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일까요? 기분이 좀 거시기 하네요......
쪼깐 답답하고~~요근래에 좀 바삐 살았더니...이런일도 있네요.....
사실 제가 요즘 쓰리잡을 하고 있어요....낮에는 부동산&아이티&밤에는 야간 대리운전...
좀 무리다 싶지만 뜻한 바가 있어..대리운전을 시작한지 근20일이 되었네요....
아뿔사 월요일밤에 강남구 논현동에서강서구가양동까지 고객을 모시게됐습니다...
대리비용은 1만5천원 밤10시쯤에 논현동에서 출발해서 가양동에 도착하니 11시 밤시간에도 차가
좀 밀리더군요..지하주차장에 주차를 시키는 과정에서.아뿔사 그만 오른쪽 백미더가 기둥에 부딪혀
유리가 깨져버렸네요...소액이라 보험보다. 고쳐주는걸로 애기하고(주민번호도적어달래서해주고
그것도 못믿어신분증제시하고,전화번호 파악하고)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날 통화하기로 해서~~
어제 화요일 아침 9시반에 전화벨이 울립니다.새벽 6시넘어서 집에 들어와서 한숨자고있는디...
카센터에 왔는데 견적이 165,000 원 이라고 하네요....
사정애기 하면서 카센터주인한테 15만원 해달라했더니 안된다고 하네요.
그럼 저도 가격을 다른 카센터에 견적한번 내본다고 하면서 ~~알아본 결과 좀 비싸다 싶더군요.
대략 2~2.5천원정도. 고객왈 꼭 그집에서 고쳐야 된데요. 그렇지 않음 보험처리 한데요...
편안 데로 하라 했지요.오늘 다른 사람을 통해서 연락이 왔네요..젤 뺑소니로 신고한데요...
저한테 잘못이있지요.....그치만 제가 안해준다고 하지도 않았고......
고객본인이 그러더군요..자긴 공과사를 구별한다고..10원짜리도 계산한다고(월요일밤에)...
그래서 저도 2만5천원이 아까워서라도 그카센터에서는 안된다고 했더니...
오늘 그러네요..손해배상청구한데요...자긴당골집이라 그 카센터에서 고쳐야 된데요...
맘대로 하라 했어요....소송이라면 이골이 났어요.....저도 여러 카센터에 알아보니 공정이
돈 만원정도 라는데...이건 바가지도 아니고~~참 여러가지 도움이 안되네요..
그래도 사람 다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억땜이라 여겨야줘..^*^****
사람마음이란? 으랏차차 돈벌어야지요....열정적으로 일하면 안되는게 없겠죠...
또 뚜벅 뚜벅 나가봐야겠네요......좋은밤 되시길.........
첫댓글 보고야~~멀리있어서 도움되지못한게미안타...고런놈 콱 잡아다 귀통배기(귀따박지. 귀싸대기 )3박4일미면 딱 좋을놈이네그래..일판을이것저것 너무벌리지않았으면좋겠드구만...... 해결 잘해라 ^^
쪼매만 기다리셔요.....그놈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가지요......내일은 만나서 해결봐야지요..^*^***
늦은밤에 여우조심 하랫드니 늑대놈을 만냈구나. 그 늑대 몽타쥬가 어찌께 생게쓰까......
넘 멋있게 생긴 늠인디요.....배용준보다더.......^*^******
조심해서 댕깃쑈 그랑께 낸둥 엄니가 밤에는 쌀쌀 댕기라고 하시드마는...
넘 살살댕겨서 그러는디요......
장보고님~! 기운내고 힘내세요 잘 될줄 믿고 해결 잘하시고 너무 무리하시진 마세요^^
네 웃으면서 해야지요...오늘밤은 광명으로 왔네요....여서 보내야지요...
으이구,,어쩌냐? 사람사는것이 참 힘들다..못된녀석들..봉잡은것인줄 아나봐..
상대쪽을 이해 해야지요...그사람이 피해자인디요...
멋지네요 으랏차차~ 그럼요 장보고란 이름이 그냥 생겼을까요 지지 마세요 파이팅!!!
요것두 다 경험이라고 여겨야지요..어쩌겠어요....더 큰걸배웠는데요....
장보고 답게... 홧팅!. 잊자 잊자 오늘 밤은................. 인생의 싸이클로 생각하셔~~~~~~~~
아고 오늘밤은 광명으로 들어왔는디....영양가가 없네요....
힘내세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네~~~소리님도 건강하셔요..^*^****
그런 일은 다반사라고 묵인하고 경험의 소중함을 알길........처리는 잘 되었는지....
네 소중한 경험이라고 ~~~제가 손해보기로 하고 원만히 해결 해줬어요.....알고보니..첫날 카센터에서 다 고쳐놓고 그랬더라구요...
보고님! 살다보믄 그런일두 있응께 기냥 액땜이라 여기시고 힘내부씨요..^^*
이런일은 암것두 아니래요....장마준비 잘하시고있죠?
살다보니 별별 사람도 많드라구요..그래도 원만하게 해결 하셨다니 다행 입니다...건강하시구 늘 안전운행 하시어요
오늘도 시원하게 올림픽도로를 달렸습니다...
그래요..뚜벅뚜벅 한걸음 한걸음..
네네....폴딱 뛸라요...깨구락지 처럼..
뚜벅 뚜벅 한걸음씩... 장보고님 다운 긍정적인 자세네요.
해남은 비가많이 온다면서요..장마준비 단단히 하셔요....
마음 가짐 하나의 차이일테니까요. 홧팅...
네네 선배님도 울지 말고 화이팅입니다(아드님보고파서..)
한바탕 웃음으로....아자아자
아침은 언제 밝아 올련지...오늘새벽은 명일동이네요...좋은아침 맞이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