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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카페 게시글
모놀가족 이야기 참새네 과수원과 친정을 오가게 된 사연...
향기야 추천 0 조회 347 08.04.10 11:29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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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4.10 11:50

    첫댓글 전~원~일~기 ~~~~~ 자알 봤습니다!!......

  • 작성자 08.04.10 19:06

    전원일기라기 보다는...ㅎㅎㅎ전원견학일기?

  • 08.04.10 12:17

    삼베 삼으시면 무픞 다 까지셔서 친정어머님께서 아이디어를 고안해 내셨군요..천을 씌운 무릎팍!..ㅎㅎ 거제도 답사때 얘기하던 그 돌확..나중에 향기야님 전원주택 지으면 가져가시면 좋겟네요.

  • 08.04.10 12:27

    맞아. 집 앞 개울을 공사하다가 개굴창에서 튀어 나온거라오. 향기야님네 드리려고 갔는데 너무 무거워서 .....이담에 집 지으시면 제가 머리에 이고 갈께요.

  • 08.04.10 18:25

    향기야님 집 안지으믄 내꺼~~~~~~~~~~~~~

  • 작성자 08.04.10 19:15

    반딧불이님 때문에 집 빨리 지어야겠넹?...ㅎㅎㅎ

  • 08.04.10 12:10

    선뜻 방문해주셔서 얼마나 살갑게 느껴지던지요.... 그래서 제가 버선발로 맞아드렸잖여요.ㅎㅎㅎㅎ ...게시판에서만 소개하던 과수원을 직접 보여드리니 맘이 흐믓했답니다. 게다가 친정까지...우리 사이 좋은 사이.. 해태 사이다...대단한 사이 맞죠?

  • 08.04.10 13:35

    정말 버선발로 맞으셨네요 ㅎㅎㅎ

  • 작성자 08.04.10 19:05

    그러게 말이여~친정까지 갔으니 이것이 얼마나 큰 인연인줄 몰라~그런데 칠성 사이다가 더 맛 있지 않남?

  • 08.04.10 13:04

    저녁노을이 쫙깔린 아름다운 고향처럼 모든것이 아름답고 반가히 해주는 시골 고향이.. 지치고 힘든 생활에도 생명에 활력수가 되는 만설봉에 흘러내리는 생명수처럼 편안한 고향입니다..머리끄락에다 바느질 비며대며 삼베적삼 여그시고..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가장 좋은 시상입니다...형아.향기아님 18세 선남 선녀처럼 이쁘게 보입니다..참새님 방앗간님 넘.이뿌요..복 받을껴..

  • 작성자 08.04.10 19:02

    동추님 만설봉이 어디래요? ..우리 동추님은 어찌그리 말이 술술 잘도 나오신데요?

  • 08.04.10 13:39

    참 멋진 여행을 하셨네요~..사람들 사이의 여행이 최고의 여행인거 같아요~..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 모여있는 모습..바라만 봐도 행복해 집니다~~..ㅎㅎ

  • 08.04.10 14:45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작성자 08.04.10 19:09

    그러게 아무리 좋은 경치가 있어도 사람이 없으면 좀 쓸쓸 하지...들바람, 요즘 대장한테 너무 시달리는것 같아~그래도 절대로 물러서면 안되여~내가 응원 해 줄께~~ㅎㅎㅎ

  • 작성자 08.04.10 19:10

    그런데 참새,,,웬 존댓말?...웃겨서리...ㅋㅋ

  • 08.04.10 15:11

    시골 정취 흠뻑 맛봅니다. 시골 들판을 누벼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흙내음입니다. 참새님이 더 사랑스러워지는데요? 이거 곤란....흐~~. 향기야님의 방문으로 참새댁의 풍경이 더 아름답네요.

  • 작성자 08.04.10 19:11

    아녀요~참새님이 올린글이 더 감칠맛 나고 시골 풍경을 아주 예쁘게 잘 담아 내는걸요?..저는 다만 관람자에 불과 해요..^^

  • 08.04.10 15:13

    참으로 넉넉하고 정겨운 사연입니다.( 근디 참새네집 첨이요.. 아닐겉 같은 생각..)

  • 작성자 08.04.10 19:12

    첨인데요?...너울님이 왜 아니라고 생각 하실까?...ㅎㅎㅎ

  • 08.04.10 15:40

    오늘 실은 원고 쓸라고 벼르고 별러 이른 아침부터 컴 앞에 턱 하고 앉앖는데 점심도 굶어가며 모놀과 데이또만 즐겼네요. 막판에 들어온 이곳에서 또 감동이 물결칩니다.버선발로 뛰어나오는 모놀이 있기에 행복을 만땅 채우고 오늘 숙제를 마쳐야겠습니다. 봉오리 맺힌 꽃이 화사한 봄을 선사하듯 모놀의 체온은 화사한 봄의 그 온도를 자아냅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저요요하며 늘 줄서있는 곳, 모놀을 선물해 준 인연에 감사드리는 좋은 시간입니다. 참새언니 할아버님건강하게 백수를 지켜주세요. 그날 우리 모놀부대의 공연을 기대해봅니다. 얼마 안 남았지요??? ^^

  • 작성자 08.04.10 19:13

    할아버님이 아주 건강해 보이셔서 백수 문제 없을걸요?..맞아요..그땐 정말 잔치 해 드려야 해요..^^

  • 08.04.10 15:43

    참 정많은 동네 모놀이예요. 모르는 이들이 만나 형제간처럼 생각해주고 찾아가고 또 반갑게 맞아주고.... 두분 덕분에 참새와 방앗간의 아름다운 풍경들 이모저모를 살펴 보았습니다.ㅎㅎㅎ

  • 작성자 08.04.10 19:14

    밥줘도 못지 않아요~~정많은 모놀 동네사람들중에 한사람....히힛

  • 08.04.10 18:18

    아~웅 다 부럽네요~ 부모님 다 계신것도 부럽고 과수원도 부럽고 시골 풍광도 인심도 부럽고~ 따뜻한 마음씨의 시골 사람들도 다 ~

  • 작성자 08.04.10 19:15

    아~웅 반가워요..설악니임...ㅎㅎㅎ

  • 08.04.10 22:26

    우리의 마을, 인정이 솟는 샘 그 주위의 모놀님들.

  • 08.04.10 23:05

    차ㅁ새님은 너무 좋은데 사는것같아 부럽네요 진짜 버선발도 정겹고요 ㅎㅎㅎ

  • 08.04.11 00:18

    한편의 드라마를 본 느낌입니다. 낼 미돌과 고향에 가봐야 겠습니다.

  • 08.04.11 11:51

    우와..정말 멋지넹..난 언제 저렇게 아무때나불쑥 찾아가보나..그래~^^ 향기야님 멋져부러~

  • 08.04.11 11:54

    서울 토박이 내가 가장 꿈꾸는 전원~~ 저런 고향이 있으면 나도 낙향할 수 있는데...부럽습니다 ^^* 향기야님과의 교감도 풋풋하고요..^^*

  • 08.04.13 09:36

    오늘 아침 읽으면서 농촌의 푸근함에 젖어봅니다. 네분의 모습에서 행복도 맛보구요.

  • 08.04.14 10:47

    ㅎ ㅎ ㅎ ㅎ 향언냐 섬세하고 다감한 글에, 참언냐 방님네 전원일기에 가슴이 저절로 겨울날 포차에서 먹던 오뎅국물처럼 따뜻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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