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젊은이들이 공무원시험에 매달리는가?..
마이클럽에 나온 글인데.. 퍼왔습니다.
마지막 구절이 재미있군요..
대왕빈대?.ㅋㅋㅋ
왜 젊은이들이 공무원시험에 매달리는가?...
대부분의 여자들은 학교다닐 때는 어떤 직업을 가질지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취직을 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들은 커리어우먼을 꿈꾸지만 매스컴이 만들어낸 허상이란 현실이다.
10년전만 해도 남자들은 대기업에 다니면 여자들 골라서 선택할 수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안그렇다.
왜냐?
고용이 불안정한 기업
직업의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대기업 평균 재직기간이 8년2개월이란다.
만약에 27세에 대기업에 들어간 대졸군필의 모범생이 35살이면
직장에서 나오거나 잘리거나 전직을 해야한다는 말이다.
은행도 8년1개월이 평균 재직기간이다.
얼마 전에 동아일보에 특집으로 나온 동화은행 직원들 사연은 20%가 하류층으로 전락했다는 기사였다.
최고의 연봉을 받던 동화은행원들 은행이 망하자 300명은 외환은행으로 취직이 되었지만
나머지 1,000명이 넘는 직원들은 길거리로 실업자의 대열에 들어섰다.
당시 대졸신입직원은 평균 4천만원을 받던 동화은행이었다.
바뀌어진 대학문화
지금은 신문하단에 대기업공채광고가 없어졌다.
대기업은 명문대 출신과 경력자만 아름아름 뽑고 몇천원씩 공개채용하던 관행이 사라졌다.
그 결과 대학문화가 완전히 바뀌었다.
대학도서관은 모두가 공무원수험학원전경으로 바뀌었다.
요즘은 1학년들도 공무원시험공부에 뛰어든다.
아니면 교원임용시험에 달려든다.
결과적으로 9급공무원들도 대졸이 95%가 넘는 공무원들의 고학력화가 실현되었다.
7급은 어떤가?
준 고시수준이다.
무조건 공무원시험은 100대 1이상이다.
왜 젊은이들이 공무원시험에 매달리는가?
고용의 안전성때문이다.
일단 공무원에 임용되면 마음편하게 스트레스 덜 받고 안잘리고 평생 일할 수있다.
그리고 퇴근시간이 정확하기 때문에 가정생활에도 충실할 수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가에서 신분을 보장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도 좋은 시선을 받을 수있기 때문이다.
또한 미혼남녀들은 최고의 배우자감으로 선호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공무원의 자녀들은 고등학교까지 공짜로 학교를 다닐 수있다.(사교육이 범람하는 현실에서 큰 메리트는 아니다)
기능직 공무원도 정식 공무원이고 정년까지 일할 수있다.
단지 월급 400만원받는 몇십년 근무한 기능직공무원은
어제 임용된 9급공무원의 아래직급이기 때문에 사실 쪽팔리는 면은 있다.
이건 공무원제도의 특징인데 일반기업에선 아래사람이 윗사람보다 월급 더 받는 경우는
절대로 없지만 공무원은 호봉제이기 때문에 이런 독특한 제도가 있다.
공무원의 급여로 먹고 살만한가?
공무원도 직급과 직책 직종에 따라 같은 신규 임용자도 급여가 차이가 난다.
물론 지방에서 공무원하면 여유가 있고 서울에서 같은 월급 받으면 부족한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다들 먹고 사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은것 또한 사실이다.
만약에 부부가 같은 공무원이면 어디에 살던 충분히 여유있게 살 수있다,
그래서 부부 공무원이 사실 많다.
공무원은 연금제도가 있기 때문에 늙어서 편하게 남에게 손안벌리고 살 수있는 것이
일반직장과 다른 가장 큰 차이점이다.
연금은 죽는날까지 나오고 본인이 죽으면 배우자가 승계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공무원은 다른 직업에 비해서 남에게 술 사줄 일도 접대할 일도 없기 때문에 용돈이 확실이 덜든다.
그리고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할 일도 거의 없다.
대기업신입사원이 자기 차 끌고 출퇴근할 수 없지만 공무원은 그런 일은 없다
주차비받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여자공무원들 지금 금값이라고 한다.
여교사, 여공무원, 여약사등이 워낙 선호하다 보니
공무원들은 누가 누가 시집잘가나 경쟁심도 사실 있다.
여자가 시집잘갈려고 공무원하는것은 아니지만 자기 일을 보람차게
하는것도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중에 하나다.
열심히 사는 사람한테는 희망이 있다
솔직히 지금 같은 현실에서 머리 싸메고 공부해서 공무원 시험에 도전해 볼 만 하다.
단 기초실력이 충분하고 솔직히 왠만한 4년제 대학정도의 실력은 있어야 된다.
9급도 합격자가 100%대졸이상인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아니면 대학중에서 공무원으로 자동적으로 취업이 되는 학교나 학과가 있다.
철도대학이나 몇몇 대학이 있고 또 국립간호전문대를 나오면 8급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농협대학을 나오면 농협에 취업이 되고 전에는 세무대학 나오면 8급세무공무원이나
관세청공무원으로 임용이 되었는데 지금은 폐교되었다.
무엇보다도 교육대학은 100%국립대학이기 때문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서 교육대학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는데 서울교대는
서울대 수준이기 때문에 최근 지방교육대에 입학하는 대졸자들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하는가?
모든 공무원시험은 영어가 가장 난이도가 있는데 거의 만점을 맞아야 한다.
국어 국사등은 딸딸 외면 되지만 영어는 응용력과 어휘력,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일단 가산점은 다 받은 상태에서 (전산자격증 등) 머리 싸메고 학원다니며
도서관 다니면서 하루 15시간씩 공부해서 6개월만에 합격하는 사람도 있고
보통은 1년정도 전력투구로 공부해야 한다,
평균 합격자들은 주로 2년정도 공부했다고 응답하는 경우가 제일 많은데
대학시절부터 꾸준히 공부해서 졸업할때 합격한 사람들이 제일 많다,
꾸준히 공부하면서 문제풀이도 열심히 하는 편이 유리하다.
노량진에 가면 9급 시험에 몇 년째 도전하는 장수생이 많은걸로 보아서
말려야 할 사람도 사실 많다.
일부 남자들의 여자공무원을 선호하는 비도덕적인 이유
일종의 부양책임의 회피성도 있다.
자기가 직장 잘리거나 백수가 될때 마누라가 공무원이면 밥을 굶지 않을 거라는
음흉한 마음이 도사리고 있다.
또는 여자한테 평생 빈대붙어서 먹고살려는 대.왕.빈.대.정신의 발로이다.
이런 부류들을 잘 선별해서 에프킬라를 뿌려서 뽑아내야 한다.
채팅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럭님 하이요 ㅋㅋㅋ
농약님 하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려서부터 나는 주민센터 들어가서 열심히 민원처리하고 복사 열심히 하고 5시되면 칼퇴근해야지 하고 꿈을 키운 사람은 아무도 없을 테니까요
근데 나이먹으면 그냥 칼퇴근에 안정적인것이 '꿈'으로 되버린다는... ㅋㅋㅋ
와우! 정말 뜨겁군요!
공무원 마인드...
적성을 못찾아서
ㅇㅇ 적성을 못찾아서
조만간 한분이 GG치실듯 흥분하셨네 ㅋㅋㅋ
대왕빈대ㅋㅋ
슬프다.
나에게 공무원은 매력 없음....ㅋㅋㅋㅋㅋ뭐,, 안정적이고 오래 간다하지만.. 별로 매력을 느끼지 못함. 남자가 왠지 그릇이 쫍아 보이고., 꿈도 야망도 열정도 없게 느껴짐. 단순히 안정적인 것만 생각하고 지루하고 따분한 인생을 선택하는 것 같이 느껴짐~이건 단순히 저만의 생각이예요~ㅋㅋㅋ하지만 여자는 공무원은 신부감으로 최고라고 생각됨. 특히 임용고시를 합격하고 국립학교에서 일하는 선생님들~아리땁고 이쁘신 여선생님들~ㅋㅋㅋㅋ
쫌 이쁘고 잘 노는 유치원 교사 너무 좋아요~ㅋㅋㅋ
아오~~유치원쌤들~ㅋㅋㅋㅋ영어유치원쪽이 이쁜 쌤 많음~ㅋㅋㅋㅋㅋㅋㅋ
최대의 리플수다 ㄷㄷ
아고란가요 ㅋㅋㅋ 소모적인 논쟁이시네. 뭐 일반 사기업 들어가나 공무원을 하나 각각 장단점이 있는거죠. 그걸 가지고 어쩌고저쩌고 지지고볶고 ㅋㅋㅋㅋ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 직업 선택하면 되는거고, 남들이 뭘 하던말던 그냥 신경끄면 되는거고.. 회사원이나 공무원이나 날로 먹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고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습니다. 보이는걸로 모든걸 판단하지 마시길 ㅋㅋㅋ
공무원하고싶다~ㅋ
공무원 만나고 싶다...ㅎ