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참.. 위 순례자들의 영상은 이미 우몽이 화엄 어딘가에 올렸던가? 여튼 저 순례자들은 오온과는 아무 관련도 엄고요.. 자신의 소원 한가지씩 가지고 순례를 한겁니다..모든 생명들의 평안함은 안주로 결들였는지 모르나 일단 저 순례자들과 오온이 뭔 상관입니까? 오온은 진짜 보고 싶은 놈에게나 보이는 것이지 지 소원 담고 순례하는 놈들에게 뭔 오온씩이나 붙이십니까?
또 여튼, 저 순례자들 영상 보면 진짜 대단하고 눈물겹습니다..아씨 찾아서 보여줘 말어?
또 여튼 ..첫단추도 이상한 댓글로 황벽님 쪼우면 우몽 고참 갈군 죄로 ..우몽도 가차없이 쪼아 댈 겁니다.. 더구나 황벽님 로그인인지 로그아웃 글을 명월님이 제대로 읽어보셨는지도 의심스러웅 ㅋㅋㅋ
=== 자아초월심리학자 켄윌버가 자주 사용한 '전초오류'라는 개념이 있는데요. ㅡ<발달 전>과 <발달 후>를 혼동하는 오류
예를 들면, 개인의 자아(개인성)가 희미하고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의 정체성이 우세한 부족사회의 갑돌이는 자아가 미분화(미발달)된 상태인데, 자아를 초월한 상태라고 보거나
물질문명의 혜택이 제한적인 오지?인들이 물욕이 없고, 정신적 만족을 영위하는 것은 (대개) 물욕이 개화할 기회 자체가 없었던 건데, 물욕을 초월했다고 보는.. 그런거죠.
개인적으로, 티벳사람들의 헌신적인? 오체투지 여정도..<발달 전>의 양태로 보고 이씀다. ㅡ실제로 주요동기가 "수승한 업을 가진 수행자들과 달리, 나는 이번생에 도를 이룰 수 없다. 오체투지 등으로 복덕을 쌓아, 다음생엔 더 나은 환경에서 태어나기를" 이라고 합니다.(예외도 있겠지만여)
첫댓글
황벽님...
로그-인(자기증명)이 언제부터 시작 됐는지도 모르는데...
로그-아웃(자기증명해제)이 언제 될지 어떻게 알수 있겠습니까
요 위에 자기 오온을 모두 던져 오체투지를 하는 사람들에게 물어 봤습니다
본인에게 무엇을 바라고 이렇게 힘들게 고행을 하십니까
그랬더니 쿨하게 나오는 대답이...
나를 위해 비는게 아니라,나 아닌 모든 생명 있는것들의 평안함을 빈다고 합니다
보통 오체투지 코스가 자기 거주지에서 시작해 라싸에 있는 조캉사원에서 끝나는데요
짧게는 몇달에서 길게는 몇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겨울철 티벳 고원의 황량한 대지를 가로질러 가다가 질병을 얻거나 사망하는 사람도 자주 나오구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더니...
그건 불행이 아니라,오히려 행복하게 담담히 받아들일수 있다고 합니다
이 사람들은 로그-아웃에 목말라 하지도 않고,로그-인 상태에도 개의치 않지요
글쎄요.과연 만렙을 찍었다고 순순히 로그-아웃 되고,쪼렙이라고 하세월 가망이 없을까요
오히려 만렙이 하세월 기다려야 할수도 있습니다.그 사이 쪼렙이었던 사람이 로그-아웃 되구요
저 쪽(무위)은 이 쪽(유위)의 룰을 따를수 밖에 없을거고.....
하..참.. 위 순례자들의 영상은 이미 우몽이 화엄 어딘가에 올렸던가? 여튼 저 순례자들은 오온과는 아무 관련도 엄고요.. 자신의 소원 한가지씩 가지고 순례를 한겁니다..모든 생명들의 평안함은 안주로 결들였는지 모르나 일단 저 순례자들과 오온이 뭔 상관입니까? 오온은
진짜 보고 싶은 놈에게나 보이는 것이지
지 소원 담고 순례하는 놈들에게 뭔 오온씩이나 붙이십니까?
또 여튼, 저 순례자들 영상 보면 진짜 대단하고 눈물겹습니다..아씨 찾아서 보여줘 말어?
또 여튼 ..첫단추도 이상한 댓글로 황벽님 쪼우면 우몽 고참 갈군 죄로 ..우몽도 가차없이 쪼아 댈 겁니다.. 더구나 황벽님
로그인인지 로그아웃 글을 명월님이 제대로 읽어보셨는지도 의심스러웅 ㅋㅋㅋ
지금은 어느 매체인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요
특별 기획으로 탐사보도 했던 당시 실제로 진행자가 물었고...
순례중인 사람이 그렇게 답 했던걸 기억해서 옮긴 겁니다
그리고 오체가 머리(이마) 양팔,양 다리를 보통 말 함을 제가 몰라서 저리 쓴게 아닙니다
"진짜 보고 싶은 놈에게나 보이는 것이지..." ???.....암튼 그건 별 중요한게 아니니 패스 합니다
저도 여튼..질문이던 지적이던 시비던 발제의 스킬을 개발해서 또렷히 하면 좋겠습니다..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것을 상대에게 전달한다는 게 저도 잘 안됩니다만 , 물론 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
같이 알아 듣고 응할 수있는 분들도 지천이겠습니다만 ..
또 여튼, 저 순례자들의 영상을 저가 본 바로는 모든 생명들 운운은 양념으로 한 거고 저 순례자들은 한 가지 씩의 소원을
담고 순례를 한겁니다..그들의 뒤 인터뷰에도 나옵니다..
사실은요.. 절대다수의 중생들에게..<로그인이든 로그아웃이든>.. 벼락이나 로또처럼, 자신의 '의도나 바람'과 별 상관없는 영역의 일 아니게씀까..(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니, 그냥 우스갯소리로 이러니 저러니 하는..딱 그정도의 관심이죠
중중무진 화엄 법계..
종으로는 과거ㅡ현재ㅡ미래,
횡으로는 무수한 세계들.. 안에서
중생의 신세가..물거품같은 걸로 보이는데요..
물거품인거는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판 깔아진 김에 가오 좀 세우고 살다 가자는게
ㅡ수처작주 입처개진ㅡ 요런 거 아닐까요
(조사 말씀의 진의는 모르니..만고 제 생각..)
===
자아초월심리학자 켄윌버가 자주 사용한 '전초오류'라는 개념이 있는데요.
ㅡ<발달 전>과 <발달 후>를 혼동하는 오류
예를 들면,
개인의 자아(개인성)가 희미하고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의 정체성이 우세한 부족사회의 갑돌이는
자아가 미분화(미발달)된 상태인데,
자아를 초월한 상태라고 보거나
물질문명의 혜택이 제한적인 오지?인들이
물욕이 없고, 정신적 만족을 영위하는 것은
(대개) 물욕이 개화할 기회 자체가 없었던 건데,
물욕을 초월했다고 보는.. 그런거죠.
개인적으로, 티벳사람들의 헌신적인? 오체투지 여정도..<발달 전>의 양태로 보고 이씀다.
ㅡ실제로 주요동기가 "수승한 업을 가진 수행자들과 달리, 나는 이번생에 도를 이룰 수 없다. 오체투지 등으로 복덕을 쌓아, 다음생엔 더 나은 환경에서 태어나기를" 이라고 합니다.(예외도 있겠지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