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의 지혜와 잠언>
다봄 출판사.
책 내용이 참 편안하고
많은 지혜로움을 얻게 하고
명상을 하게 합니다.
내용중에 미국의 주 이름 뜻이
재미 있어서 올려 보아요..
영화 '늑대와 춤을'의 뜻은
주인공 남자 백인 병사
케빈 코스트너에게
인디언들이 붙여준 이름 입니다.
그의 여자가 된 백인 처녀의 이름은
'주먹 쥐고 일어서' 였고요..^^
인디언들의 이름 짓기는
자연에서 얻은게 참
재미가 있네요..
미국의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
요세미티의 뜻은
'핏발 선 곰' 이래요.
원래 요세미티는
아름답고 험준한 천연 요새였는데
백인들이 쳐들어 오는 것을 본
인디언들이 '침략자' 라는
단어가 없어서 '핏 발 선 곰'
이라고 했는데..
그 뜻을 모르는 백인들이 그 지역을
요세미티라고 붙였답니다.
네브라스카주ㅡ잔잔한 물결
다코타주ㅡ친구
미네소타주ㅡ하늘 빛 강물
미시시피주ㅡ아버지 강
미주리주ㅡ거대한 카누의 고장
메사추세츠주ㅡ큰 언덕
미시건주ㅡ거대한 호수
아이다호주ㅡ산중의 불빛
아이오와주ㅡ아름다운 땅
아칸소주ㅡ물이 흘러 내리는 곳
오하이오주ㅡ위대한 강. 큰 강
오레곤주ㅡ 아름다운 물
아리조나주ㅡ작은 봄
엘라베마주ㅡ숲의 개척자
오클라호마주ㅡ붉은 사람
와이오밍주ㅡ대 평원
유타주ㅡ산에서 사는 사람들
위스콘신주ㅡ물이 모이는 곳
일리노이주ㅡ전사들
인디애나주ㅡ인디언의 땅
코네티컷주ㅡ긴 강
캔터키주ㅡ내일의 땅
캔사스주ㅡ남쪽 바람의 사람들
테네시주ㅡ만남의 장소
텍사스주ㅡ친구
https://youtu.be/PnY12KC79k0
세시간의 긴 영화가
6분짜리 영상에 함축되어 있는데도
감동이 되네요..
얼마전 넷플릭스로 다시
보았는데 30년 전의
그 감동 그대로 였습니다..
행복한 연휴 되세요~~^^
첫댓글 아카데미 7개부문 수상한
명작중의 명작
함축 영상으로도 감동이네요
케빈은 왜케도 멋지던지ㅎ
뛰어난 영상미와 음악
극장에서 다시한번 보고싶어요^^
언니~
넷플릭스로 보아도 너무 감동적 이더라구요..
들소 사냥 하는 저 장면도
엄청 박진감 넘치는 명장면이고..ㅎㅎ
ost는 또 왜그렇게 뭉클한지. .ㅎㅎ
케빈 같은 사람은 늙지 말았음 좋겠는데
벌써 노인이 되었더라구요..ㅠ
늑대와 함께 춤을..........
참 영화가 멋있었지요.
그런데..
샤론님은 30년 전에 보셨다면서
어찌 그리도 뚜렷하게 잊지도 않으셨는지요.
기억력이 참 좋으십니다.
케빈 코스트너는 그 영화 대박치고나서
설레이는 여성 팬들이 많아졌다고 하지요..
저도 그중의 한 사람.. 입니다.
그후에 나온
<보디 가드>
이 영화에서, 휘트니 휴스턴을
가드하는 역활로 나와서
또 히트 했지요.
노래도 최고의 노래로
수놓아진, 휘트니 휴스턴..
그녀 또한 가수중의 가수 입니다.
ㅎㅎ저 지난 겨울에
영화 다시 보았습니다..
정말 감동적이어서
세시간 동안 꼼짝 안하고
밤에 보았습니다..
@수 수 보디가드도 두번 본건데
이제 한번 더 다시보기 해야겠어요...ㅎㅎ
@샤론~
영화를
밤에 보면
집중이 잘 되어서..
더 감동이 되지요.
그런데 배 고파지면.
라면이 급 땡기니까..
안 먹고는 못배기지요.
국수를 훌 훌 불면서..
화면을 보는 맛............
아침에도 저녁에도
최고 입니다.
@수 수 ㅎㅎㅎ
오늘 밤에 보디가드 보면서
라면 먹어야겠네요..ㅎㅎ
근데..
보디가드랑 라면은 안어울리네요.ㅋㅋ
@수 수 보디가드는
미국 영화 역사에서
흑인이 백인을 고용하는
갑의 입장으로 최초 영화였대요..
휘트니휴스턴 진짜 노래 잘 했지요..
케빈 보디가드도 멋있었고..
여운이 길게 남는 영화였어요..
미국주 이름 알고보니
더 정감이 넘치네요
난 전쟁 영화를 싫어해서
글고 긴영화 볼 시간도 없고 해서 못봤어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요정도 밖에 몰라요
이제는 여유 있으니
좋은영화 다운받아 봐야겠어요
방장님..그러니까요..ㅎ
이름들이 참 재미 있네요.
저도 한 때에는 영화 볼 겨를이 없이 살았었지요..
전쟁영화는 저도 별로이고요..
이 영화는 전쟁영화 라기 보다
인디언 원주민과 한 백인남자가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고
군대는 무서워도 개개인은 좋은 사람이라는 멧세지가 들어있어요..
진한 휴머니즘에 음악도 배경도 최고였던 명화이죠..
https://youtu.be/wDyHrK_Iq7I
PLAY
심오한
뜻이 있군요 ᆢㅎ
ㅎㅎ네..
좋은저녁 보내셔요..
후덥지근 하네요..
미쿡 역시 자연의 품이
크게 크게 넓게 넓게
이렇게 알고 가면
헐 정감이 가지유
언제 갈지 아득하지만
꿈은 크게 크게유
네..
아는만큼 감동의 차이는
나겠지요..
한번은 가볼만 한 미국인데
저는 수박 겉 핧고 와서
제대로 한번 가고싶네요.
샤론님~
미국 주 이름은 어디서 이렇게
알게 되셨나요.
참 재밌는 이름이 많네요.
전 큰딸이 고3졸업하면서
원하는 대학에 못가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 지금까지 30년이 넘게 사는 딸덕에 수없이 미국을 오갔지만 주이름은 커녕
동네 이름도 관심이 없는데~ㅠ
전 미국배우 몽고메리크리프트를 좋아했고
넓은초원을 말을 타고 달리던
클라크케블을 좋아했습니다.
아물한 기억속에 제목도
가물가물 합니다.ㅎㅎ
아이코..들꽃나리님께서
친히 댓글을 주셨습니다..
30여년이나 미국을 오가셨으니
지난 날은 참으로
축복의 여정 이셨습니다..^^
저는 단 한번 땅만 밟아 본게 전부 입니다..ㅎㅎ
저는 클락 게이블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보았고
몽고메리 클리프드는
엘리자베스테일러랑
나온 영화에서 본것 같아요.
둘 다 미남미녀 였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하늘로 올라가는 회오리 바람이 생각나네요..ㅎㅎ
미국은 나라가 커서인지
바람도 쎄더이다.ㅎㅎ
보리님도 바람 조심 하세요.
영화도 보시고 파주도
다녀오시고 연휴를 알차게 잘 보냈네요.저두 바쁘게 다녔답니디
아르미님 여태 안주무셨어요?
잠 깨드릴까봐서 답댓글
안썼는데..
어서 자자요..ㅎㅎ
저도 한 숨 자다가 깨서 뒤척이고 있었어요...
@샤론~ 오늘 낮에 외식하고 오는길에
커피를 사와서 마셨더니 잠도
안오구 놀려다니느라 못본글 이제야
봅니다
@아르미 저는 밤에 커피 마셨는데
잠 자고 일어났어요.
근데 또 졸리네요.ㅎㅎ
어서 잠 드시길 바라고..
고운꿈 꾸세요...ㅋㅋ
늑대와춤을
음악속에 있노라니
가슴먹먹한 그리움이됩니다
"주먹쥐고 일어서"
오래오래 기억되는 인디언 여인의 이름
다시 보고싶은 명화 입니다
고맙게 들추어 주시는 샤롯님
감사하게도 여러방면 "지식" 주시네요
보속처럼 빛나시는 귀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혜정님..
칭찬의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의 선물을 받은 기분이네요..^^
혜정님의 훌륭한 글들도
방문해서 읽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자주 뵙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