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다/김문억
향기롭다
깊은 맛
잡내는 다 가시고
비바람 폭염으로
잘 볶아 낸 밥상 앞에
잔치를 하고 싶은데
그리움만 한 상이네
2024. 9. 29. 11 : 45
첫댓글 멋진글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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