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가상 2010 남아공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1라운드 리뷰"

[♡ 나미 누님 ♡]

아프리카 예선

(사진 - 확정된 남아공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조 편성)

A조: 코트디부아르, 콩고 DR, 부르키나파소, 리비야, 우간다, 보츠와나

B조: 튀니지, 모로코, 짐바브웨, 케냐, 라이베이라, 니제르

C조: 가나, 세네갈, 잠비아, 콩고, 수단, 가봉

D조: 토고, 나이지리아, 이집트, 알제리, 카보베르데, 말라위

E조: 앙골라, 카메룬, 기니, 말리, 베냉, 르완다

아프리카 예선에서 월드컵 진출방식은

모든 30개 팀이 각 5조의 6팀씩 나눠 홈&어웨이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그래서 각 조의 1위팀만이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

아프리카 티켓은 6장, 즉, 개최국으로 이미 확정된 남아공과 포함해서.....

오늘 아프리카 예선 경기 일정

A조) 코트디부아르vs보츠나와
A조) 부르키나파소vs리비야
A조) 우간다vs콩고DR
B조) 튀니지vs니제르
B조) 라이베이라vs모로코
B조) 짐바브웨vs케냐
C조) 가나vs가봉
C조) 수단vs세네갈
C조) 잠비아vs콩고
D조) 카보베르데vs나이지리아
D조) 이집트vs알제리
D조) 토코vs말라위
E조) 앙골라vs르완다
E조) 베냉vs카메룬

펼친다.

A조) 코트디부아르 vs 보츠나와
     부르키나파소 vs 말라위
     우간다 vs 콩고 DR

먼저,

코트디부아르의 또 하나의 수도 아비장에서

A조의 코트디부아르 vs 보츠나와의 경기가 펼쳤다.

코트디부아르는 예상대로 보츠나와의 골문을 밀어 붙였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에 보츠나와 수비수와 골키퍼가 서로 호흡을 맞지 않아

어이 없는 실수로 뚜레에게 골을 내주고 만다.

(사진 - 뚜레의 행운의 골로 동료들과 좋아하는 한편, 보츠나와 선수들은 어이없다고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전반은 1-0으로 마쳤지만 후반전은 잉글랜드의 최고의 명문 클럽인 첼시의 공격수 드록바의 날이었다.

후반전에 드록바는 후반 15분, 25분, 31분에 각각 골을 성공시켜 헤트트릭을 기록한다.

(사진 - 드록바의 헤트트릭으로 인해 크게 기뻐하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팬들)

결국, 코트디부아르는 드록바의 체트트릭에 힘입어 보츠나와를 4-0으로 제압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승점 3점을 챙기고 월드컵 진출에 향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한편, 코트디부아르와 같은 조의 경기는 부르키나파소vs리비야, 우간다vs콩고DR 경기는

모두 득점없이 비기고 비기고 만다.

B조) 튀니지vs니제르
     라이베이라vs모로코
     짐바브웨vs케냐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서 튀니지는 약체 니제르와 경기에서

니제르에게 한 골을 허용한 가운데

산토스, 자지리 (2골), 치크하우디의 연속 골로 4-1 완승을 거둬 첫 승을 거두었다.

(사진 - 니제르와 경기를 마치고 홈 팬들을 기립 박수를 하고 있는 튀니지 선수들)

또, 같은 조인 라이베이라vs모로코의 경기는

원정에 나선 모로코가 하지의 활약으로 라이베이라를 4-0 대승을 거두었다.

이 날 승리를 거둔 모로코는 현재 순위 골득실차에서 튀니지를 1점이나 앞서

모로코는 튀니지를 제치고 조 1위에 올라 월드컵 진출에 대한 청신호를 밝혔다.

그리고, 튀니지와 모로코와 같은 조인 짐바브웨vs케냐 경기는

짐바브웨가 후반 25분 젠바니의 결승골로 케냐를 1-0으로 힘겹게 제압했다.

C조) 가나vs가봉
     수단vs세네갈
     잠비아vs콩고

C조는 아프리카 강호인 가나와 세네갈들이 포진되어

이 두 팀이 모든 경기를 치르고 최종 순위에 따라

이 두 팀 중 하나가 웃고 어느 하나는 울 지 결정하는 C조 예선이 시작되었다.

먼저, 가나vs가봉은

기안, 문타리, 보아케가 각각 2골씩 기록해 약체 가봉을 6-0 대승을 거두어

가나가 아프리카의 강호임을 입즘했다.

(사진 - 보아케의 골로 동료들과 크게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다른 한편에서 펼친 수단vs세네갈 경기에서도

역시 세네갈도 2002년 월드컵때 돌풍을 이르켰던 선수들이

이름 값을 해내며 수단을 4-0으로 완파했다.

(사진 - 앙리 카마라의 마지막 골이 성공시키자 크게 기뻐하는 토니 실바 골키퍼)

(사진 - 경기가 끝나고 세네갈 선수들은 원정 응원에 나선 세네갈 팬들에게 인사를 받고 있다.)

가나와 세네갈의 경기 모습을 지켜보던 축구팬들은

이 둘 팀이 어느 팀이 진출한다고 우열을 가리게 힘들게 되어

더욱 흥미를 일으켰다.

또, 같은 조인 잠비아는 콩고를 1-0 신승을 거두었다.

D조) 카보베르데vs나이지리아
     토고vs말라위
     이집트vs알제리

D조는 토고의 최고의 스타 아데바요르가 더티고 있는 토고,
     

슈퍼 이글스 나이지리아, 이영표와 동료이자 최고의 전력을 가추고 있는 미도와 지단을 앞세운 이집트

등이 포진된 한마디로 말해 죽음의 조이다.

이번 아프리카 예선은 C조인 가나와 세네갈이 있는 조보다 D조를 가장 죽음의 조로 봤다.

죽음의 D조 경기가 시작되었는데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이변이 일어났다.

토고는 약체 말라위를 홈으로 불어들여 경기를 치뤘지만

말라위의 자카자카의 연속 골로 토고의 홈팬들은 기 죽여 있었다.

토고는 후반 26분 쿠바쟈가 추격골을 성공시켰지만 남은 시간동안 골운이 따르지 않아

결국 토고는 말라위에게 홈에서 지는 이변을 연출했다.

원정 경기를 나선 말라위는 마치 월드컵에서 우승이나 하듯 크게 열광하며 기뻐했었다.

반면, 홈에서 말라위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토고 선수들은

망연자실하며 그라운드에 누워 일어나지 못했고

토고의 스타인 아데바요르는 고개를 숙여 눈물을 흘렸다.

한편, 나이지리아도 카보베르데의 원정 경기에 나섰지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결국 득점없이 비기고 말았다.

카보베르데와 무기력한 경기 내용과 처참한 결과를 치른

나이지리아는 고개를 숙여 조용히 라커룸으로 떠났다.

(사진 - 충격적인 무승부를 기록해 크게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는 나이지리아 선수)
 

같은 조인 이집트만이 사브키 (2골)와 지단의 연속골로

알제리를 3-0으로 완파하며 이름값을 했다.

이날 기쁜 승리를 거둔 이집트는 먼저 조 선두로 나서 월드컵 진출을 향한 겨냥은 시작되었고

반면, 충격적인 기록을 기록한 토고와 나이지리아는 월드컵 진출을 향한 출발이 기분 나쁘게 시작 되었다.

이로써, D조는 강호인 토고, 나이지리아, 이집트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보여주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대 죽음의 조로 펴져갔다.

E조) 베냉vs카메룬
     앙골라vs르완다

E조에서 카메룬이 최고의 스타인 첼시의 제레미와 바로셀로나의 에투가 버티고 있고

가장 최강이자 월드컵 진출이 유력한 팀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카메룬은 약체 베냉 원정에 나섰는데

전반 6분 에투의 화려한 개인기로 수비수들과 따돌리고 침착하게 성공시켜

먼저 선취 득점을 한다.

그 후 완전 카메룬의 페이스였고 경기는 1-0으로 카메룬이 앞선 채 끝이 났다.

하지만 이것도 후반전에 이변이 일어 났다.

카메룬도 변함없이 베냉의 골문을 밀어 붙였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추가골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모처럼 베냉의 공격에서 카메룬 수비수들이 방심하는 틈을 타

베냉의 중거리 슛으로 카레미 골키퍼도 어쩔 수 없이 들어가 아무도

예상치도 못한 동점골이 터지고 말았다.

(사진 - 베냉에게 동점골을 내주어 크게 망연자실하고 있는 카레미 골키퍼)

그 후 충격적인 동점골은 내준 카메룬은 사기와 체력이 떨어져 이렇다할 공격을 펴치지도 못하고

결국 토고와 나이지리아에 이어 카메룬도 베냉에게 1-1 충격적인 무승부를 기록하고 만다.

카메룬도 마찬가지로 이변의 희생량이 되었고 월드컵 진출에 향한 출발이 어둡게 되었다.

반면, 지난 월드컵 진출국인 앙골라는 르완다를 1-0으로 격파하며

앙골라는 기분 좋게 출발하였다.

오늘 경기 결과

A조) 코트디부아르 4-0 보츠나와
A조) 부르키나파소 0-0 리비야
A조) 우간다 0-0 콩고DR
B조) 튀니지 4-1 니제르
B조) 라이베이라 0-4 모로코
B조) 짐바브웨 1-0 케냐
C조) 가나 6-0 가봉
C조) 수단 0-4 세네갈
C조) 잠비아 1-0 콩고
D조) 카보베르데 0-0 나이지리아
D조) 이집트 3-0 알제리
D조) 토코 1-2 말라위
E조) 앙골라 1-0 르완다
E조) 베냉 1-1 카메룬

오늘 경기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아프리카도 뜨겁게 진행되었다.

강호들의 이름값은 물론 이변까지 많이 속출해

축구팬들은 많이 흥분되었다.

오늘 토고와 나이지리아, 카메룬이 이변의 희생량에서 우리들은

"축구는 이름으로 하는 것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과 "축구는 둥글다" 는 것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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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디어 아프리카 첫 경기도 다 치르었네요.

다음은 남미 예선인데

다음 남미 예선 2라운드 경기 일정은

베네수엘라 vs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vs 우루과이
브라질 vs 에콰도르
칠레 vs 페루
볼리비아 vs 콜롬비아

경기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클로제라드록바티스투타데이니에스타]

과이더비, 비아더비 기대중..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