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레스큐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삼푸들이네입니다.
젠트리를 오랫동안 임보해주셨던 쵸코네가족님이 후원 댓글에 ‘젠트리본가 쵸코네가족’이라고 올리셨더군요.
본가가 있는 댕댕이라니…
정말 고맙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있는 곳이 집이라고 합니다.
‘해피엔딩레스큐’라는 따뜻한 마음의 집은 댕댕이들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도 소중한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우리 모두 함께 손잡고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해피엔딩레스큐 가족들 모두에게 평화를 빕니다. ❤️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벤저민>
베니, 걱정 마.
새 삶을 살아도 과거에 시달리는 게 어떤 건지 나도 안단다.
_<<개를 위한 노래>>, 메리 올리버
나는 불평하지 않았다. 뇌졸중 직후 내 상황이 얼마나 처참했는지 항상 떠올렸다. 나는 현 상황을 넘어서려고 끊임없이 노력했고, 작은 성공들에도 하루에 수천 번 감사했고, 회복의 경험을 즐겼다. 이것이 나의 회복 성공의 비결이다. 무슨 일이든 마음먹기 나름이다.
(…)
엄마. 당신 딸로 태어난 것이 제게는 최초이자 최고의 축복이었습니다. 그리고 니아를 추억하며. 강아지의 사랑 같은 무조건적인 애정은 세상에 없을 것이다.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질 테일러
“나는 척추 수술을 일곱 차례나 받았다.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절망에 자주 빠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고 싶다.
나는 부서졌다.
하지만 내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한, 살아 있음이 행복하다.”
_프리다 칼로
_<<내가 사랑한 화가들>>, 정우철
이 세상의 모든 결핍과 고통 등의 문제들은 지구가 필요한 만큼을 생산하지 못하는 무능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나누어 쓰지 못하는 무능에서 발생한다.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호프 자런
“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길이 된다. 희망은 걸어가면서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_루쉰, <<고향>>
“상대방을 향해 돌을 던지는 대신 대화를 시도할 때부터 문명은 시작되었다.” _S.프로이트
_<<어른답게 말합니다>>, 강원국
이렇게 오래 살 줄 몰랐다. 하루하루가 뜻밖의 선물이다.
(…)
우리에겐 고마워할 것이 너무 많다.
_<< 인생은 왜 50부터 반등하는가>>, 조너선 라우시
인생에서 일어난 모든 것에는 깊은 의미가 있다.
(…)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이 일을 하고 싶은가?”
_<<성장력>>, 다사카 히로시
교양의 척도는 상대에 수긍하지는 않아도 그렇게 된 까닭을 이해하는 능력이다.
_<<어른의 문답법>>, 피터 버고지언
말해보라.
당신의 한 번뿐인 험난하고 소중한 삶을 어떻게 살 작정인가?
삶은 쉽지 않지만 불평이나 우는 소리는 필요하지 않다.
_<천 개의 아침>, 메리 올리버
행복은 결코 우리가 직접적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인생의 부산물이다.
(…)
나쁘지 않다는 것, 이것이 행복의 비결 아닐까?
(…)
행복도 선택이다. 다만, 쉬운 선택도 아니고, 항상 바람직한 선택도 아니지만 선택인 건 맞다.
(…)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개와의 관계가 소중하다.
(…)
결국 사람의 마음이 있는 곳이 집이다.
_<<행복의 지도>>, 에릭 와이너
인간은 자신이 소중한 행운을 이미 가졌다는 사실을, 그것으로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지 잘 알지 못한다.
_<<너의 말이 좋아서 밑줄을 그었다>>, 림태주
동물이 살코기가 되어 접시에 오르는 변화에, (…) “이건 전에 무엇이었나?” 우리가 보다 더 자주 물었어야 할 질문이 아닌가 싶다.
(…)
먹는 것이 곧 우리가 누구인지 말해준다.
_<<미각의 번역>>, 도리스 되리
사람들은 영원히 살 것처럼 행동한다.
(…)
아름답고 달콤씁쓸하며 부서지기 쉬운 게 삶의 본질임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
손을 잡아주는 작은 친절이 두려움을 이겨 내는 큰 힘이 된다.
_<<아버지의 죽음 앞에서Dear Life>>, 레이첼 클라크
운칠기삼은 인생을 겸손하게 살아가는 키워드이다.
(…)
성공도 실패도 운 7이 있다.
(…)
우쭐댈 필요도 좌절할 이유도 없다.
최선을 다하다가 이게 아니다 싶은 순간, 미련없이 마음을 내려놓는 용기가 필요하다.
_<<불량한 오십>>, 이은숙
화천대유火天大有
: 태양이 온 세상을 비추듯이 밝음으로 세상을 경륜하라.
_<<공자의 마지막 공부>>, 김승호
첫댓글 삼푸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코코방울님도 평화로운 시간 보내세요. ❤️
우리 젠트리가
임시보호 첫 아이라서
입양을 보내는 날 이별이...
힘들었어요.
그리고
그다음 날
그리고 또 그 다음날..도
무척 힘들었어요.
그런데 그런 걱정 싹 없애주듯
예쁘게 자라는 우리 젠트리 모습을 보고
다음 아이들 임시보호를
계속 할 수 있었내요.
고마워요.
쵸코네님.
젠트리가 복이 많은 아이라 좋은 인연이 계속 이어지네요.
고맙습니다.
이젠 훌쩍 10년이 지나 많이 노쇠해졌지만 잘 아시다시피 전혀 꿀리지 않는 젠트리입니다.
평화로운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