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추천종목)외국인 매수세 등 시장환경 긍정적
- 운송 및 IT·건설 등 다양한 업종 추천돼
지난주(12~16일) 코스피지수는 한때 1760선을 뛰어넘으며 박스권 돌파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 해외증시 부진 등의 영향으로 다시 1730선까지 내려앉았다.
증시 관계자들은 비록 1750선 안착엔 실패했지만, 조만간 상승 랠리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외국인이 매수 기조를 유지하는데다 실적 시즌 역시 초입으로 `재료`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 IT·건설, 운송 등 다양한 업종서 추천종목 나와
이번주엔 복수의 증권사로부터 추천된 종목이 없었다. 최근 꾸준히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던 삼성전자(주가,차트)도 제외됐다. 운송과 IT, 건설, 의류 등 많은 업종의 다양한 종목이 추천된 것.
SK(주가,차트)증권(주가,차트)은 현대차(주가,차트)(005380)를 첫손에 꼽았다. SK(주가,차트)증권(주가,차트)은 "현대차(주가,차트)는 근본적 경쟁력이 향상됐다"며 "해외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고, 하반기 신차 효과로 모멘텀 역시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또 대우증권(주가,차트)이 대한항공(주가,차트)(003490)을 추천했다. 최근 추천종목에 자주 이름을 올리는 대한항공(주가,차트)은 역시 위안화 절상에 따른 중국소비 확대와 해외여행 증가 추세 등이 추천사유였다.
신한(주가,차트)금융투자와 현대증권(주가,차트)은 각각 삼성전기(주가,차트)(009150), 삼성테크윈(주가,차트)(012450)을 추천했다. 삼성전기(주가,차트)는 2분기 실적 호조와 전기차용 MLCC, LED사업 추진 등이 추천사유였고, 삼성테크윈(주가,차트)은 육군 원격제어로봇 등 로봇사업이 현실화됐단 점이 추천된 이유였다.
오랜만에 복수의 건설주가 추천주에 등재됐다. 대우증권(주가,차트)은 삼성물산(주가,차트)(000830)에 대해 그룹사 공사로 안정적이고 올해부터 사업영역 확대, 해외수주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신한(주가,차트)금융투자는 대림산업(주가,차트)(000210)이 양호한 2분기 실적에다 낮은 밸류에이션을 갖추고 있다고 지목했다.
증권주 중에선 현대증권(주가,차트)(003450)이 추천됐고 은행주 중에선 부산은행(주가,차트)(005280)이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주가 저평가, 예상치보다 나은 실적 등이 추천 사유로 꼽혔다.
패션사업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도 눈에 띄었다. 우리투자증권(주가,차트)은 제일모직(주가,차트)(001300)에 대해 패션사업부의 수익성이 회복됐다고 진단했고 LG(주가,차트)패션(주가,차트)(09305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인데다 하반기 의류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외 대신증권(주가,차트)이 한샘(주가,차트)(009240)을 추천했고 한화(주가,차트)증권(주가,차트)이 제약주인 동아제약(주가,차트)(000640)을 매수 추천했다. SK(주가,차트)에너지(주가,차트)(096770)와 SK(주가,차트)C(011790), 대한유화(주가,차트)(006650)는 각각 SK(주가,차트)증권(주가,차트)과 동양종금증권(주가,차트), 대신증권(주가,차트)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동양종금증권(주가,차트)은 또 CJ(주가,차트) CGV(079160)의 매력이 높다고 전망했다. 월드컵이 끝나면서 성수기에 진입했고, 3D 영화 출시로 재료 또한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 서울반도체(주가,차트) 등 IT주 추천..하나투어·국순당(주가,차트)도 이름 올려
코스닥기업 중에선 서울반도체(주가,차트)(046890)를 비롯해 IT업종과 여행주, 주류주가 추천됐다. 대우증권(주가,차트)은 서울반도체(주가,차트)에 대해 LED BLU TV용 제품 출시로 매출액 급증이 예상된다고 전망했고 동양종금증권(주가,차트)은 잉크테크(주가,차트)(049550)가 은반사 필름, EMI차폐필름 등으로 하반기 매출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주가,차트)금융투자는 에이스테크(주가,차트)(088800), OCI(주가,차트)머티리얼즈(주가,차트)(036490)를 추천했다. 에이스테크(주가,차트)는 "LTE 상용 서비스 본격화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됐고 OCI(주가,차트)머티리얼즈(주가,차트)는 2분기 실적 양호, 삼성전자(주가,차트) 태양광사업 추진 등이 호재로 꼽혔다.
HRS(주가,차트)(036640)는 대신증권(주가,차트)에서 추천됐다. 대신증권(주가,차트)은 "전기전자, 자동차 등 실리콘 고무사업 호황으로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SK(주가,차트)증권(주가,차트)은 이녹스(주가,차트)(088390)를 추천했는데 추천사유는 `FPCB소재기업으로 전방(주가,차트)산업 호황 수혜 지속`이었다. 현대증권(주가,차트)은 하이록코리아(주가,차트)(013030)에 대해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하나대투증권과 한화(주가,차트)증권(주가,차트)은 각각 하나투어(주가,차트)(039130), 국순당(주가,차트)을 추천했다. 하나투어(주가,차트)는 수요증가 지속과 3분기 실적 전년대비 대폭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 스토리 부각 등이 추천 사유였다.
또 국순당(주가,차트)(043650)은 2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한데다 시장 선점 효과로 대기업이 진출해도 경쟁력에 영향이 없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첫댓글 가지고 있는게 딸랑 한개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