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왕 박용택에 대한 비난이 높은데 메이져 리그의 경우를
제가 실지로 본경우를 전달하겠습니다.
세장면만!
1. 연타석 홈런!
- 메이져리그 한게임 연타석 홈런기록은 4개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신시네티 레드스" 베리 라킨이 4연타석때떼리니까 투수가 다섯번째 타석에서 아무 상황도 아닌데 고의 사구로 걸렀습니다.
(그때 생중계로 보고 있었고 메이져리그 전채널이 지들 게임 중단하고 라킨 타석을 생중계하는 상황이었음)
고의 사구 줘서 신기록 못했다고
욕은 했지만 치사하다, 창피하다 라는 저급한 표현은 눈띄고 찾아본적 없었습니다.
2. 켄그리리피 주니어 연속 게임 홈런때도
죽어라 하고 피해 다녀서 결국엔 타이 기록에 그쳣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죽어라 욕하는거 못봣습니다.
3. 베리본즈 시즌 기록 날릴때
딸이 아빠한테 공줌 주세요 피켓까지 들고 나올정도로 읖소 했지만
게다가 만루에서 고의 사고 걸르는 사상초유의 사태
메이져리그 최다 고의사구 나와도
우리나라 처럼 이런 저급한 표현으로 욕하는 기자자 팬들 없었습니다.
4. 그리고 MBC시절 연타석 안타 이종도 선수 기록할때
바깥쪽 높은공 거의 피칫 아웃수준이었음 공을 몸을 날려서 때려(우측라인에 꼿히는 2루타였음) 연속 안타 기록 세웠습니다.
홍성흔이 과연 타격왕 욕심이 있었다면 자기도 몸을 날려 치기라도 해야 했을 상황임
(참고로 홍성흔은 저의 고등학교, 대학교 후배입니다. 팀은 달라도 정이가는 선수임)
과연 마지막 게임까지 두선수가 경쟁한거는 좋은 결과이지만
마지막까지 전에 결정 짖지 못한 홍성흔이 문제이지
시즌 결판 다난상황에서
동료에게 타격왕 선물한 투수진에게 과연 그런 비난할 가치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우리가 두산이나 롯데였으면 언론이 이럿게 심하게는 못나왔을겁니다.
잘했다기 보다는 시즌이 결정난 상황아닌가요
만일 어제경기로 포스트시즌 결정 난다면 상황은 돌변했겟지만!!1
첫댓글 ㅋㅋ 로이스터도 반대 상황이었으면 박용택 다 볼넷으로 내보낼 위인임
이미 과거형인 얘기 자꾸 글 올려봐야 생각만 더 납니다. 가만에 있으면 해결될듯
맞아요~ 시간이 해결해 줄듯 싶습니다 ~
비난은 순간이지만 기록은 영원하다라는 말은 분명 맞는듯합니다.불과 얼마전 이현곤 타격왕 경쟁때도 말 참 많았죠..
팬들은 좀더 당당한 모습을 원한거죠 .. 2002년에 모습을 떠올릴수 있는 그 당당함 .. 아쉽다는 표현을 좀 거칠게 해서 문제이긴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