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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牧者)와 양(羊) (시 23:1-6) 24. 8. 18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과 같도다.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아멘. |
[서 론]
할렐루야! 오늘 여러분은 복된 자리에 오셨습니다. 옆 사람과 함께 인사를 나눕시다. ‘반갑습니다. 참 잘 오셨습니다.’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치료해 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오늘 설교 제목은 <목자와 양>입니다. 따라해 보십시오. ‘목자와 양’ 하나님과 그를 믿는 신자와의 관계를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과 그를 믿는 신자와의 관계는 흔히 ‘신랑과 신부’로 표현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처럼 하나님과 그를 믿는 백성(신자)의 관계는 흔히 ‘목자와 양’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1절을 읽어볼까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1절) ‘나의 목자’라는 말을 통해 ‘목자와 양’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시간에는 <목자와 양>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본 론]
1. 목자와 양
나의 목자는 누구일까요?
⑴ 하나님이 목자입니다.
①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이 ‘목자’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1절을 읽어볼까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1절)
② <아삽>(찬양대장)도 하나님이 ‘목자’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요셉을 양 떼 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이여 빛을 비추소서.”(시 80:1)
③ <하나님>도 친히 자신이 ‘목자’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을 누워 있게 할지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 34:15)
⑵ 예수님도 목자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우리의 목자이실 뿐만 아니라 우리 모든 인생을 위하여 한 <목자>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가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하나님처럼 우리의 목자가 되십니다.
①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이 ‘목자’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히 13:20)
② <요한>도 예수님이 ‘목자’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양(=예수)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계 7:17)
③ <예수님>도 친히 자신이 ‘목자’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요 10:11)
이처럼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님>이 우리의 목자가 되심을 기억하십시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시고,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예수님>이 나의 목자가 되신다면 나에게는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 하나님이 목자가 되시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다윗>처럼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나의 목자이십니다.’ / ‘예수님은 나의 목자이십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나의 ‘목자’가 되심을 늘 고백하며 살아가십시다.
그렇다면 양은 누구일까요? 하나님을 믿는 자, 또한 예수님을 믿는 자가 양입니다.
① <다윗>은 자신은 ‘양’이라고 고백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2)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는 말은 자신이 그의 양이라는 고백입니다.
②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믿는 자가 ‘양’이라고 고백합니다.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시 95:7)
③ <예수님>은 자기를 믿는 자가 ‘양’이라고 말했습니다.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6-27) 나는 하나님과 예수님의‘양’이라는 사실을 늘 고백하며 살아가십시다. ‘나는 당신의 양입니다.’
2. 목자가 하는 일
그렇다면 목자는 자기 양에게 어떤 일을 해 줄까요? 곧 나의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과 예수님은 그의 양인 나를 위해 무엇을 하실 수 있을까요?
1. 현세에서
① 필요한 것을 공급하십니다.
2절을 읽어볼까요?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2절) 목자는 자기 양들에게 필요한 풀과 물을 공급해 줍니다. 양은 '초장'이나 '물가'를 찾기 위해서 애를 쓰거나,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목자가 알아서 할 일이고, 양은 그 목자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꼴을 먹고,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을 보십시오. 그들이 광야에서 농사를 짓지 않고 40년을 지낼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곧 날마다 아침에 ‘만나’라는 양식을 내려 주셨고, 물이 없을 때는 바위를 터뜨려 물이 솟아나도록 하셨습니다.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출 16:13-15)
이처럼 하나님을 나의 목자로 삼는다면 사는 동안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② 바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3절을 읽어볼까요?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3절) 목자는 어느 길로 가야할 지를 모르는 양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 줍니다. 목자는 양떼들의 눈과 나침반 역할을 하여 양들을 안전한 길로 인도합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을 보십시오. 그들이 광야에서 어디로 가야할 지, 언제 가야할 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은 성막을 덮은 구름을 통하여 그들의 길을 인도하셨습니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출 40:35-37)
이처럼 하나님을 나의 목자로 삼는다면 내가 사는 동안 바른 길로, 안전한 길로, 평탄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③ 위험에서부터 보호하십시다.
4절을 읽어볼까요?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4절) 목자는 양들을 여러 위험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위험한 장소를 지날 때에 목자는 위험한 길과 야생동물로부터 자기 양들을 보호합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을 보십시오. 그들이 애굽을 나오기 전에 하나님이 애굽 땅에 여러 가지 큰 재앙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고 있는 고센 땅에는 그러한 재앙이 임하지 않도록 보호해 주셨습니다. “이튿날에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시니 애굽의 모든 가축은 죽었으나 이스라엘 자손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한지라.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본즉 이스라엘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였더라.”(출 9:6-7)
이처럼 하나님을 나의 목자로 삼는다면 사는 동안 위험으로부터 지켜 주실 것입니다.
2. 내세에서
① 천국에 거하게 하십니다.
6절을 읽어볼까요?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6절) 목자는 들에 있던 양들이 자기 집으로 안전하게 들어가게 합니다. ‘여호와의 집에’라는 말은 예루살렘 성전을 말하기도 하지만, ‘영원히 살리로다’라는 말을 통해 ‘여호와의 집’은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곧 천국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섬기는 자, 곧 자기를 믿는 자는 자신이 있는 곳에 함께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계신다고 했으니 곧 천국에 계십니다. 자기를 믿는 자도 천국에 함께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2-3)
이처럼 예수님을 나의 목자로 삼는다면 세상을 떠날 때 천국에 거하게 하실 것입니다.
② 영생을 누리게 하십니다.
6절을 읽어볼까요?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6절) 목자는 자기 양들의 생명과 건강을 돌보아 줍니다. 병들거나 다친 곳을 치료해서 회복시켜 줍니다. 그런데 ‘영원히 살리로다’라는 말을 통해 이 것은 하늘의 집, 곧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것을 ‘영생’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믿고 따르는 자에게 ‘영생’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요 10:28) 이처럼 예수님을 나의 목자로 삼는다면 세상을 떠날 때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예수님은 자기를 목자로 삼는 자에게 <현세>에서는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시고, 위험에서부터 보호하여 주실 것십니다. 그리고 <내세>(죽은 후)에서는 천국에서 살게 하시고,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3. 양이 해야 하는 일
이처럼 목자가 그의 양인 나에게 이런 좋은 것을 주신다면, 그의 양인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의 목자이신 하나님과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양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좋은 양이 되어야 합니다. 좋은 양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요 10:27절을 읽어볼까요?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7) 여기서 좋은 양의 2가지 특성을 볼 수 있습니다.
① 좋은 양은 자기 목자의 음성을 듭습니다.
27절에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27절)이라고 했습니다. 좋은 양은 자기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고 했습니다. 반면 다른 목자의 음성을 들으면 도리어 도망을 갑니다.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요 10:4-5) 개도 자기 주인의 음성을 들으면 좋다고 따라가지만, 다른 사람의 음성을 들으면 도망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좋은 양이 되려면 목자이신 하나님과 예수님의 음성만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음성을 듣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가끔 다른 사람의 음성을 들을 때 피하지 않고 호기심을 갖고 졸졸 따라가는 어리석은 양들도 있습니다.
나의 목자의 음성을 잘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내 귀에다 그의 음성을 들려주지 않습니다. 그의 음성이 기록되어 있는 성경책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말씀을 통해 들려지는 나의 목자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지도자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 1:8) 그러므로 성경책을 늘 가까이하여 읽고 묵상하는 성도가 좋은 양입니다.
나는 어떤 양입니까? 성경을 통하여 나의 목자의 음성을 잘 듣고 있습니까? 다른 목자의 음성을 따라가면 결국 자신이 망하고 맙니다. “도둑(=다른 목자)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나의 목자)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그러므로 나의 목자의 음성만을 잘 듣는 양이 되십시다.
② 좋은 양은 자기 목자를 따라갑니다.
27절에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27절)이라고 했습니다. 좋은 양은 음성을 듣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자기 목자를 따라갑니다.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요 10:4) 목자가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야 좋은 양이 아니겠습니까?
목자가 앞장 서서 자기를 따라오라고 하는데 양이 따라가지 않고 자기 고집대로, 자기 좋을 대로 아무 곳에나 가고, 아무 곳에나 머물면 좋은 양이 아닙니다. 그런 양은 오래 가지 못해 길을 잃거나, 다치거나, 짐승의 밥이 되고 맙니다.
자기 목자를 따라간다는 말은 무엇입니까? 목자의 가르침에 순종한다는 것입니다. 곧 나의 목자이신 하나님과 예수님의 명령과 뜻과 지시에 기꺼이 순종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본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창 26:5)
이처럼 자기 목자의 가르침과 명령에 순종을 잘하는 양이 좋은 양입니다. 그래서 < 예수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요 14:23)
우리 목자의 가르침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으니 그 명령과 뜻에 순종하면 되는 것입니다. 몇 가지를 들어본다면 이러합니다. ‘서로 사랑하라’ / ‘깨어 기도하라’ / ‘다른 사람을 용서하라’ / ‘섬기는 자가 되라’ / ‘회개하라’ / ‘하늘에 보물을 쌓으라’ 등등....
나는 어떤 양입니까? 나의 목자의 음성을 듣고 얼마나 순종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까? 성경을 통하여 들려주는 주의 명령과 뜻과 지시를 따르는 자가 좋은 양입니다. 주의 음성을 따르지 않고 자기 고집과 자기 생각대로 행하면 좋은 양이 아닙니다.
[결 론]
성도 여러분, 이 세상의 삶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고, 위험하고, 불안합니까? 아무도 내일 일을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허허벌판에 홀로 남겨진 양과 같습니다. 언제 어떤 일을 만날지 모릅니다. 이럴 때 필요한 존재가 나를 지켜줄 목자입니다.
누가 나의 목자입니까? 전능하신 하나님과 사랑의 예수님이 나의 목자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나의 목자가 되어 준다면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두려워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다윗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 하나님이 목자가 되니 부족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나의 목자가 되시면 내게 어떤 일을 하실까요?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는 나의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시고, 위험에서부터 보호해 주시고, 원수 앞에서 높여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을 떠날 때에는 하나님의 집(천국)에 거하게 하시고, 영생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목자의 은혜를 받으려면 양으로써 나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나의 목자의 음성만을 듣고 그가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야 합니다. 곧 다른 사람을 따라가지 말고, 성경책에 기록된 주의 명령과 지시와 뜻에 기꺼이 순종해야 합니다.
이제 하나님과 예수님을 나의 목자로 믿고 따라감으로써 목자가 베푸시는 풍성한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5-6절을 읽어볼까요?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