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명: Ranunculus franchetii f. duplopetalus Y.N.Lee
계: 식물계
문: 속씨식물문
강: 쌍떡잎식물강
목: 미나리아재비목
과: 미나리아재비과
속: 미나리아재비속
크기: 15-20cm
개화시기: 4. 5월
분포지: 한국. 중국
서식장소: 산과들의 풀밭
3. 생리생태학적 특징
(줄기, 꽃, 열매 등의 외형적 특징을 비롯하여 서식지 특징, 생태계적 특징, 서식지에 대한 특징등) 조사한 사진 또는 현장 사진 첨부하여 서술
특징
• 꽃이 겹으로 피는 왜미나리아재비이다.
• 식물체의 크기는 비록 작으나 선명하고 윤기있는 노란색의 화색이 관상가치가 매우 높다. 속명 Ranunculus는 라틴어 Rana(개구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수생식물이 개구리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는 뜻에서 pliny에 의해 붙여진 것이고, 종명 ternatus는 `3出(출) 3數(수)`의 뜻으로 잎이 3개로 갈라지는 것을 나타낸다.
분포지역
강원도 금대봉에 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크기
높이가 15-20cm이다.
잎
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원심형이며 길이 2-2.5cm, 폭 2.5cm로서 3개로 깊게 갈라지고 중앙열편은 쐐기모양이며 측열편도 2-3개로 갈라지고 모두 결각상 및 큰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엽병이 짧거나 없으며 중앙부의 것은 근생엽과 비슷하지만 윗부분의 것은 3개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은 선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2-3개로 갈라진다.
꽃
꽃은 4-5월에 피고 황색이며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거꿀달걀모양이며 길이 6-7mm로서 꽃자루와 더불어 잔털이 있고 꽃잎도 5개이며 거꿀달걀모양이고 길이 10-12mm이다.
열매
수과는 둥글며 길이 2mm정도로서 짧은 털이 밀생하고 암술대는 짧으며 꼬부라진다.
줄기
털이 약간 있고 길이가 10-25cm정도 된다.
뿌리
방추형의 덩이뿌리가 있다. 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생육환경
햇볕이 잘드는 깊은 산속의 양지성 습지에서 자란다. 태백산, 대관령 등지의 습윤한 장소에 군락을 이루고 생육한다.
번식방법
5월경에 종자를 채취하여 습기가 충분한 곳에 곧바로 파종한다. 개체가 워낙 작은 식물이므로 종자는 20-30립 정도를 모아서 점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듬해 봄에 발아한 어린묘는 3-4년 후에 개화가 가능하다. 발아시까지 잡초관리를 철저히 해준다.
재배특성
보습성이 뛰어나고 부식질이 풍부한 토양을 이용하여 햇볕이 잘드는 곳에서 재배한다. 주변의 잡초를 철저히 제거하는 것이 묘의 오태를 막아줄 수 있다. 대개 5월말경에 지상부가 고사하고 휴면에 들어가므로 이듬해 봄까지 식물체의 보존에 주의한다.
4. 숲해설 소재에 관한 스토리텔링
(설화, 문화역사적 이야기, 이름과 관련된 유래 등 숲해설을 해주고 싶은 이야기)
당산공원에서 모니터링을 하던중 키가 작은 것이 노란색꽃을 피워 눈에도 잘띠고 앙증맞게 있는모습을 보았다.
5. 유사종에 대한 비교
(비슷하지만 다른 종에 대한 비교설명 또는 같은 계열의 다양한 종들에 대한 묶음 설명등)
미나리아재비(미나리아재비과)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미나리아재비속
원산지 아시아 (대한민국,일본,중국)
서식지 습기가 있는 양지
크기 약 50cm
학명 Ranunculus japonicus Thunb.
꽃말 말의 발자국, 천진난만
개요
미나리아재비속 미나리아재비과 미나리아재비목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Ranunculus japonicus Thunb.’이다. 미나리아재비라는 이름에는 ‘아재비’라는 단어가 ‘~와 닮았다’라는 것을 뜻하여 미나리를 닮은 식물이라는 설, 식물에 독성이 있어 잘못 먹었던 아이들이 죽었기 때문에 아이를 잡는 ‘아잽이’란 단어가 붙었다는 설 등이 있지만 아직 정확한 유래는 밝혀지지 않았다.
형태
크기는 50cm 정도이며, 줄기에는 별 모양의 털들이 나 있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모여 나고 잎자루가 길며 다섯 갈래로 갈라졌으나, 줄기에서 나오는 잎에는 잎자루가 없으며 세 갈래로 나누어져 있고 갈라진 조각들도 끈처럼 생겼다. 꽃은 노란색으로 6월에 줄기 끝에서 몇 송이씩 피고, 꽃잎과 꽃받침 잎은 모두 다섯 장씩이다. 수술과 암술은 많으나 암술대는 거의 없다. 열매는 껍질이 단단한 긴 수과1) 로 익는다.
생태
원산지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등지이며, 한국에서는 어디에서나 야생 식물로 분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적합한 생장환경으로는 해가 잘 들고 물기를 머금은 땅이 좋아 산지의 풀밭이나 항상 물이 공급되는 논이나 밭에서도 잘 자란다.
종류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식물들로는 백부자나 투구꽃, 할미꽃 등이 있다. 미나리아재비는 독성이 있는 것이 특징인데, 같은 과에 속하는 식물들도 독성을 품은 것들이 있다. 실례로 백부자의 경우 조선시대에 사약의 재료로 쓰이기도 했으며, 할미꽃의 뿌리 부분도 독성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활용
한국에서는 식용으로 활용하여 봄에 어린잎을 따다가 삶은 다음 독을 빼서 나물로 무쳐 먹으며, 중국에서는 식물 전체를 약재로 삼아 두통이나 관절통에 쓰고 있다. 다만 상당한 독초이기 때문에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소나 말 등의 가축들이 잘못 먹고 죽은 경우가 있으므로 조심해서 활용해야 한다.
6. 조사된 자료의 출처
다음백과,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사진은 개인이 촬영한것을 사용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