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안좋아하는 이든이 또 면 집으로ㅡㅡㅋ
편파 판정 아니냐구요?
음...제 입이 다~~~ 여러분 입과 맞지 않다는것만 알아주세요.
전 맛없었어도 맛있게드신분들은 있을테니!
11시50분에 들어섰습니다. 7명이서.
거의 다~ 예약되어진 자리였고..안되어있는 자리를 찾아 앉았습니다.
그리곤, 국수를 주문하고 잠깐 수다떨다 메밀전 먹자해서 메밀전 두접시를 추가주문했습니다.
그랬더니, 주방에서 음식 나누어담던 직원분이 바빠죽겠는데 추가주문하고 난리야~라는 식의 반응이었습니다. 제가 느끼기로..
바빠죽겠는데...까지만 들었지만 말입니다.
이 느낌은 저혼자 느낀건 아니라 기분이 안좋더군요.
그러다, 금방~ 아~~~주 금방 옆테이블에 한접시가 나오더군요.
왜이렇게 빨리나오지?라는 반응의 우리..
순간..아~ 예약했던 팀이 늦게와서 먼저한걸 우리먼저 줬구나 싶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정답이었네요ㅋ
근데??? 거의 다 식어있는 메밀전.
그리고..요 한접시밖에 안된답니다. 이것도 먼저 예약하신분이 늦게오셔서 때마침 만들어놨던걸 준거랍니다.
에헤이~~~~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
예약하면 음식 먼저해놓는겁니까? 와서 식은거 먹게?
그리고 그 한접시 다 먹는동안..우리 국수나오는 25분까지 아무도 메밀전안시키시고..다른 테이블에 음식도 안나가던데..(예약자리라고 가리킨곳 팀들은 20분 다되서 오시고..주문도 오셔서 받던데..이게 무신 메밀전예약?)
왜 나머지 한접시는 안되는지..ㅡㅡ
25분에 나온 국수를 먹고..
익지도 않은 열무김치에..밍밍한 무절임?을 반찬삼아 돈아까워 먹고는 왔습니다.
먹는 내내..오는 내내 다른 식당갈걸..다른거 먹을걸..
이렇게 맛없는 메밀전은 처음이야~ 하면서 먹은곳입니다.
조금만 친절했어도 덜 맛없진않았을텐데요..
ㅡㅡㅡㅡ 이상. 이든의 갠적인 입맛평가 끝.
카페 게시글
강릉 맛집 이야기
이상철 순메밀국수
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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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6 18:01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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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비스가 꽝이면 갠적으로도 음식이 맛없게 느껴지는 1인
ㅇㅇ..그래서 더!!! 맛없었어ㅡㅡㅋ
부들부들~
부들들들~~~
위치가 어딘지요? 근처에도 안갈려구요 ^^
지도 첨부했습니다.
면 담긴것도 뭔가 성의없어 보여요~
언니 맘 푸셔요~토닥토닥~~
ㅇㅇ..먼가 이상해..ㅋ
손님 많은집??? 설마... 저렇게 서비스엉망인데 나라면 못참고 한소리하고 다신 안올텐데~~ ^^
이든 착하네~~ ㅋㅋ
제가 계산안해서ㅋ
계산대갔었으면 한마디했을거예요ㅋ
그 직원분도 눈마주치면 한마디할까하고 틈틈시 쳐다봤는데 안보시더라구여ㅋ
ㅋ 그럴땐 "사장 나오라해!!! " 큰소리치는거야~~ 근데 식당에선 그런 손님이 젤 진상손님이래 ㅋㅋ
진상은 떨지않고..차분히 조용히 따져야죠^^v
저두 여기 면이 괜찮다고 해서 가봤는데 제 입맛에도 별로지만 서비스면으로 봤을땐 아주 꽝이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적어도 쫌 친절하기라도 한다면 음식이라두 괜찮게 느껴질텐데 말입니다...
그러게..친절....그 두단어...
서비스=친절
어디 있는 곳인지 알지 못해서도 못가겠지만
어딘지 알아도 발길이 안 갈 것 같네..
담에는 친절한 곳에 가서 맛나게 묵어~^^
그래야겄어요ㅡㅜ
울 이든이 토닥토닥~
기분좋은 하루 보내자^^
사임당길에서 경포로 이어지는 길.. 샌드파인 골프장가는길에 에티오피아 커피숍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점심때 손님 별로 없던데요...먹으러 갈 용기가 없어서..아직...밖에서만..
가는날이 장날이었나봅니다~
어젠 꽉~~~찼었거든요..
사람이많던..적던..서비스가 일괄적이지않으면 불쾌하죠^^;;
맛점하러 갔다가 다 망치셨네요.ㅠㅠ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ㅇㅇ~^^
현남 면 입암리에 본가에서 할때도 그랬다는...수육고기는 좋은데 ..흑돼지방사사육..그놈들이 산돼지랑 교배도 지들끼리해서 고기는 좋아요..지금은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