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사나운 포식자 중에 ‘하이에나’ 라는 맹수가 있습니다.
스피드 있는 빠른 발과 강한 끈기력, 탄탄한 턱을 가진 무서운 동물이지만 생각보다
사냥 성공률이 높지 않습니다.
'하이에나'는 떼를 지어 다니고 있고 무리 중에는 자연스럽게 서열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동물사이에는 눈을 뜨고 찾아보려 해도 남을 위한 배려나 희생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밀림 생활 중에 병들고 다친 동료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죽게 내버려 둡니다.
'하이에나'는 주로 다른 야생동물이 잡은 먹잇감을 가로채거나 고작 먹다 남은 썩은
고기나 먹어 가며 살아갑니다.
반면 야생 들개의 일종인 ‘리카온’ 은 몸이 바짝 마른 데다 상대적으로 체구도 왜소하고
특별히 공격할 큰 재주와 힘도 없습니다.
‘리카온’ 은 사냥에 앞서 작전회의 같은 행위를 합니다. 먹잇감을 공격하기 전에 미리
역할분담을 합니다. 몸이 아픈 동료는 집에서 쉬면서 새끼들을 돌보게 합니다.
사냥은 작은 팀끼리 몇 그룹으로 나누어 움직이면서 한 팀이 발빠른 동물을 쫓다가
지치면 힘을 아끼며 뒤따라오던 다른 팀이 속도를 내서 결국 목표물인 먹잇감을 잡는
데 성공합니다.
이렇게 잡은 사냥감은 모두 함께 골고루 나누어 먹고 여분의 먹이를 더 뱃속에 생켜
넣은 다음 집에 돌아와서는 집에서 새끼를 돌보던 병든 동료에게 먹은 걸 다시 토해
내 먹게 해줍니다.
따라서 이들은 사냥에서 실패하는 일이 거의 없고 가뭄이나 기근으로 다른 동물들이
배를 곯을 때도 늘 풍족하게 살아가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PS> 여러분은 어떤 무리에 끼고 싶습니까?
에고 나야 힘도 없고 별다른 재주도 없으니 당근 리카온 같은 무리에 함께 할래요...ㅎ~<!--[endif]-->
첫댓글 야생들개 리카온,대단하네요
역할분담, 배려, 가족애 등
협동심이 강한 "리카온"
본 받을점이 있군요^^
리카온 같은 친구...스카이문!
내 말이 틀림없을 거야...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언젠가 몇번 그 채널 봤지요.
이곳 용방에서도 지구력, 끈기, 협동심, 배려등이
'믹스' 된 리카온의 지혜를 믹스친.께 기대해 봅니다...ㅎ~
나도 리카온 ~
윈드는 애들하고 놀아 ~
내가 토해줄께 ~ ㅋ ㅋ
나 안 아픈데...글구 트레친. 이 토해 낸 거
굶으면 긂었지 안 먹지...ㅎㅎ~
@윈드 ㅎ ㅎ
웃자고 한 댓글
지나치지 ?
실례했어 ~
@트레비스 아닌 데...농인지 아라...
심려 놓으시게...ㅎ~
@윈드 북치고 장구쳐ᆢ
누구 회갑이여ᆢ
보기 좋네ᆢ
@유카야 먼 회갑? 육갑야! ㅎ~
푸하하하 당근 윈드선택에 내도 한표ᆢ
누구나 말은 리카온을 선택하지만
행동은 하이에나에 가까운 사람도 있고ᆢ
우리 용방은 모두가 리카온이되어봅시다
좋은글 잘읽고 갑네다
감사합니다
사실 난 가끔 하이에나 무리 속에 끼고 싶어...
남이 잡아 논 먹이 잽싸게 가로채는 재미도 쏠쏠 할거구...
글구 얼마나 재주와 힘이 있고 난 척하는 지도
보고 싶거든...ㅎㅎ~
@윈드 리카온은 리카온끼리, 하이에나는 그들끼리.
절대로 섞이는 경우는 없으니....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는 옛말, 전혀 의미 없다 생각해.
백로가 까마귀떼들 속에 섞인다고 까매지지는 않을거야.
우리 축구 홧팅!
@늘빈 허 그럼 우린 하이에난가 보구랴
늘빈 친이 우리곁에 안오는것 보니
하이에나건 머시건건 뭉쳐봅시다
@김 삿갓 무엇이 삿갓친구가 그리 말씀하시게 하는지?
2월8일 산행에 답사팀 말고는 내가 제일 먼저 참가신청 했다오.
@늘빈 백로친구 늘빈...
난 까마귀과에 가까운데 홀대하지 말고
약속한대로 늘 밀어주시게나...ㅎ~
나는 어느쪽이 더 가까울까,,,?
리카온이구 싶은데.....
다스한친. 우리 용방 총무 임기 끝나면
하이에나 모임에 가서 총무 한번 더 맡어 줘 잉...
모두가 감동해서 리카온으로 변할 거야...ㅎ~
윈드님 같은분이 힘도 없고 별다른 재주도 없다니
이 장항이는 어찌하리요..
서로를 배려하고 챙겨주는 의리있는 무리에 낑겨 가야지요~
리카온 한명 추가~~~
착한 심성의 장항댁은 원래가 리카온인데 먼 추가??
난 본래가 하이에나...지금은 개과천선해서
리카온으로 변형중예요. 그나마 다행이죠...ㅎ~
야생 동물도 나름 질서를 지키고 원칙을 고수하며 사니 .
어려움 없이 사는군요,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동물은 결코 외롭게 되는군요,
서로가 어울려서 기대고 의지하며 사는 것이 훨신 좋겠지요,
그래요. 산나리친.
올해도 함께 즐거게 어울려 지냅시다...ㅎ~
오랜만에 방문
정권 교체와
소수개각
윈드운영위원!!
진정한 마음으로 축하^^
헐!
윈드친구가 운영위원!
뭔가 출중한 데가 있다 했어. 축하!
어렵사리 쟁취한 정권이니
가끔 힘 좀 실어주시게나...ㅎ~
@늘빈 출중이라니? 싫은 말은 아닌데...
사실이 그렇지 못하니 애석하이...ㅎ~
나두,,
리카온에....낑기고 싶습니다..
헤헤!~~^^*
방장님이야 당근 리카온이지...
하이에나 되면 안대지용!! ㅎ~
윈드 자문위원님이 또 하나의 명제를 등재하셨구려~~
식성좋은 하이에나도 초원의 청소부로 자연환경에 공헌하지요.
리카온 무리만 존재한다면 타 무리는 지구를 떠나지 않을까요~ㅎ
하긴 하이에나도 필요하지요.
그래도 요셉친. 우린 리카온 무리 속에서 함께
어울립시다...ㅎ~
@윈드 당연하지요.내용깊이보세요.
공생에거부한 타무리에 대한배려입니다.ㅎ
난^^ 하이에나로 살고싶은데 ㅋㅋ 편할것같어 하지만 아무나 그렇게 못살지 ㅎㅎ^^
가을길. 혹시 내가 하이에나로 살게 되면 그때 꼭 만나! ㅎ~
윈드님 ^^ 자문위원 축하드려요 멋진 우리 윈드님 ^^*
글쎄 축하까지야? 자간 고맙게 받아 줘야지...ㅎ~
둘다 잡아먹는.ᆢ나 그거할래 ᆢ
동물로 누가 젤 쎌까?
하이에나 먹어 치우고 리카온까징...
그렇다면 젤 쎈 동물은 "유카야' 지...ㅎ~
서로 어울려 기대며 의지하고 배려하며 살아가는 리카온 무리속에 낑기고 싶네요~~
어여 와요! 리카온 무리에 낑기고 싶다고...
정원이 거의 다 찼는 데 시간맞게 잘 봤어요. ㅎ~
@윈드 그 정원도 윈드운영위원 정하는거요?
앞으로 잘 하려니 많은 보살핌 바라오.
아울러 나도 부귀란친구와 같은 쪽으로...
@늘빈 늘빈친. 미안하지만 안대!
좀 전에 만땅 찼어...딴데로 가바! ㅎㅎ~
@윈드 ㅋ.
할 수 없이 나는 하이에나. 내 친구는 가을길 밖에 없네. 그려도 좋아. ㅎ
@늘빈 가을길! 늘빈. 이 혹시 접근하더라도 가까이하지 마러!
그냥 딴애하고 놀게 놔둬! 내도 곧 그리로 합류할거니까...ㅎ~
초원의 청소부 하이에나
치악력이 인간의 12배
침에 강력한 항균박테리아가 나와
다른동물이 딱딱해서 못먹는 고기
썩은고기를 먹어도 끄떡없는 동물 하이에나
10ㅡ14마리가 협동공격으로 사냥성공
수가 너무 많으면 나눠먹을 고기부족으로
편갈라 공격
늙은 리카온이 식사끝날때까지 보호하는 리카온
이 세상에는
하이에나도 리카온같은 인간도 다 필요하고
때로는 양쪽을 넘나드는 것도
자유선택임을 인정ㅡㅡㅡ
정말 잘낫어 마친...양시론 양비론 이네...
물론 앞서 우리의 요셉친. 말한대로 하이에나 도 분명 필요하겠지...
다 신의 섭리인데...자간 내 말인 즉 여기선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구...
하이에나 야? 리카온 이야? ㅎㅎ~~
@윈드 당근 협동하는 리카온이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