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6시30분에 리장역에 도착하였다.
리장시내까지 가는 손님들을 잡기 위해, 수많은 빵차들이 억척스럽게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
(리장역에 내려서)
(숙소인 MCA게스트하우스 라운지에서 바라본 리장고성 - 왼편 뒷쪽에 사자산과 만고루가 보인다)
- 숙소의 빈방 몇 군데에 배낭들을 모아놓고, 8시30분부터 개별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우리는 물레방아 부근에 있는 2층의 조그만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한 후 (오비팀 세분, 박판출님과 함께), 리장고성 관광에
나선다.
(2층 식당에서 찍은 사진)
(자, 이제부터 슬슬 리장고성을 걸어볼까나..)
(사방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지인들의 춤놀이에 동참도 해보고)
(사자산 입구)
(사자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리장고성 - 기와집이 약 3,000채라고 들은 적이 있다)
(이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 관광객에게 동파문자를 써주고 돈을 받는 할아버지가 계시다는데, 오늘은 결근하셨나 보다)
(동파문자 - 지구상에 유일하게 살아있는 상형문자로서, 유네스코의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됨)
(만고루)
(만고루 정상에서 바라본 리장고성)
(사자산에서 본 목부 - 입장료 아끼려고 들어가지는 않았다)
(다시 사방가로 돌아와서)
(운치있는 가게를 골라, 보이차를 마시고)
(한국 음식을 한다는 식당을 찾아 헤매는 중)
(비빔밥과 찌개 등으로 점심식사를 한 식당)
(사방가 인근에 있는 벚꽃마을 식당이자 카페)
(벚꽃마을 카페에서 이어지는 도로 - 밤에는 그야말로 불야성을 이루는 곳이다)
(흑룡담공원 정문)
(리자고성 시내를 흐르는 수로의 원천인, 고성원 표지석)
(흑룡담공원 안에서)
(MCA게스트하우스 정문 - Music, Culture, Art 의 약자라고 쓰여있다)
(숙소 라운지에서 저녁식사 - 카레라이스, 고등어찌개, 맥주, 와인, 백주 등등 ..)
(이번 여행의 좌장이신 신동수님 부부와 함께 - 오른쪽 앞에 밥솥이 보인다)
(숙소 라운지에서 바라본 리장고성 야경 - 고성 맞은편 언덕 위에 자리잡은 숙소의 위치가, 시내 전망을 하기에 그만이다)
- 리장고성의 야경과 맛있는 음식 및 술에 취해, 저녁식사가 저녁 7시부터 밤 10시가 넘도록 이어진다.
식사가 끝난 후에도 밤 늦도록 야경을 감상하며, 대화를 나누면서 맥주잔을 들이키는 여러 회원분들이 계셨다..
첫댓글 케이씨 님 얼굴을 보니 반가운 마음이 울컥!!
움직일 수도 없는 이 몸이,,,,,마음에 바람만 솔솔솔!!!어찌할꼬나~~~
맨 앞에 있는 사진 엄마인줄 알았습니당요
나이들면 큰언니는 엄마를 닮나봐요...나도...엄마랑...ㅠㅠ
득음님이 어머니를 많이 닮으셨나봅니다.
부러워 하는 사람 1명 추가 요!
약수터님의 숨은 재능이 지금부터 빛을 발하고 있어 넘 좋아요. 이전 기록은 없더라도 지금부터라도 득음님과 좋은 추억 잘 기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