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익었다고 기별을 띄운 집에 가서 그이가 빚은영혼을 물들이는맑고 향기로운 청주에 취했다.
다음날 아침 계단을 내려오다날 부르는 소리에 눈에 띈, 나를 데려가 달라는듯,
한참 바라보다사진이라도 찍어갈게 그러며 사진 찍고 있는데주인장이 대뜸마음에 들면 들고 가랜다.
속없이, 전혀 사양없이 흐~넙죽 모셔와서벽을 바꿨다.방안에 히말라야 설산이 솟았다 ^^
첫댓글 영감님 이 새벽 잠도 아니 주무시고설산에 취하시네^^
녕감은 요새 뭐하시나 소식도 없고
설산 들어온 심원재 모습 너무 예뻐요.^^ 뭔가 심쿵~~하는 짙은 회색, 밝은 회색과 하얀 눈 덮인 봉우리...가 차실 벽 색과도 잘 어울립니다.^^
저 설산 아래서 맛보았던 별별동치미 맛이라니!입구산악회도 아닌데ㅋㅋ
산에도 안 오르고 맛있는 것 먹고히말라야 설산 아래서 별별 무시하며 좋았겠다며.ㅎㅎ
이전에 걸렸던 그림에 있는 畵題글씨는'回首七十有餘年(회수칠십유여년)人間是非抱看破(인간시비포간파)往來跡幽深夜雪(왕래적유심야설)一炷線香古窓下(일주선향고창하)'ㅡ 머리 돌아보니 칠십여년 살아오며 인간의 시시비비 다 보았지.인적끊긴 눈 내리는 밤 옛창아래 향연기 모락모락 피어오르네.☆ 설산 보고 온 날 하얗게 눈 내리는 밤이었어요^^
삶의 흔적조차 묻어버린눈 산오간 발자국이야한 자락 연기 피어오른다싯다르타 제 몸 사르는 향기사방에 퍼지고...
_()_손부터 모아야할 것 같은...
첫댓글 영감님 이 새벽 잠도 아니 주무시고
설산에 취하시네^^
녕감은 요새 뭐하시나 소식도 없고
설산 들어온 심원재 모습 너무 예뻐요.^^
뭔가 심쿵~~하는 짙은 회색, 밝은 회색과 하얀 눈 덮인 봉우리...가 차실 벽 색과도 잘 어울립니다.^^
저 설산 아래서 맛보았던 별별동치미 맛이라니!
입구산악회도 아닌데ㅋㅋ
산에도 안 오르고 맛있는 것 먹고
히말라야 설산 아래서 별별 무시하며 좋았겠다며.ㅎㅎ
이전에 걸렸던 그림에 있는 畵題글씨는
'回首七十有餘年(회수칠십유여년)
人間是非抱看破(인간시비포간파)
往來跡幽深夜雪(왕래적유심야설)
一炷線香古窓下(일주선향고창하)'
ㅡ 머리 돌아보니 칠십여년 살아오며 인간의 시시비비 다 보았지.
인적끊긴 눈 내리는 밤 옛창아래
향연기 모락모락 피어오르네.
☆ 설산 보고 온 날
하얗게 눈 내리는 밤이었어요^^
삶의 흔적조차 묻어버린
눈
산
오간 발자국이야
한 자락 연기 피어오른다
싯다르타 제 몸 사르는 향기
사방에 퍼지고...
_()_
손부터 모아야할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