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김윤자
거룩하신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을 마주하며 오늘은 우리에게 어떤 은혜의 말씀과 기적을 주실까 여쭈어봅니다. 잠잠히 하나님을 마음속에 그려봅니다. 항상 시작은 눈물입니다. 감사의 눈물이고 회개의 눈물입니다. 그냥 오늘 이 시간에 눈을 뜨고있는 것부터 모든 것이 감사이고, 하나님을 알고도 모른 척하고 살았던 모든 것들이 회개입니다. 하나님보다 앞서가고 내 경험과 지식을 앞세워 교만한 마음을 가진 것을 회개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를 알면서도 매일 지혜와 명철을 달라고 떼를 썼습니다. 그래도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우리가 생각해야할 이웃들이 많습니다.
추위에 견디기 힘든 어르신들과 노숙자, 추위에 떠는 노점상들도 모두 우리마음에 두어야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길을 걸으시면서 아름다운 것을 보시지않으셨습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않았던 사람들, 앉은뱅이, 소경들을 보셨습니다. 우리도 낮은곳과 세상이 보지못하는 것을 보게하여주셔서 죽어가는 생명을 보살피고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기원합니다.
우리나라를 주님께 올립니다. 전 세계의 경제와 안보위기속에 여야가 서로 도와 나라와 국민을 보호해야할 절대절명의 과제아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죄를 감추려고 온갖 술수를 써가며 국민의 눈을 가리려하는 정치인들과 범법자들을 보는 마음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주님, 우리나라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주님의 마음에 합한 정치인이 있다면 그들에게 격려해주시고 힘을 주시옵소서. 주님의 뜻아래 그들과 우리가 있음을 믿습니다.
수능일이 3주 밖에 남지않았습니다.
그동안 지치고 아프고 힘들어도 은혜로 잘 견디어 온 강한나양 김진희선생님 손녀, 김우성군 한승혜선생님 아들, 장준서군 김민정선생님 아들, 모두 수능일까지 사탄이 틈타지않고 건강하게 좋은 성적으로 주님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내지길 원합니다. 주님의 귀한 쓰임받는 자녀들 되길 기도드립니다.
우리회의 선생님들 한분한분 생각하면서 기도올립니다. 주님 보시기에 너무 귀하고 존귀하신 선배님들인줄 믿습니다. 영육의 강건함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우리회의 미래도 주님이 품으신 계획안에 달려있습니다. 좋은 일꾼들이 사랑안에서 믿음지키며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도록 은혜내려 주시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