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운뢰음수왕화지 부처님께서 왕을 위해 설법하셨으니, 법을 보여주어 이롭고 기쁘게 하시자 왕이 크게 기뻐하였느니라. 그때 묘장엄왕과 왕비는 값이 백천 냥이나 되는 진주 목걸이를 풀어서 부처님 위에 뿌려드렸는데, 허공 가운데 네 기둥 달린 보배좌대로 변하였느니라. 보배좌대 한가운데 커다란 보배법상이 놓어져 있었으며, 백천만 가지나 되는 여러 하늘옷들이 펼쳐져 있었느니라. 그리고 그 위에 운뢰음수왕화지 부처님께서 가부좌를 맺고 앉으시어 찬란하게 큰 광명을 발하고 계셨느니라.
그때 묘장엄왕이 생각하기를
'부처님 몸은 희유할 정도로 단정하시고 엄숙하시며 뛰어나게 빼어나시어 제일 아름답고 미묘한 형색을 성취하셨도다!'
당시 운뢰음수왕화지 부처님께서 사부대중에게 이르시되,
'너희들은 묘장엄왕이 내앞에서 합장하고 서 있는 것을 보고 있느냐? 이 왕은 나의 가르침 안에서 비구가 되어, 불도를 닦는 데 필요한 법을 부지런히 수행하고 익혀서 반드시 성불하리라. 부처님 이름은 사라수왕불이며 세계의 이름은 대광이고 시대의 이름은 대고왕이니라.
그 사라수왕 부처님 세계에는 한량없는 보살대중과 수많은 성문제자들이 있으리라. 또 대광세는느 평탄하고도 반듯하리니, 그의 수행 공덕은 이 정도로 한량없으리라'
묘장엄왕은 즉시 나라를 아우에게 넘겨주고, 부인과 두 아들 그리고 여러 권속들과 함께 불법에 출가하여 도를 닦았느니라. 왕은 출가한 뒤 팔만사천 년 동안이나 항상 부지런히 정진하며 묘법연화경을 수행하였느니라 이윽고 팔만사천 년이 지나서 일체정공덕장엄삼매를 얻게 되자, 이내 다라수 나무의 일곱 배나 되도록 허공 높이 올라가 부처님께 사뢰었느니라. _()__
첫댓글 일체중생이 성불하기를.
나무아미타불 _()_
마하반야바라밀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