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많은 분들이 다양한 국내 여행지에 방문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제는 너무 잘 알려진 여행지 말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국내 여행지에서 오롯이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기도 합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 국내 신비로운 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남 서천의 판교마을은 1970년대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인데요. 마치 시간이 멈춘듯한 매력을 품은 이곳은 아늑한 골목과 오래된 단층 주택들이 줄지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만끽하기 좋은 곳입니다.
판교역에서는 각 명소를 방문하며 도장을 찍고 그림엽서를 기념으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인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데요. 서천에 위치한 장항 스카이워크는 바다 위를 걸으며 서해바다와 송림 산림욕장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니 꼭 함께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서천에 있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시큐리움에서는 다양한 해양생물 표본과 바다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곳에는 7,500여 종의 해양생물 표본이 전시되어 있으며,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생명의 탑’부터 여러 해양 표본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꼭 들러 즐거운 추억을 남겨보시면 좋겠습니다.
서산의 작은 섬 간월도에 위치한 간월암은 밀물과 썰물에 따라 그 모습을 드러내는 사찰인데요. 바닷물이 차오르면 간월암으로 가는 길이 사라졌다가 물이 빠질 때 길이 열리는 특별한 풍경의 모습은 많은 분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서산 로드트립’ 도로는 넓은 벌판을 가로지르며 길게 뻗은 도로가 마치 미국의 시골 도로를 연상시키며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데요. 이곳은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명소이니 예쁜 사진 남겨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곳은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붉은 노을과 바다의 조화가 더해져 특별한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서산은 경관뿐만 아니라 조용히 사색하며 둘러볼 수 있는 장소가 많아 하루 종일 여유롭게 돌아다니기에도 충분하니 참고하여 일정을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전라남도 장흥은 서울의 정남쪽에 위치해 ‘정남진’이라는 별칭을 가진 지역으로, 아름다운 바다와 숲이 공존하는 힐링 명소인데요. 특히 장흥군의 우드랜드는 통나무 주택, 황토 주택, 찜질방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을 즐길 수 있어 휴양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중에서도 편백톱밥 찜질방은 저렴한 입장료로 피로를 풀 수 있는 특별한 체험으로 꼭 추천드리는데요. 이곳의 휴양 시설은 편백나무의 향기를 맡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쉼터로서 최적의 환경을 자랑하니 꼭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장흥에 위치한 소등섬은 일출 감상의 명소이기도 한데요. 하루 두 번 나타나는 이 길을 걸어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소등섬은 마치 비밀스러운 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니 올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천 자연휴양림은 소박하면서도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힐링 명소로,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추천드리는 곳인데요. 이곳은 잘 갖추어진 숙박시설과 아이들을 위한 유아숲 체험원이 있어 가족끼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사천의 진널 전망대에서는 사계절 내내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데요. 겨울철에는 동백꽃이 만개한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는 길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며, 사계절 여느 때나 조용한 휴식을 즐기기 좋으니 한 번쯤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전망대 산책로는 한적하면서도 여유로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현지 주민들도 즐겨 찾는 숨은 명소인데요. 사천의 노산공원은 짧지만 아름다운 산책로와 곳곳에 위치한 조형물들이 인상적이니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겨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