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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 1-28차 후기 백두대간 일곱 번째 이야기(한계령 -> 조침령)
칼산 추천 0 조회 654 16.08.11 00:55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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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11 06:02

    첫댓글
    갈수로 재미 있어지는 18차 대간팀의 분위기를 한번 느껴보고 싶지만 이제는 힘들어 진듯 보입니다.
    저는 이번주 가면 대간 절반인곳을 지나는데 ...
    한계령에서 망대암산 오르기 초보들이 넘나들기에 쉬운 구간이 아님에도 모두가
    하나되어 안전하게 넘으주셔서 감사할뿐입니다.단속만 없다면 점봉에서 보는 조망에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을텐데
    불안한 마음으로 단목령 지나는 모습이 그려 지네요
    날씨 관계로 한구간은 남진으로 내려 오셨으나 그길도 대간이니 다음에 짜 맞추기 잘 하셔야 할듯합니다.
    잘 써내려간 산행기와 그림 잘 보고 가구요 가을향이 그리운 계절 다음산행은 가을이 묻어나는 대간 산행기가 될것 같습니다.

  • 작성자 16.08.12 10:56

    단 하루에 끝내고 다음날 출근하는 18차 팀 퇴근하며 버스에 오르고 담날 저린다리 이끌고 출근하는 것 만으로도 저는 스스로 대견한것 같습니다.
    특히 초보였던 여성 동지들 팀에 폐 끼치지 않으려 홀로 훈련을 했는지 대간길 앞에서 좀 어물 거리면 어느새 달라붙어 오는것도 신기도 하구요 감사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팀 이라는 구성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이 많으니 생각이 다를수도 있지만 희망새 대장님의 잘 어우러서 팀 생각에 공통의 느낌으로 가는것이 좋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제 수준에 딱 맞는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J3 클럽과 방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도움 드릴일은 없기에 그저 산행기나 따박따박 올려 보겠습니다.

  • 16.08.11 10:44

    후기 감동적이군요
    야간암릉산행 첨이였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두려움털고
    잘 넘었답니다
    사진도 몋장 가져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8.12 11:00

    초반에 저 따라 오시다 험한 암릉 구간에 알바를 하시게 만들어서 미안합니다.
    그런 어려움 잘 극복 하시고 오신것이 두 팔 스틱을 높이들고 사진에 들은 모습에서 성취 라는것이 보이는듯 합니다.
    관리 잘하시고 매일 행복 하시다가 다음 8차 산행길에 반갑게 만나요.....^*^

  • 16.08.11 11:25

    거리가 짧아 부담없이 걸은 대간길이었지만
    추억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매순간 랜즈에 다 담아서 꺼내주시니
    더욱 풍성한 추억이 만들어졌어요
    감사합니다

    저의 사진이 제법 있네요 ㅎ
    사진값은 모델비로 퉁 칠까요? ㅋㅋ
    멋진 사진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6.08.12 11:05

    아주 먼곳에서 먼길 밤길 꼬부랑 험한길 한계령 까지 달려 오신것 만으로도 대단하신거지요...!
    그러고도 늘 씩씩하게 걸어가는 울산 동지들의 모습에 모두들 부러워들 하지요.

    모든 회차에 사진은 좀 더 많이 이쁘게 찍어서 조행기에 다 올리지 못하면 대간길 끝나고 제 웹하드에 올려놓고 모두들 퍼 가도록 할 생각입니다.
    그러니 사진은 아마 더 저장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ㅎㅎ

    저보다 동생인줄 알았거만 다영님 호구조사 해보니 갑장이데요.....ㅎㅎ
    더욱 반갑구요... 같은 시대를 살아간다것만도 동(질)지 감이 더하지요....ㅎㅎ
    우리 갑장들도 18차에 작은 패거리가 만들어 지네요.
    8차 산행길에 또 즐겁게 만나서 걸어요....^*^

  • 16.08.11 14:07

    혼자 힘으로 할 수 없었던 암릉길~ 동료분들의 도움이 참 감사했습니다~
    근데 똑딱이가 바뀌였나요? 사진이 더욱 선명하고 좋아졌습니다~
    항상 선두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셔서 든든합니다요~
    무전하시는 말투가 넘 스탠다드해서 것두 듣는 재미가 있고욤~~ㅎㅎ

  • 작성자 16.08.12 11:08

    이번에는 블루 몽키를 못 보왔네요....ㅎㅎ
    스스로 스토리를 만들어 담아 가시는 라니님 의 대간길 은 늘 이쁜것들로 남겨질것 같습니다.
    힘들어도 내색않고 묵묵히 걸음 하시는 모습이 참 좋구요...

    카메라 하이앤드 디카 쓸만하니 앞으로 더 많이 담아 드리도록 할께요...
    라니님 함께하는 대간길이 늘 즐겁답니다.

    더위 잘 다스시리고요.
    다음 8회차 즐거운 만남을 기대합니다.

  • 16.08.11 14:09

    무더위를 피해서 주로 야간과
    오전에 산행을 마친 일명 반동가리산행이라고들 말하지만
    일반산악회에서는 빡센 구간으로 꼽히는 위험한 구간을 무사히 마칠수 있어 다행이고
    하산후 시냇물에서 알탕을 즐기고 맛있는 닭볶음탕과 닭백숙을 먹었던 기억도.....
    이제는 멋진 추억으로 남을것 같네요 멋진 후기 남기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6.08.12 11:10

    형님 생각은 늘 처음 만났던 계룡산 연습 산행과 둘이서 갑사에서 오름길에 헉헉 거리다가 무참하게 컷 오프 당하던 기억이 듭니다....ㅎㅎ
    그런대신 가장먼저 다가갈수 있었던 동지가 형님 이게 된 인연이네요....ㅎㅎ

    가녀린 체구로 늘 긍정 또 긍정으로 걸음 하시는 형님 멋지십니다.
    건강 잘 관리 하면서 모든 대간길 이쁘게 하는겁니다.

  • 16.08.11 16:06

    제대로 코스를 잡으신 듯 합니다.
    전국이 폭염으로 난리인데 설악은 선선한 기온이라 큰 부담없이 산행하셨군요.
    쉴 적에는 무조건 앉아서 쉬어야 하는것 아니던가요?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작성자 16.08.12 11:13

    네 이번에 굵고 짧았던 그리고 추억이 많이 만들어진 대간길이 되었습니다.
    폭염은 느껴 보지도 못하고 아주 시원했으니 말이죠...!

    쉴적에 잠깐만 쉬고 다시 가려고 했는지 아니면 짦은 구간이라 연습들 많이 하셔서 그런지 서서 해결하니 저도 의아 했습니다..ㅎㅎ
    늘 이렇게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니 실망 시키지 않도록 18차 우리 열심히 이쁘게 대간길 이어가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16.08.11 18:17

    매구간이 이번 7구간만 같음 대간길이 너무 쉬울까요 ㅋ
    반동가리 산행덕에 집사람도 함께 할 수 있었고
    덕분에 웃고 떠들고 잘먹고 잘마셨습니다
    다음구간부터는 또 열심히 걸어보아야지요
    무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셔서 남은 구간 무탈히 가자구요 선두칼산대장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6.08.12 11:16

    난 늘 젊은피 우리 아우님들 배려 덕분에 늘 감사한다오.

    이번에 이쁘게 부부가 함께한 길 좋았구요.
    남편의 배려가 저런 거구나 하고 제가 새삼 이나이에 느꼈습니다.
    멋 진 남자의 매력이 제 렌즈에 여러장 담겨 있지요.....ㅎㅎ

    늘 씩씩한 모습이 좋고 또 함께하는 대간길이 행복하답니다......^*^

  • 16.08.11 18:52

    더운데 어설픈 몇마디 댓글 대신 이모티콘 그런건 안되겠죠? ㅋㅋ
    칼산님은 선봉대장의 임무에 대해 무한책임을 느끼시는게 사뭇 제게는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그 책임감으로 인생사 하나하나 주관한다는 생각이 들어 감히 존경스럽고, 무개념으로 걷기만 하는 저같은 평대원은 복이 터진것도 인지 못하고 각자의 잣대로 주절대고 있기도 합니다.
    구간구간마다 각자 칼산님 같은 분들이 산재해 있어 저희18차는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8.12 11:21

    이번에 암릉 구간에 먼저 보내논 여성 대원들 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물론 경험많은 자르 동지가 리딩을 하였지만 앞 머리 상황이 파악이 안되니 나 부터 불안 하기에 앞 머리 접수를 부지런히 하려 했을뿐 입니다.
    무전기 와 신속 통신에 민감해야 하는 일들을 오래전 종교같이 했던 경험에 전 상황 통신에 중요하고 예민한 편 이니 이해하세요.... 담에 이야기 해 드릴께요...ㅎㅎ
    늘 18차 길 떠남에 세심한 보이지 않은 준비에 감사하고 있답니다.

    8회차 멋진날 또 만들어 가는겁니다.

  • 16.08.11 18:59

    등력에 필력에 대단하신 대장님 이십니다~^^
    도착후 버스에서 내리니 날씨가 시원하다못해 약간 쌀쌀하게 느껴진 출발점에서 여러 대원들과 약간의 알바도 하면서 위험스런 암릉구간을 사고없이 잘 넘기고 마지막 날머리에 무사히 도착하게 해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담번에도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6.08.12 11:23

    랑탕님 이번길 에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필력이라기 보다 저는 산행기도 아니고 그저 산행한 날 의 이야기를 사진 스케치에 붙히는 정도일 뿐입니다.
    해서 제 이야기 에는 거리 진행의 장소 등등 산행기에 필요한 정리가 빠진 그냥 이야기......ㅋㅋ

    랑탕님 덕분에 또 제대로 몇 컷의 사진이 만들어 졌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함산에 두 팔 번쩍들어 환영합니다.

  • 16.08.11 21:12

    수고하셨습니다.
    발 디딜곳이 마땅치 않았던 암릉길에서 여성대원에게 선뜻 허벅지를 내주며
    편안히 딛고 내려오라하던 칼산님을 보면서 감동이었습니다.
    암릉구간을 지나자 선두대장으로서 소임을 다하려고 앞으로 치고 올라가던 모습도
    멋지셨구요........
    칼산님과 함게 걸을 수 있는 대간길이 행복합니다.

  • 작성자 16.08.12 11:29

    안녕 이라는 뜻 같이 무사무탈 하게 매구간 이룩함에 대간완성이 될수 있음을 알기에 이번에는 저 만이 아니라 모두가 긴장하고 똑같은 바램을 하였을것 입니다.

    위험한 그런 구간을 처음 접하는 여성 동지들 많이 당황 스러웠을듯 합니다.
    우리 모두가 달라들어 끌어주고 잡아주며 무탈하게 하산하여 즐거운 회식 자리에 웃음꽃 만발할수 있었던 시간이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맡겨진 소임 대간길 끝나는 시간까지 열심히 하도록 형님 많은 도움을 주세요.
    늘 건강하게 걸음해 주시는 형님과 함게하는 대간길이 행복하답니다....

    8회 차가 기댜려 집니다......^*^

  • 16.08.11 21:37

    22.5km 의 대간길을
    아주 멋진 필력으로 산행기를 올려주셨네요
    감동입니다. 읽는 내내 선두대장님으로써
    역할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느꼈구요
    18차 대간팀에 칼산님이 계시니
    함께하시는 팀원들이 든든하시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멋진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6.08.12 11:33

    이쁘게 보아 주심에 감사 드리고요.
    또 이렇게 관심 주심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저도 아싸라비아 님의 대단한 도전 과 극복하는 이야기를 보며 감탄하는 전입 얼마안된 제삼리 주민 입니다.
    18차 이제는 꽤 많이 발전하고 진화한 팀 이 되어서 그 속에 한사람으로서 도 기쁩니다.

    저도 맡은바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 하면서 걸어 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 16.08.12 12:52

    이번에도 역시나 안팍(산행과 팀웍)에서
    역활을 다 해주시네요

    산은 누구나 오를 수 있지만 준비되지 않은
    아무에게나 관대하지 않고

    대간은 누구나 걸을 수 있지만
    준비된자 만이 중도하차 없이
    목표지점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대간팀의 준비된 기둥으로써 항상 묵묵히
    역활을 다 해주시니 남은 대간 길이
    벌써부터 기다려 집니다.
    감사드리고
    멋지십니다.

  • 작성자 16.08.12 14:57

    처음 저부터 오합지졸 의 대원들 을 잘 조련하여 점 차 멋지게 만들어 가는 조율이 운동 단체경기 감독을 대장님이 하셨어도 되셨을듯 합니다.
    멋지게 꾸려지는 18차 가 좋습니다.

    때로는 사람의 생각이 다양하니 의견들 조합이 힘들고 또 속 상하실때도 많으시겠지만...
    늘 대장님의 무한 긍정의 에너지로 잘 이끌어 우리 모두가 행복과 성취의 감동으로 진부령 그곳에서 서로 칭찬하는 그 자리를 미리 상상합니다.
    그때 그때 지시하는 앞 머리 진행의 상황에 최선을 다해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대장님 늘 많은 수고에 감사합니다.

  • 16.08.12 11:14

    전체를 세심하게 아우르는 모습
    정말 멋지십니다 ~~
    앞에 가시는 분들의 노고가 느껴져 더 많이
    감사드려요

  • 작성자 16.08.12 11:42

    미소님 이번에 함께하질 못해서 아쉽고 걱정또한 입니다.
    직장 시간내기 어려운 가운데 먼 거리 빠진곳 보충을 해가며 함께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다음 8회차 길에는 꼭 함께 하기를 바라고요.

    더운날 매일인 요즘 건강관리 잘하고 컨디션 조절 잘 하시어 사뿐한 8회차 걸음 만드세요.

  • 16.08.13 08:57

    산행후기를 보면서 단목령 지킴터
    긴장감 넘치는 통과 작전이 목을 바싹 마르게 하는군요~~ㅎ

    선두에서 이슬털고 거미줄 헤치는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 작성자 16.08.13 12:32

    지부장님 후배들의 걸음에 관심 가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단목령 통과 얼떨결에 맨 앞장에 서게되어 초짜는 그저 긴장하고 지금 생각하면 참 혼자서 오버하며 접근한것 같아 웃음이 납니다....ㅎㅎ
    하지만 당시는 그분을 안만나려 간절한 마음 였습니다.

    누벅 가죽에 고어텍스 등산화 도 늘 중간 정도에 양말이 젖으니 다음부터는 등산화 꼭 덥고 다니려 합니다.
    거미줄 도 벌래도 이제는 꽤 친해진것 같습니다...ㅎㅎ

    다시한번 지부장님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더운 요즘 컨디션 관리 잘 하시면서 언제나 건강산행 하세요....^*^

  • 16.08.14 23:07

    선두에서 국공 확인도 해야하고 거미줄이며 젖은 나뭇가지의 물기 또한 걷어가시니
    뒤에서는 편안하게 즐기다 온것 같네요.
    수고 많으셨고 고운 사진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8.15 09:56

    이번 아주 멀고도 먼 그것도 밤길에 한계령 으로 달려와 함께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몸 상태가 온전하지 않은 가운데 우리 동지들 잘 리딩해 주시고 또 예쁜 사진들 많이 담아 주시고 하시며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산 에 대한 열정이 온몸에 스며 있는듯 느낌니다.

    빠른 시간내 몸 상태 산뜻하게 되시기를 바라며 다음에 또 함게하게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6.08.15 14:33

    대장님 허벅지 사뿐히 즈려 밟고 갈라믄
    다이어트 해야겠어여 ㅎㅎ^^

  • 작성자 16.08.15 21:21

    강한 집념과 의지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나라면 저렇게 할수 있을까?
    그날 안미님 보고 그랬습니다.

    암릉구간 몇분은 허벅지 사다리 사용 하셨습니다.

    안미님 그냥 밟으셔도 되는데요.

    그나저나 발가락 골절 잘 다스려 쾌차해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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