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청약 유망지역은 어디? 인기지역 노려보자 = 부동산재테크1번지
강남권 재건축 분양 줄이어
위례.과천.성남 등 공공택지도 관심
내년 전국에서 41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되는 가운데 예비 청약자들이 눈여겨볼 만한 단지는 어떤 곳이 있을까.
내년 서울지역에서 분양되는 5만7천여가구 가운데 상당수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요지의
재개발·재건축 단지여서 청약 예정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강남권의 재건축 분양은 내년에도 줄을 잇는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이 내년 1월 분양하는 개포 주공8단지는
총 1천996가구로, 대부분이 일반분양분이어서 당첨 기회가 많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에 맞춰 3.3㎡당 3천800만∼4천만원 초반 수준에 책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개포 주공2, 3단지 등 근래 분양한 재건축 일반분양분 가격 수준이다.
4월에는 GS건설이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 아파트와 강동구 상일동 고덕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의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무지개는 총 1천481가구로, 이 가운데 조합분을 제외한 20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고덕 주공6단지는 총 1천824가구의 대단지로, 86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상반기에는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1천276가구)의 일반분양(192가구)도 예정돼 있다.
하반기에는 GS건설이 시공하는 개포 주공4단지의 일반분양이 진행된다. 내년 7월께 전체 3천320가구 중 281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분양된다.
비강남권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8구역 자이(641가구), 양천구 신정동 신정뉴타운2-1구역
래미안(1천497가구) 등을 눈여겨볼 만하다. 재개발 사업으로 입지여건이 양호하다.
경기도에서는 택지지구·신도시 물량이 눈길을 끈다.
특히 알짜 입지로 꼽히는 위례신도시와 성남 고등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지는 무주택자들 사이에 청약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6월께 위례신도시 우미린 877가구가. 7월에 위례신도힐스테이트 1천78가구,
8월에 위례신도시 자이 558가구가 분양된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송도국제도시대방노블랜(580가구), 힐스테이트레이크3차(1천137가구) 등이 내년 중에 분양된다.
전문가들은 내년에 분양물량이 풍부한 만큼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긴 무주택자들은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설 만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가점제 물량 확대로 장기 무주택자나 부양가족이 많은 경우
최근 어느 때보다 당첨확률이 높아진 만큼 원하는 곳에 소신청약을 할 필요가 있다.
내년 최고의 청약 유망지역은?
2018년 어느지역 어느블록에 청약해야 할까
재개발 재건축 청약유망지
강남권.비강남권 지역별 아파트 청약 유망지
2018년 청약유망지 전망 세미나 = 부동산재테크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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