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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6070 낭만길걷기 원문보기 글쓴이: 미션
문형배(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김형두, 정형식, 김복형, 정정미, 이미선 헌법재판관(왼쪽부터)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출근하고 있다.
이날 헌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 첫 재판관회의를 열고 심판 절차를 오는 27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무작위 배당으로 지정된 주심 재판관에는 정형식 재판관이 지정됐다. 정 재판관은 윤 대통령이 지명한 인사다. <한주형 기자>
1.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대표직 사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이틀 만입니다.
한 대표는 탄핵 찬성 입장으로 선회한 데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2. 비트코인이 개당 1억원을 돌파한 지 48일 만에 50% 이상 추가 상승하며 1억50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가상자산 대통령’을 자처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석유처럼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쌓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국내서 11일만에 최고가 경신
◇美 금리인하 전망에 자금 몰려
◇트럼프 "코인 비축" 발언도 영향
3. 글로벌 수요 위축, 공급 과잉, 중국의 저가 공세에 해상 운임 상승까지 덮쳐 국내 수출기업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최근 3주 연속 상승해 2300선을 넘어섰습니다.
해상 운임의 상승 곡선은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 정점 찍은 수출 … 물류비 급등에 美관세 폭탄까지 예고
◇LG전자 3분기 최대 매출 불구
◇운임 폭등에 영업익 20% 줄어
◇삼성전자도 물류비 직격탄...작년에 비해 올해 1조 더 들어
◇車생산·내수·수출 트리플 감소
◇반도체는 中공세에 전전긍긍
◇원자재 수입 많은 협력업체...원화값 약세에 손실 눈덩이
4. 이번 주엔 아침 출근길 동장군이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입니다.
화요일인 17일 아침 최저 기온은 –9~4도로 예보됐습니다.
주 중반부터는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5. 경제전문가 "4대 개혁·석유화학 구조조정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경제학자 등 30인 긴급 설문
◇경제전문가 80% "내년 초 기준금리 내려야"
◇"추경 통해 재정지출 확대를"
◇"여·야·정 협의체, 1순위 과제는 내수진작·소상공인 지원
◇내년 韓성장률 1.9%도 어려워…확장재정으로 전환 필요
6. 200억 벌면, 전기료가 100억…"공장 돌릴수록 울화통 터진다"
< 치솟는 전기요금 > 지난 13일 경기 김포시 양촌에 있는 한국기전금속의 주조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쇳물을 만들기 위해 전기로에 쇠붙이를 넣고 있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한달새 ㎾h당 165원→182원…中企 발목잡는 '피크요금제'
"전기 덜 썼는데 요금은 2억 더"…뿌리기업
‘전기료 폭탄’에 패닉
7. 외국인 보험 가입자, 100만명 넘어섰다
◇보험업계 '블루오션' 떠올라
◇3분기 기준 103만2000명 달해
◇이번이 처음…4년새 56% 급증
◇보험사, 외국인 고객 선점에 총력
◇전용 상품 내놓고 전담조직 구축
8."은행보다 증권사"… 퇴직연금 환승 러시
◇현물이전 제도 시행 한달만에
◇미래에셋·한투로 4천억 유입
◇갈아탄 자산유형 25%가 ETF
◇실시간 거래되는 증권사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