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장·로봇 등 신사업 M&A로 돌파구 獨 콘티넨탈 전장사업 부문·한국 레인보우로보틱스·아일랜드 존슨콘트롤즈 HVAC 사업부 후보
로봇 분야에선 삼성전자가 지난해 지분을 인수한 로봇 전문기업 한국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거론된다. 삼성전자는 지분 14.99%까지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로 콜옵션(매수청구권)에 따라 지분을 59.94%까지 확대할 수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서빙봇을 비롯해 휴머노이드 등의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때 인수에 성공할 경우 야심차게 추진중인 초연결·인공지능(AI) 기반의 삼성생태계를 더욱 확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