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 볼거리가 많아서 좋네요.
전 연꽃피는 집에서 봉사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한 승려입니다.
치매 중풍 전문요양원인데 인연이 되어 들어와 산지
이제 겨우 반년 되었답니다.
하지만 얼마의 기간을 제가 이곳에 더 머물진 모르겠으나
앞으로 수행자로써 살아가는 데에
부처님의 경전을 보고 조사어록을 공부하고
소임살고 선방나가던 그 때만큼
참으로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이제 서른의 나이에 접어들어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수행자!!
수행자의 본분을 잃지 않은채 인연따라 봉사도 하며
저의 내실을 튼튼히 다져 나갈 것입니다.
이곳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저에게 그러한 희망을
그리고 불보살님의 자비 연정을
살포시 스며들게 합니다.
성불하십시요. _()_
첫댓글 반갑읍니다 ...()...
스님 ...어서오십시요 좋은 인연맺게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좋은 가르침 많이 부탁 드립니다...감사합니다...()()()...
어서 오십시요 봉사하시는 분 존경 스럽습니다 저는 친 보모님 모시기도 힘들어 분가 했는데 ...그래선지 봉사에 자신이 없지요 성훈 스님 항상 건강 하시고 성불 하십시요
스님 어서 오십시요 반갑습니다_()_
스님 그래요 너무 아름다운 삶을 살고 계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