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7월07일(금요일)~07월08일(토요일) 옹진군 백아도 여행일정
회비 47,000원 5월11일 송금 완료, 현지 경비 120,000원(덕적도+백아도 왕복 승선료, 1박(4인1실) 3식 숙식비) 버스에서 지불,
7일 중식 사전에 준비
28번 좌석 예약
2023년07월07일(금요일) 여행일정
06:40~08:10 “좋은사람들” 버스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12번 출구 전방 서초구청 앞에서 출발하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567-3번지에 있는 방아머리항 여객선터미널로 이동 (56km) [1시간30분 소요]
08:10~08:30 승선 준비(신분증 준비)
08:30~10:00 여객선을 타고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있는 방아머리항을 출발하여
인천 옹진군 덕적면에 있는 덕적도항으로 이동 (55km) [1시간30분 소요]
10:00~11:20 백아도로 가는 여객선 승선 대기
11:20~12:55 여객선을 타고 인천 옹진군 덕적면에 있는 덕적도항을 출발하여
인천 옹진군 덕적면 백아리에 있는 백아도 선착장으로 이동 (43km) [1시간35분 소요]
12:55~13:00 인천 옹진군 덕적면 백아로 89-8 번지에 있는 백아도 바다민박으로 이동
[백아도 바다 민박은 백아도 선착장이 있는 보건소 마을에 있다.]
13:00~13:10 방 배정 후 짐 정리
산 : 옹진군 백아도 [기차바위&봉화대&남봉]
[백아도의 옛 지명은 ‘대동지지’ 덕적도진 항목에 배알도(拜謁島)라고 기록돼있다. 섬 모양이 허리를 굽히고 절하는 것처럼 생겨 붙인 이름이라 전해진다. 덕적도를 비롯한 섬 사람들은 ‘빼아리’ 또는 ‘삐알’이라고도 부른다. 1910년에 간행된 ‘조선지지자료’에는 백아리(白牙里)로 기록돼 있는데, 섬 모양이 상어 이빨을 닮았다고 해서 백아도(白牙島)로 고쳐 배알도를 대신했다.]
산행코스 : [ 백아도 바다민박~백아도 선착장~해안 갯바위길~기차바위~해안 갯바위길~백아도 선착장~봉화대~흔들바위~남근석 조망지점~송신탑봉~당산~남봉 공룡능선~남봉 정상~오섬 전망대~대촌 선착장~해안도로~백아도 바다민박 ] (약 12km)
일시 : 2023년 07월 07일(금요일)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6시간15분 소요)
13:10~13:35 ‘작은말’이라고도 부르는 보건소 마을에 있는 백아도 바다민박에서 산행 출발하여 백아도 선착장을 지나 해안 갯바위길을 따라서 기차바위로 이동 [2023년 07월 07일(금요일) 백아도 오후 간조시각 : 13시47분]
[백아도의 대표적인 자연 경관으로는 동쪽해안의 기차바위와 남서쪽해안의 남봉능선이 유명하다. 기차바위는 응회암에 발달한 주상절리와 관련된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것으로 마치 바다 위를 달리는 증기기관차와 유사하다.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가 뚜렷하고 정상에 있는 토르는 절리면을 따라 풍화된 것으로 증기관차의 화통과 같아 보인다.]
[기차바위에서 굴업도와 선단여를 조망할 수 있다.]
[3개의 바위로 구성된 선단여라는 암초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서글픈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백아도에 늙은 부부와 남매가 살고 있는데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시자 외딴섬에서 외롭게 살고 있던 마귀할멈이 여동생을 납치한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오빠는 배를 타고 낚시를 하던 중 풍랑을 만나 이름 모를 섬에 흘러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아름다운 아가씨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이 여인은 십수년 전 헤어졌던 자신의 여동생이었던 것이다.
이들의 사랑을 안타깝게 여긴 하느님은 선녀를 보내 둘의 관계를 설명했으나, 남매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차라리 죽는 것이 났다고 고집을 부린다. 이들에게 노한 하느님은 오빠와 동생 그리고 마귀할멈에게 번개를 맞게 해 죽게 했다. 그 후 이곳에는 3개의 절벽이 솟아나게 됐고, 이를 애통해 하던 선녀가 붉은 눈물을 흘리며 승천했다는 것이다.’
아마 이 전설은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작은 섬들로 이뤄진 덕적군도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근친상간을 멀리 금하라는 교훈적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13:35~13:40 사진촬영 후 휴식
13:40~14:00 해안 갯바위길을 다시 경유하여 백아도 선착장으로 회귀
14:00~14:30 백아도 최고봉인 봉화대(147.6m)로 이동
[봉화대에는 삼각점이 있다.]
14:30~14:40 흔들바위로 이동
[흔들바위에서 봉화대에서 남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을 조망할 수 있다.]
14:40~14:45 사진촬영
14:45~15:25 남근석과 칼날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지점으로 이동
15:25~15:30 사진촬영
15:30~15:50 송신탑봉(137.5m)으로 이동
[과거에 해군 군사시설이 있었던 곳이다.]
15:50~16:10 당산(104m)으로 이동
16:10~17:10 남봉 공룡능선을 거쳐서 백아도 제2의 고봉인 남봉(143.8m) 정상으로 이동
17:10~17:15 사진촬영
17:15~17:20 오섬 전망대로 이동
[오섬은 백아도의 남쪽에 있는 무인도이다.]
17:20~17:25 사진촬영
17:25~18:25 대촌 선착장으로 이동
18:25~19:25 해안도로를 따라서 ‘작은말’이라고도 부르는 보건소 마을에 있는 백아도 바다민박으로 원점회귀하여 산행 완료
19:25~20:00 저녁식사(제공) [2023년 07월 07일(금요일) 백아도 일몰시각 : 19시59분]
20:00~22:00 백아도 바다 민박 객실에서 샤워 후 휴식
2023년07월08일(토요일) 여행일정
07:00~07:30 백아도 바다민박 객실에서 기상하여 샤워 후 짐 정리 [2023년 07월 08일(토요일) 백아도 일출시각 : 5시19분]
07:30~08:00 아침식사(제공)
산 : 옹진군 백아도 [봉화대&남근석 조망지점]
산행코스 : [ 백아도 바다민박~봉화대~흔들바위~남근석 조망지점~해안도로~백아도 바다민박 ]
일시 : 2023년 07월 08일(토요일)
[2023년 07월 08일(토요일) 백아도 오전 만조시각 : 08시03분]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3시간 소요)
08:00~08:30 ‘작은말’이라고도 부르는 보건소 마을에 있는 백아도 바다민박에서 산행 출발하여 백아도 최고봉인 봉화대(147.6m)로 이동 [봉화대에는 삼각점이 있다.]
08:30~08:40 휴식
08:40~08:55 흔들바위로 이동
[흔들바위에서 봉화대에서 남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을 조망할 수 있다.]
08:55~09:00 사진촬영
09:00~09:50 남근석과 칼날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지점으로 이동
09:50~10:10 사진촬영 후 휴식
10:10~10:40 해안도로로 이동
10:40~11:00 백아도 바다민박으로 원점회귀하여 산행 완료
11:00~12:00 점심식사(제공)
12:00~12:40 체크아웃 후 승선 대기
12:40~14:30 여객선을 타고 인천 옹진군 덕적면 백아리에 있는 백아도항을 출발하여
인천 옹진군 덕적면에 있는 덕적도항으로 이동 (43km) [1시간50분 소요]
14:30~15:00 방아머리항으로 가는 여객선 승선 대기
15:00~16:50 여객선을 타고 인천 옹진군 덕적면에 있는 덕적도항을 출발하여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있는 방아머리항으로 이동 (55km) [1시간50분 소요]
16:50~18:30 “좋은사람들” 버스로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567-3번지에 있는 방아머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으로 이동 (56km) [1시간40분 소요]
옹진군 백아도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