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유스호스텔-기산보루성-개명산-됫박고개-영산수련원-78번도로-위전3리-월롱역 산행('08.11.15, 토)

[청계산]

1. 산행일시 : 2008.11.15(토) 08:21 → 18:41 (총 10시간 20분 소요)

2. 산행코스 : 송추 유스호스텔(08:21)→ #1 △441.2m(08:38)→ #2 △530m(08:56, 기산보루성)→ 전망대(09:28)→ 헬기장(09:38)→ 개명산 군부대 우회(10:33,▲622m)→ 콘크리트 도로→ 됫박고개(11:00, 367번 도로)→ 삼거리(11:18, 철탑)→ 헬기장(휴식 후 출발 : 12:01)→ 도로(12:18)→ 군부대 철조망 우측으로 끼고→ #2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섬(12:32, 박달산(▲369m) 조금 못미친 지점)→ 우측으로 꺾이는 지점(12:47, 점심)→ 공장지대 통과→ 도로 건넘(13:21)→ 우측으로 조금 진행하다 도랑을 따라 진행→ #1 삼각점(13:45)→ #2 삼각점(13:49, △163.5m)→ 용미리석불입상(14:14)→ 78번 도로(14:21)→ 도로(15:08)→ 바리케이트 사거리(15:33)→ 좌측으로→ 묘지(좌측 능선너머엔  군부대)→ 파주인쇄정보산업단지→ 56번 도로(당재봉로)→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다→ 영산수련원→ 군부대철조망 좌측으로 끼고→ 묘지 끝나는 지점(무명봉 직전) 조금 못미친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섬→ 78번 도로(17:41)→ 공장→ 우측 콘크리트 도로→ 갈림길 좌측으로→ 월롱 다목적종합운동장→ 탱크저지선 좌측으로 끼고→ 위전3리 버스정류장(18:41/ 100-16번: 문산터미널-위전리-월롱면사무소-금촌역-금촌의료원)→ 월롱역(19:20분경)

  ♤ 갈 때 : 불광동시외버스터미널(불광역 5번 출구)에서 360번 버스→ 장흥하차, 택시→ 유스호스텔(10,000원)

  ♤ 나올 때 : 좌석버스 → 구파발전철역에서 수서행으로 갈아탐

3. 날씨/준비물 : 흐리다 이슬비 계속/ 햇반(1), 지도, 식수 2리터, 랜턴, 간식 약간, 비옷,(상.하), 여벌옷, 비상구급약 등

4. 산 행 자 : 최고님, 자룡님, 반장님, 헛소리님, 이용주님, 김세권님, 레나님, 다나님, 청계산(9명)

5. 산행결과

 ▲. 송추 유스호스텔 출발 직전 기념촬영을 하고 호스텔 뒤 능선으로 들어서니 등로가 넓고 완만해 헬기장까지 순조롭게 진행했으나 개명산 군부대를 우회하다 보니 짧은 거리지만 길 없는 사면(간혹 가시덤불도 지나고)이라 약 1시간이 소요됨.

 ▲. 도로를 따라 내려가 됫박고개를 건너 묘지를 따라 오르다 우측으로 진행→ 임도 삼거리에서 다시 우측으로→ 헬기장에 도착하니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해 비옷을 입고 한참 휴식 후 출발→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 약 270m 지점에서 좌측으로→ 군시설물→ 박달산으로 진행하다 #2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약 210m 지점에서 우측으로 꺾어 내려서는 지점에서 햇반으로 민생고를 해결→ 공장지대→ 도로를 건너 바로 진행하려고 공장으로 들어서니 외출하는 분들이 우측으로 조금 진행해 도랑을 따라 가면 산으로 올라간다고 친절하게 알려 주셔서 쉽게 진행.

 ▲. 등로 좌측에 있는 #1 삼각점을 찍고 조금 진행하니 이번에는 등로 우측에 또 삼각점이 있어 찍고 박달산을 다녀온 일행과 합류→ 용암사 석불입상을 구경하고 도로(78번)로 내려섬. 용미1리(육군교육사령부 입구) 버스정류장 뒤 야산으로 들어서서 군부대 철조망을 우측으로 끼고 진행→ 철조망 지대를 벗어나 능선으로 오름.

 ▲. 능선 길→ 포장도로→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다 사거리(바리케이트 설치, 여기서 조금 직진하다 원위치 함)에서 좌측으로→ 묘지→ 파주인쇄정보산업단지 내 도로 따라 진행→ 당재봉로(고개)를 건너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 영산수련원으로→ 묘지→ 능선에서 우측 안부로 내려서서 조금 진행하니 군부대 철조망→ 철조망을 좌측으로 끼고 계속 진행하다 우측 묘지로 들어서서 한참을 진행→ 묘지가 끝나는 지점(좌측으로 등로 있음)에서 무명봉에 올랐다가 다시 묘지로 조금 내려오다 back해 우측능선으로 진행→ 도로(78번 도로)를 건너 랜턴을 켜고 임도를 따라 올라 넓은 공터에서 북서방향으로 진행→ 공장 뒤로 들어서니 수로(?) 설치 관계로 땅이 파헤쳐져 있고 계속 내리는 비로 질퍽질퍽해 진행이 어려워 잠시 머뭇거리니 공장에서 기르는 개들이 합창을 해 사장께서 나와 일행을 공장 앞 도로로 인도해 주심.

 ▲. 깜깜하고 진흙길 진행이 만만치 않아 산행을 접고 북쪽방향 도로(콘크리트)로 조금 진행→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농가, 종합운동장, 탱크저지선을 지나 도로로 나가 위전3리 버스정류장에서 월롱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니 쉽게 올 것 같지 않아 월롱역 앞까지 걸어서 나감. 역근처 식당에서 뒷풀이를 끝내고 서울로 향함.

6. 산행사진

 산행시작 - 송추 유스호스텔

#1 △441.2m 

#2 △530m(기산보루성) 

 전망대 

 헬기장

 개명산 군부대 우회하며 바라본 앵무봉

 군부대를 벗어난 지점

 됫박고개

 임도삼거리(철탑)

  헬기장

 군사도로

 박달산  오르기 전 삼거리

 약 210m 지점에서 우측으로 꺾이는 지점 

 도로를 건너 뒤돌아 본 공장지대 

 #1 삼각점

 #2 삼각점(163.5m)

 용미리석불입상

 78번 도로

 도로

 바리케이트가 설치된 사거리 

 56번 도로(당재봉로)

 78번 도로(랜턴 켬)

산행종료 - 위전3리 버스정류장

 산행기념사진 - 송추 유스호스텔 앞에서

[신영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유스호스텔의 조망이 멋집니다. 산속의 낙엽은 땅위를 딩구는데 저지대에는 아직도 단풍이 매달려 있네요. 멋진 늦가을 산행 축하드립니다.

[청계산]

유스호스텔이 고개에 위치해 조망이나 단풍이 괜찮은 곳이더군요. 감사합니다.

[김경배(trek99)]

기다려지는 산행기 였는데 ...잘 보고갑니다...

[청계산]

요즘 좀 바쁘다 보니 산행기가 자꾸 밀리네요.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김 선희]

울언니네집 근처인디요 용미리석불한번 찾아가봐야겠어요 굿은날씨 수고 하셨습니다

[청계산]

꼭 한 번 찾아보세요. 저도 처음 보는 귀한 석불이었습니다.

[바랭이(한종렬)]

여전히 근교산행 잘 하시고 계시는군요. 날이 추워집니다. 즐산, 안산하시기 바랍니다.

[청계산]

이젠 겨울모드로 돌입했는데 낮엔 더워서 ^^*.

[젊은미소(조성민)]

청계산님의 산행기를 읽으면서 주위에 산도 멋진 산이 많다는것을 느낌니다.항상 다니시는산길 안산 즐산 이어가시길.......

[청계산]

예! 미소님도 늘 건산 즐산이어 가세요^^*.

[배병만]

서울근교산행 간간이 비가와서 낙엽길이며 흙먼지는 안나서 이른봄날 같은 산행이었을것 같습니다.낙엽길 안전산행 이어가시고 감기조심 하십시요

[청계산]

정말 봄날 같았습니다

[갱비(이근배:서울)]

청계산님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수도권 근교산행 즐감하였읍니다.

[청계산]

수도권 주변 산들도 이리저리 역어 보면 꽤 갈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수찬]

선배님 꼼꼼한 산행기 후답자에게 도움이 많이 되겠습니다 마루금을 이으면 이것도 하나의 지맥이 될것 같은데요..좋은 산행기 감사합니다

[청계산]

저는 정맥, 지맥, 기맥이란 단어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산행방식과 표현의 차이겠지요. 감사합니다.

[애산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상세한 산행기와 아름다운 경치 , 즐감하였습니다^^

[청계산]

감사합니다. 애산자님도 늘 즐산 하세요^^*.

[달님[문학기]]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북정맥 구간인가 보군요. 앵무봉에서 통일전망대가 있는 오두산으로 가는 코스군요. 한북정맥에 대해서도 여론이 많지요. 장명산에서 마감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 오두산에서 끝내는 것이 맞다는 의견으로...ㅎㅎㅎ 저는 장명산 에서 끝냈답니다.

[청계산]

각자 자기 방식을 선호하다보니 다양한 논리가 전개되는가 봅니다. 산이 좋아서 가는데 뭐 갑론을박할 것 까지는 ^^*.

[무늬]

산행기를 자세히도 적으시고 배려의 맘이 느껴져 가슴이 뜨거워 집니다..산행후 기념컷~ 압권입니다

[청계산]

무늬님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포즈를 잘 잡아주시니 셔터만 잘 누르면 됩니다^^*.

[권재경]

좌측에서 세번쩨 혹시 김흥국씨 아닙니까?ㅎㅎ

[청계산]

필명도 재미 있는 분이십니다~~~

[독산호연]

언제 보아도 독특한 산행이신것 같습니다. 멋지십니다.^^

[청계산]

감사합니다. 요즘 날씨가 포근해 산행하기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지리산칸(임천호)]

선배님의 산행기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근교산행길 개척도 즐겁고 유익한 일이 될것 같습니다. 즐감합니다.

[청계산]

칸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즐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짱돌(전승희)]

뜻 맞는 분들과의 좋은 산행하셨네요. 이제 겨울산으로 변해서 낙엽위로 눈도 쌓이고 ...

[청계산]

승희님 잘 계시죠. 이젠 낙엽이 다 떨어져 앙상한 나뭇가지만 덩그러니 남아 ^^*.

[현상]

아직도 가을이 남아 있군요. 서울 근교라 군사시설들이 많아, 산행에 제약이 많군요. 행복해 하시는 사진을 보니, 저까지 행복해집니다. 늘 즐산하세요..^^

[청계산]

아무래도 위쪽과 거리가 가까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못해보는 경험도 가끔하고~~~

[돌고래(수원)]

청계산님의 계속되는 산행 잘보구있습니다 ,,,항상 안산하시길,,,(그리고 산행 거리를 km로 알려주심 감사합니다 )

[청계산]

겨울 당일 산행은 도상 20~25km 이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요하실 때 말씀 주시면 맵미터기로 거리를 재어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