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도해수욕장 소시절 모깡 터''' >
2012,7.29,11:00~18:00 현남면 울 동네 자영으로 운영하는 죽도해수욕장서~
도계 정회.만호 부부, 울교 직원 5명은 작렬하는 태양아래서 모깡을 했다.
우선 먹거리 필요해서 복숭아 3잘기 땄다. 정회.직원.울집 1잘기 배정했다.
속아주기 몬해서 다마는 작았지만''' 달아서 복숭아 맛은 났다.
자두 2나무 1개씩 , 1나무는 6개가 처음 달렸다. 내년엔 마이 달릴라나~
5년전 심어 놓고 가꾼 배나무 늦가을에 수확한다.
죽도 해수욕장: 죽도 정상 정자. 바위엔 죽도암 있고''' 죽도 넘어 인구해수욕장, 광진리해수욕장이 있다.
죽도해수욕장내''' 17년 선장 어업후계자 68kg 대형 문어 포획 사진 벽화 걸려 있고'''
해수욕복 상하의 부실하여 소시적 아래 바위터에서 옛날 생각하며, 평형.배형 치며 놀았다.
정회가 바위 건너 들어갔다 나오는 모습'''
직장 동료
참성게 알이 꽈 차 있어''' 은단 머그니 입안 달아 올랐다.
바위틈 게 칼 끝으로 후달궈서 잡아''' 즉석 소주 안주로 삼았다.
참따개비, 참골뱅이.고동섭 따 쌀마 요지로 파내 머꼬''' 국물은 라면 끊여 머겄다.
자연산 참골뱅이 많이 잡아 요지로 파머그니''' 입안이 달큰 화해져 왔다.
대형텐드 죙일 5만원''' 동네분 직영인지라 1만원 빌려''' 삼겹살과 밥. 쐬주.맥주 마셨다.
산오징어 잡이 축제날''' 동네 형님들이 잡아서''' 세마리 주길래 즉석회 안주했다.
정회가 콩밥 콩 싫어서''' 냉겨 발려논 콩들 모습'''
오후 6시경 입암막국수 윗동네 엄 태용 집 마당서''' 옥수수랑 버드와이저 한잔하구```
태용네 집 앞''' 잘 가꾸어논 옥수수. 콩 밭 모습'''
작렬하는 태양 아래서 종일 놀았떠니''' 등때기가 익어서 따끔따끔하다.
2012년 여름 휴가 같은 중복 다음 날 모깡 실로 오랫만에 싫컷했다.
첫댓글 예전에는 배때기가 문제더만 이젠 등떼기로 바톤을 넘겼나 아직두 한달정도 찌지고 볶꼬 해야될긴데 벌써 등떼기가 그래서야 쓰겄나 어디 소가죽이래두 사서 등드리에 질머지구 다녀야제.관리잘해 등드리
모깡 입욕전에 썬크림 발라야하는디 어제.오늘 아침 마눌 썬크림 발라주니 등때기가 좀 덜 따갑다야
옛날 생각나는구나 걸어서 경포해수욕장 가서 수영하고 걸어서 집에오던 시절 잘봤습니다
인정 넘치는 친구들의 여름이야기.. 잘 읽었네! 싱싱한 자연산 안주 많이 잡아 술 맛 났겠다!
아는 사람이 여름장사하는데는 비싸다 말고 정가보다 더 주면 뒤에 몇 곱 인정으로 되돌아 올건데!!
엄태용 강냉이밭 건너 솔밭엔 두달 지나면 송이가 날 지형이구마! 그 뒷산은 안타깝게 홀 탓네!
우리 신령님~ 좋은것은 혼자 다먹고 다니니, 남들보다 더덥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