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AOMG 수장 DJ 펌킨(김수혁, 42)이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
DJ 펌킨은 힙합 프로듀서로, 사이먼 도미닉이 AOMG 공동 대표이사에서 사임한 뒤 2018년부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약 6년간 AOMG 수장으로 회사를 이끌던 그는 최근 AOMG가 소속 가수 미노이와 관련된 사태를 겪은 후 "책임지겠다"라며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DJ 펌킨은 미노이와 관련된 여러 논란으로 회사의 이름이 세간에 오르내린 것에 대해 책임감과 미안함을 주위에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측근은 그가 "대표이사 사임에 대한 고민이 계속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공교롭게도 미노이와 관련된 사건과 사임 시기가 맞아떨어진 부분도 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DJ 펌킨 후임으로는 AOMG 창립 멤버로 매니지먼트를 오래 담당했고, 하이어뮤직 사장인 유덕곤 대표가 대표이사를 맡기로 했다.
첫댓글 헐.. 근데 드러워서 때려친다고 해도 이해감
이해함;
헐
근데 이눈아 약간 착한건지 멘탈이 약한걶지
헐
에고..ㅠ
아이고
엄매...
에휴 ㅠ
헐
미노이 연차에 광고를 그만큼 몰아주고 몸값도 씨게 받아줬다는건 그만큼 소속사에서 엄청 아꼈다는 것 같음 ..
헐 펌킨이???
에휴ㅠㅠ
헐
헐 펌킨눈아 그..문특 나왓던 눈아 아니념…🥲 아고…ㅠ
나같아도 현타와서 관두고 싶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