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책길 숲이나 도로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 보기싫어 줍다보니 짜증 납니다.
줍는것이 문제아니고 각종 오물 상표 등이 떼기도 버겁고
분리수거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버리는인간 이 있는가 하면 저처럼 줍는 인물님도 있으니요.ㅎㅎ
오늘아침에 기름병에 단단히 붙어있는 상표 떼다 손도 다쳤습니다.
하여 간단한 문제를 덧붙여 올리오니 혹여 간간히 읽어보시고
유용하게 활용 하시면 보람으로 알겠습니다.
스크렙하니 사진이 안나와 나름정리 했사오니
양지하여 주시기를 청합니다.
병에 붙어있는 상표는 드라이를 약하게
골고루 따뜻하게 하여 떼여내니 깨끗 하게 됩니다.
쎈불은 절대 사절합니다.※
《 플라스틱 》
매년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량이 늘고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이 플라스틱 폐기물이 지구환경문제에 큰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자연분해가 어렵고 작은 조각으로 쪼개진 미세 플라스틱이 되기 때문인데
소각하면 다이옥신, 수은, 카드뮴, 납 등 발암물질이
온실가스를 배출하게 됩니다.
배출하는 방법은 배달음식을 먹었거나 음식물이 들어있던
플라스틱 그릇은 완전히 비우고 깨끗이 물로 헹구어 말
린 후 배출해야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 비닐류 》
과자, 라면봉지, 비닐포장재 등 비닐봉지 안의 묻어있는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있다면 물로 두세 번 헹구어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씻어내고 말려서 비닐류에 분리배출하면 됩니다.
이물질 제거가 어려운 비닐은 일반 쓰레기로 종량제 봉투에 버려주세요.
흩날리지 않도록 봉투에 담아 배출합니다.
뽁뽁이도 테이프 등은 떼어내 버리고 비닐류에 분리배출합니다.
과일 망과 과일 포장재는 재활용이 안되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버리도록 합니다.
《 페트병 》
무색 페트병은 섬유나 부직포 등으로 고품질의 재활용이 가능해서
유색 페트병과는 따로 배출해야 합니다.
고품질 재활용 원료는 해마다 7.8만 톤의 폐페트및 재생원료를 수입한다고 합니다.
투명 페트병의 분리수거만 제대로 해도 연 2.9만 톤에서
10만 톤으로 국내 고품질 재활용 원료를 확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페트병을 분리수거하는 방법은 페트병의 부착상표를 제거한 후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헹구어 말린 후 무색 페트병만
따로 모아 분리배출하면 됩니다.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 압착해서 배출합니다.
샴푸, 식기 세정기 등의 펌핑 식용 기는 펌프를 분리해서 배출합니다.
《스티로폼(발포 합성수지)》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의 포장에 쓰였던 스티로폼은 깨끗이 안을 비우고
테이프나 운송장 상표 등을 완전히 제거하고
깨끗한 상태로 스티로폼을 버리면 됩니다.
안에 이물질이 묻어있다면 깨끗이 물로 한번 헹구는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배출하면 됩니다.
이물질이 많이 묻은 스티로폼이라면 여러 개로 쪼개어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립니다.
TV 등 전자제품 구입 시 완충되는 발포 합성수지 포장재는
가급적이면 구입처로 반납합니다.
《 유리병류 》
탄산음료나 소주병, 맥주병은 이물질 없는 상태로 버려야 합니다.
내용물을 버리고 물로 헹구는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배출합니다.
상표제거가 가능하면 상표를 제거한 후 분리하여 배출합니다.
거울이나 깨진 유리, 깨진 접시 등은 유리병류가 아니기
때문에 종량제 봉투나 전용마대에 넣어 버려야 합니다.
소주, 맥주 등 병뚜껑과 라벨에 보증금 환급 문구가 있는 빈용기는
소매점 등에서 반납해서 보증금을 환급받으세요.
(보증금 환불 거부 신고 시 최대 5만 원까지 보상)
유리병이 아닌 경우: 거울, 전구, 깨진 유리, 도자리류,
내열식기류, 크리스털 유리제품, 유리뚜껑, 유독물 병.
《알루미늄, 철, 캔류》
음료 캔이나 알루미늄이나 철통 등을 버릴 때도
내용물을 깨끗이 제거한 후 다른 재질의 상표 뚜껑 등을
제거하고 압축해서 배출합니다.
페인트 통이나 폐유통은 재활용이 되지 않습니다.
스프레이 용기, 살충제 용기, 부탄가스통은 구멍을 내어
잔여가스 내보내고 배출합니다.
《종이류》
종이류와 종이팩은 구분해서 따로 분리배출하도록 합니다.
종이팩 전용수거함이 없는 경우에는 종이류와 구분할 수 있도록
가급적 묶어서 종이류 수거함에 배출합니다.
우유팩이나 종이컵은 안에 이물질을 물로 2~3번 헹구어
깨끗이 한 후 말려서 압착해서 분리배출합니다.
영수증이나 택배 전표나 폐휴지, 기저귀, 음식물 등 오염물질이
묻은 종이는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립니다.
택배박스는 충전재나 포장 테이프 등을 따로 떼내고
택배 송장번호 기타 이물질을 다 떼어낸 순수 박스만 펼쳐서 배출합니다.
물기에 젖지 않도록 하고 운반이 용이하도록 묶어서 배출합니다.
스프링이 있는 노트는 스프링을 떼내고
스프링과 종이를 따로 분리해서 배출합니다.
광고전단지처럼 코팅된 종이는 일반쓰레기로 배출합니다.
첫댓글 요즈 ㅁ착떡 같이 붙어 데...지지 않는 접착제..들
창과 방패 같아요
요즘각기업에서 노력은 하나봅니다. 상품 선택할때 우선 상표부터 살피게됩니다. 제거에 용이한지를...사람이 점점진화되여가나 봅니다.
컴퓨터세대가 아니라 더듬거리며 따라가자니 ㅋ~황새 가랑이찢어지는 형상입니다. 허나 열심히 따라갑니다. 울며겨자먹기
식으로...살아있으니까요...
다들 그렇게 하면 좋으련만 ㅎㅎ
상표제거 안하면 쓰레기 가져가지 않든데요.
길 쓰레기 상표 떼기힘들어 포기했습니다.
일년에 한번이라도 길숲속에 감추거나 버린쓰레기 치워주면 좋은데 버리는사람
양심불량이지만 관공서 에서도 신경 안쓰나 봅니다. 이젠 개까지 유기시켜요~ 폰 갖고 다닙니다. 찍어 신고하려고요~신호위반은 부지기수고 속도위반도
정말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