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이바엑스 KYTB-2050 50L 보조가방입니다.
낚시박람회 전시용으로 쓰다가 옆구리가 약간 찌그러졌다며
50% 할인으로 내 놓았기에 저는 찌그러져도 괜찮아 땡겼습니다.
이렇게 옆구리가 찌그러졌습니다.
앞면에 넓은 사이드백이 있는데 커버가 찍찍이 타입이라 좋습니다.
내부에 져크가 있는데 소금으로 쪼려 져크 구실을 못해도 관계없어서 괜찮고
뚜껑 역시 져크와 찍찍이 타입 잠금이 있어서 져크 부식되어도 쓸 수 있기에 거즘 영구적이라 할 수 있네요.
양쪽 두개의 로드꽂이가 있습니다.
한쪽에 두개만 있으면 충분한데 너무 많네요.
로드꽂이 대신 플라이어꽂이를 장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뚜껑과 사이드백은 비나 파도에 내용물이 젖지 않게끔 제작되었습니다.
또 이런 불필요한 부품이 가방 내부 위쪽에 있습니다.
제게는 쓰이지 않을 거 같네요.
농어루어나 에기, 왕눈이 보관하면 괜찮을거 같은데..
또 이런 불필요한 소품이 있네요.
벌크로 칸막이입니다.
떼어 놓았네요.
가방이 EVA특수 소재로 너무 두터워 내구성의 장점이 있지만 무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태클백보다는 가볍지만..
내부는 코팅되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럭지는 45x32.5x36Cm2로 조금 큽니다.
갯바위 일박 농루+뽈루 시 사용할 보조가방입니다.
카키 색상도 맘에 듭니다.
옆구리 쭈그러진 가방은 뜨거운 물 50리터 채워 30여분 두니 말짱한 원형으로 되었습니다.
이가이버님의 지혜가 돋보이네요..^^
뜨거운 물은 버리기 아까워 샤워했 습니다.
바닥 또한 완벽합니다.
소프트 가방에 이러한 받침은 처음 보네요.
앞면의 사이드 주머니는 버크로 타입으로 장,탈착이 가능하지만
저는 고정으로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시 제품 할인 행사도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기에 올려 봅니다.
* 구입처 : 에프원피싱(6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