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림프종으로 진단받고 치료하고 계신 환우분들과 가족분들께, 진단받지않은 제가 질문드리는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림프종관련해 조언을 구할곳이 마땅치가 않더라구요..) 저는 목에 바둑알 반정도되는 크기의(실제바둑알 모양) 림프절이 만져집니다. 턱아래에서(침샘근처) 위쪽으로 눌러보면 또 비슷한크기의 림프절이 잡히구요. 모두 잘움직이며 통증은없고 그리 딱딱하지는 않습니다. 이 목쪽의 두개는 몇년(최소5년)째 비슷한크기로 같은자리에 있엇고요. 작년 10월부터 오른쪽 서혜부에 불편감처럼 있는 묵직한 통증이 생기고, 관계할때마다 촉지되는 림프절(뒤에발견한 우측서혜부)바로 좌측 (성기우측)에 발생하는 사정통이 생겼습니다. 비뇨기과를 다녔지만 병명이 안나왔으며, 그 후 올해2월에 오른쪽 서혜부에 림프절을 발견했고, 서혜부 검사를위해 영상의학과에서 골반mri 촬영(양성임파선염 진단), 해운대백병원에서 초음파 및 혈액검사(혈액종양내과 XX남 교수님께서 백병원에서 실시한 초음파와 혈액검사 및 제출한mri영상을 재확인 하시고 조직검사 필요 없고 걱정할필요없다는 진단, 길이 1.3cm, 폭 0.58mm) 을 한 상태입니다. 이러한과정을 거치는동안 정신적으로 너무 예민해져온몸을 확인하면서 림프를 만지는 버릇이 생겼는데요. 그러면서 크기는 아주작지만 왼쪽 쇄골 위쪽에 하나 좌측 서혜부에도 하나. 그리고 양쪽서혜부에서 허벅지쪽으로 (발방향) 가지뻗듣이 선과 아주작은 멍울들이 뭉쳐있들이 있는것이 만져지네요. 가장불편한점은 항상달고있는 서혜부 골반주위의 묵직한 불편감입니다.. 가족들은 의사는 이상없다는데, 스트레스로 잠을못자고 계속 검색만하고 있으니 없던병도 생기겠다며 걱정하지말라 하시는데.. 위대장내시경 복부초음파검사 특이사항이 없었고...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추가검사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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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통 사타구니쪽과 턱 좌우는 조금만 손으로 만지작 거리면 림프가 있는게 느껴 집니다
우리몸에 림프가 천개가 넘어요
사라 따라 만져질수도 있고 안만져 질수도 있고 그래요
그 크기가 커지지만 안하면 의사님 말씀데로 신경 쓰지 말고있음 될갓 같네요
자꾸 생각하면 오히려 건강염려증이 생겨 스트레스만 생깁니다
스트레스도 병이되니 조직검사를 받아보심도 좋지 않을까요?
조직검사를 해야 정확합니다
저희경우는 모든 검사가 정상이었거든요
저하고 증상이 거의 동일하신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저도 갖가지 검사받고 걱정할필요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