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음..갑자기 궁금한데 제가 종교쪽으로는 잘 몰라서요<br />성경에 6일간 천지창조하고 1일 쉬었다는건 하나님이죠?<br />그리고 마굿간에서 태어난 사람이 예수님이고<br />예수님 낳은 사람이 성모 마리아죠?!<br />흠..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을 믿고 천주교에서는 성모마리아와 예수를 신성시 하는거 맞나요?<br />성경 처음 말고는 예수의 말을 전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기독교에서 성경을 보잖아요 그럼 기독교는 예수와 하나님을 동일시?! 하는 건가요?<br /><br />ㅋㅋ질문이 너무 허접할 수도 있지만...잘 몰라서 알고싶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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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난 글이지만 그래도 설명해드릴게요 ㅎ 기독교에서의 하나님은 야훼, 혹은 여호와라는 이름의 유일신이시며, 하나님의 아들, 성자가 예수님입니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삼위일체라는 형태를 띄는데요, 이것이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셋으로 존재하면서 동시에 하나이기도 하다는 의미에요. 성부(아버지)가 하나님, 성자가 예수님,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성령님이시죠. 성령님은 말그대로 영이에요. 어쨌든, 그렇기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면서 실존했던 인간이면서, 동시에 신(하나님)인거죠. 천주교도 똑같이 예수님을 믿지만 기독교에 비해 (성모) 마리아의 역할을 비중있게 다룬다는 점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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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천주교도 하느님과 예수님을 믿죠ㅎㅎ
마리아는 예수님을 낳고 기르신 분이니까 존경하는 느낌이죠.
마치 위인을 낳고 교육시킨 부모를 대단하고 존경한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아하~ 그럼 하나?!하느님과 예수님을 별개로 취급하는거죠??
@한시사십이분 그쵸 하느님은 신이고 예수님은 4대 성인중에 한명이듯이 사람이고 하느님의 아들이라고도 표현하니까요ㅎㅎ
@황금발 답변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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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함부 오오 답변 감사합니다!
좀 지난 글이지만 그래도 설명해드릴게요 ㅎ 기독교에서의 하나님은 야훼, 혹은 여호와라는 이름의 유일신이시며, 하나님의 아들, 성자가 예수님입니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삼위일체라는 형태를 띄는데요, 이것이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셋으로 존재하면서 동시에 하나이기도 하다는 의미에요. 성부(아버지)가 하나님, 성자가 예수님,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성령님이시죠. 성령님은 말그대로 영이에요. 어쨌든, 그렇기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면서 실존했던 인간이면서, 동시에 신(하나님)인거죠. 천주교도 똑같이 예수님을 믿지만 기독교에 비해 (성모) 마리아의 역할을 비중있게 다룬다는 점이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