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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박종수기자>
9월 5일(목) 상투메 프린시페 서밋(Africa Summit 2019)이 상투메 프린시페 국회의사당에서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이바리슈투 카르발류(Evaristo Carvalho) 상투메 프린시페 대통령, 조르주 봄 제주스(Jorge Bom Jesus) 상투메 프린시페 수상, 부수상, 국회의장, 55명의 국회의원 전원, 15명의 장관 전원, 시장, 정치지도자, 종교지도자 200 여명과, 해외에서 참석산 전·현직 대통령, 대통령 대행자, 국회의장·부의장, 국회의원, 종교지도자 200명 등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학자 총재는 군의장단의 사열 속에 행사 장소인 국회의사당에 도착했으며, 개회식 전인 오전 9시 30분에 대통령궁에서 이바리슈투 카르발류 상투메 프린시페 대통령의 환영 접견을 받고 회담을 가졌다.
상투메 프린시페 서밋 개회식은 상투메 국가제창, 초종교지도자 기도, 캐시 리그니 UPF 아프리카 의장의 환영사, 조르주 봄 제주스 상투메 프린시페 수상의 개회사, 기니비사우 전 대통령 연설, 니제르 전 대통령 연설, 상투메 프린시페 부수상의 대통령 소개, 이바리슈투 카르발류 상투메 프린시페 대통령의 기조연설, 세계평화정상연합(이하 ISCP), 아프리카대륙 위원장인 굿럭 조나단 전 나이지리아 대통령의 특별연설자 소개, 한학자 총재 특별연설, 상투메 국회의장의 꽃다발 봉정, ISCP 메달 수여식, 신상투메 서약서 사인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학자 총재는 신(神)상투메 프린시페의 축복과 함께 하나되어 천국의 모델을 만들자는 특별연설을 했으며 연설 중 많은 박수와 함성으로 참석자들은 동의를 표했다.
이바리슈투 카르발류 상투메 프린시페 대통령은 “오늘은 상투메 역사상 오래 기억된 날이 될 것이다”며, “상투메를 신(神)상투메로 축복해 준 한학자 총재에게 너무도 감사하다”면서, “상투메는 천국의 모델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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