸 그대로 따라한 전창진 감독도 잘한건 없고, 이걸 수수방관한 전랜 유재학감독도 방조범이 된 셈이죠

  • 20.09.07 14:42

    박용택도 지금까지 졸렬택 소리 듣는데 이분들도 졸렬 타이틀 평생가야죠

  • 20.09.08 10:23

    근데 우지원은 어떻게 쏜거죠?? 문이랑 김은 상대가 서로 암묵적 동의라고 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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